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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페블비치 공개, Bugatti Veyron Vitesse ‘Jean-Pierre Wimille’ 사진:Bugatti 부가티가 이번 주 페블비치에서 약속대로 스페셜 에디션 베이론 ‘장 피에르 위밀’을 공개했다. ‘장 피에르 위밀’이라는 이름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의 스타일링을 연출하는데 토대가 된 ‘타입 57G Tank’를 몰고 1937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해 우승을 거둔 드라이버의 영광스러운 이름이다. 8.0 W16기통 엔진에서 발생되는 최고출력 1,200ps로 최고속도 400km/h 이상을 질주하는 발군의 퍼포먼스는 기존 베이론 비테스와 동일한 것이지만, 특별히 장 피에르 위밀의 실제 사인과 르망 레이스 서킷의 실루엣을 몸에 새겼다. 그리고 내부를 외장과 일체감이 들게 푸른 가죽과 카본 파이버 트림으로 꾸며 스페셜 에디션으로써의 가치를 높였다. ‘장 피에르 위밀’ 에디션의 생산대수는 고작 .. 더보기
독점적인 스포티 스타일 - 2013 Hyundai Veloster ‘Street’ 사진:Hyundai  현대차가 지난해 호주 모터쇼에서 피로한 ‘벨로스터 스트릿’ 컨셉트 카에서 영감을 빌린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호주시장에 출시했다. ‘스트릿’이라는 이름을 고스란히 이어 받은 이 스페셜 에디션은 이미 강한 개성을 가진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감각의 터치를 추가하고 캐빈에 몇 가지 특별한 아이템을 넣었다. 오직 호주에만 출시되는 ‘벨로스터 스트릿’은 대형화된 후방 스포일러, 스포크에 붉은 장식이 이루어진 18인치 합금 휠, 그리고 소닉 실버(Sonic Silver) 바디컬러와 “Street” 배지로 차별된 가치를 추구한다. 시트와 도어 팔걸이에는 감각적인 붉은 가죽을 입혔고 “Street”이 새겨진 특별한 바닥 매트를 깔았다. 파워는 일반적인 벨로스터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1.6 GD.. 더보기
기아차, K3 쿠페 모델 ‘쿱’ 사전계약 실시 사진:Kia 기아차가 이달 27일 출시 예정인 K3 쿠페 모델의 차명을 기아와 K시리즈를 의미하는 ‘K’와 ‘쿠페’를 결합한 ‘K3 쿱(KOUP)’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통해 동급 최고의 스타일과 성능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날 ‘K3 쿱’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3 쿱’은 기아차가 지난 2009년 선보인 포르테 쿱 이후 4년 만에 출시하는 후속 모델로, 국내 쿠페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포르테 쿱의 성공 신화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아차의 야심작이다. ▶‘K3 쿱’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감마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감마 1.6 터보 GDI 엔진의 두 가지.. 더보기
쉘비의 옷을 입고 부활한 비운의 포드 GT – 2014 Galpin Ford GTR1 사진:Galpin  포드 GT가 돌아왔다. 하지만 포드를 통해서가 아니다. 로스 앤젤레스의 갤핀 오토 스포츠(Galpin Auto Sports, GAS)의 의해 탄생한 최고출력 1,024hp의 ‘포드 GTR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갤핀 포드 GTR1’은 배기량 5409cc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1,024hp를 발휘해 최고속도 225마일(약 362km/h)을 질주한다. 섀시 중간에서 생성되어 나오는 출력과 토크는 1,024hp, 102.2kg-m. 하지만 옥탄가 100%의 가솔린을 넣으면 1,197hp, 122.6kg-m로 솟구친다. 무지막지한 파워는 정지해있다가도 3.1초 뒤면 60마일(96km)을 주파하는 놀라운 가속력으로 연결된다. 6.8초면 100마일(160km)을 주파한다. 카본 세라믹 .. 더보기
폭스바겐 1박스 밴, 역사의 뒤안길로 - 2013 Volkswagen Kombi Last Edition 사진:Volkswagen  브라질에서 현재까지 생산되어온 ‘콤비’가 결국 올해로 완전히 단종된다. 그래서 폭스바겐이 이를 기리기 위해 ‘콤비 라스트 에디션’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각 국가마다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는 폭스바겐의 1박스 밴은 유럽에선 단종된지 이미 오래됐지만, 남미에 포함되는 브라질에서는 지난 56년 간 꾸준히 생산되어왔다. 그러나 브라질에서도 내년이 되면 새로운 자동차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단종이 결정되었다. 총 600대만 소량 생산되는 ‘콤비 라스트 에디션’은 특유의 네모난 바디에 스페셜한 화이트 & 라이트 블루 투톤 컬러를 입고 생산 순번을 나타내는 배지를 대쉬보드에 부착, 타이어 옆면을 따라 흰 칠이 이루어진 클래식한 타이어를 신는다. 도어 패널에는 외장 색상과 깔맞춤된 특별한 비.. 더보기
유니크한 멋을 가진 미드쉽 스파이더 - 2013 Spyker B6 Venator Spyder concept 사진:Spyker  스파이커가 이번 주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새로운 컨셉트 카 ‘B6 베나토르 스파이더’를 피로한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B6 베나토르 쿠페 컨셉트의 스파이더 버전으로 등장한 ‘B6 베나토르 스파이더’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 LED 라이트 레일이 들어간 헤드램프, 제트기에서 파생된 3D LED 테일라이트로 스파이커 특유의 멋을 뽐낸 것이 딱히 쿠페와의 차이가 없다. 올-카본 바디의 이 후륜 구동 스포츠 카의 심장은 올-알루미늄 플랫폼 중간에 위치한다. 여기에서 6단 자동변속기와 합을 맞추는 V6 엔진이 최고출력 375hp를 엘레강스한 멀티 스포크 디자인의 19인치 휠로 전달하면 뒷바퀴가 이를 받아 가속한다. 폴딩 루프 메커니즘을 채용했음에도 중량은 1,40.. 더보기
스타일에 민감한 남성을 위한 친퀘첸토 - 2014 Fiat 500c GQ Edition 사진:Fiat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GQ 브랜드를 단 스페셜 컨버터블 ‘피아트 500c GQ 에디션’이 16일 베일을 벗었다. 지나친 기교를 삼가한 리미티드 에디션 친퀘첸토 카브리오는 말끔한 룩이 인상적이다. ‘GQ 에디션’만의 특별함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우선 B필러에 GQ 배지가 붙었고 시트 헤드레스트에 GQ 음각이 찍혔다. 또, 하이퍼 네로(Hyper Nero)라는 이름의 검정 16인치 5스포크 휠, 검정 베젤로 처리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그리고 듀얼 배기파이프를 가졌다. GQ 에디션만의 특별한 새틴 크롬 악센트가 텅스텐 스티치와 함께 실내를 세련되게 꾸미는데 사용되었다. 엔진은 1.4리터의 작은 배기량에도 160마력을 발휘하는 멀티에어 터보 유닛. ‘피아트 500c GQ 에디션’은 2.. 더보기
캐딜락의 새로운 미래를 탐구하다. - 2013 Cadillac Elmiraj concept 사진:Cadillac  캐딜락이 미래 라인업 최상위 모델을 엿볼 수 있는 그랜드 쿠페 컨셉트 카 ‘엘미라지(Elmiraj)’를 15일 공개했다. 육중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도어가 두 개 뿐인 이 후륜 구동 쿠페의 이름은 ‘엘미라지’. 2년 전 페블비치에서 공개된 ‘씨엘’의 쿠페 버전으로 생각해도 무방한데, ‘엘미라지’의 전장 5,207mm는 캐딜락의 현행 라인업에서 가장 큰 전륜 구동 세단 XTS보다 76mm 긴 것이다. ‘씨엘’에는 33mm 길다. ‘엘미라지’는 양산을 염두해 캐딜락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차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를 활용해 개발되었다. 프론트 엔드를 가득 채운 어두운 그릴 중간에 월계관이 제거된 새로운 캐딜락 엠블럼이 부착돼, 마치 미래에서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 뒤에는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