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쉐보레 스파크, 개성 있는 새 외장 컬러 출시 사진:GM  한국지엠이 쉐보레 스파크와 스파크 S에 산뜻한 외장 색상을 추가해 경차의 개성을 높이고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했다.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스파크의 새 외장 색상 ‘시크릿 라벤더(Secret Lavender)’는 연보라색의 파스텔 색상으로, 기존의 ‘미스틱 스카이 블루(Mystic Sky Blue)’, ‘허니멜로 옐로우(Honey Mellow Yellow)’ 등 로맨틱하고 세련된 외장 컬러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유니크한 제품 디자인과 컬러로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스파크 고객층의 성향을 분석해 기존의 인기 색상인 모나코 핑크를 대체하는 세련된 시크릿 라벤더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파크S와 2014년형 스파크는 총 9가지 .. 더보기
W12에 보내는 작별의 메시지 - 2014 Bentley Continental GT V8 S 사진:  컨티넨탈 V8의 엔진 출력이 21마력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이 강화되었으며 조향이 날렵해졌고 스타일리쉬한 ‘S’만의 스타일링 큐도 적용되었다. 벤틀리가 3일, 더욱 파워풀해지고 빨라진 컨티넨탈 V8 ‘V8 S’의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동시에 공개했다. 1,700rpm에서부터 피크토크 69.3kg-m(680Nm)를 터뜨리는 배기량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은 이제 ‘V8 S’에서 528ps(521hp)를 생성한다. 플래그쉽 컨티넨탈 GT의 6.0 W12 엔진이 내는 출력과 비교해 47마력 약하지만 0-100km/h 제로백은 4.5초로 0.1초 더 빠르다. ‘S’가 붙지 않는 V8 기본 모델과 제로백을 겨루면 0.3초 빠르다. ‘V8 S’ 컨버터블의 제로백은 쿠페보다 살짝 느린 4... 더보기
새 디자인, 개선된 경제성 - 2014 Land Rover Discovery 사진:Land rover  페이스리프트를 받은 신형 ‘랜드로버 디스커버리’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신형 ‘디스커버리’ 또한 이보크 출시 이후 랜드로버 라인업 전반에 확대된 랜드로버의 새 스타일링 큐를 입었다. 2014년형 ‘디스커버리’는 7인승 실내를 감싼 외관의 가장 전면부에 “LAND ROVER” 대신 “DISCOVERY” 레터링을 달았다. 훨씬 세련되어진 외관은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그리고 새로운 합금 휠에 의해 완성된다. 영국에서는 글로스 블랙 디테일이 장식되고 유니크한 20인치 림이 신겨지는 ‘블랙 디자인 팩’이 1,900파운드(약 320만원)에 제공된다. 사각지대 모니터링과 T-교차로 카메라, 그리고 17스피커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은 옵.. 더보기
스트리트 파이터 - [LUMMA Design] CLR 6 M, BMW M6 사진:Lumma Design  루마 디자인(LUMMA Design)이 BMW 6시리즈의 커스텀 공기역학 패키지의 디자인을 마치고 펜을 내려놓았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쿠페나 컨버터블, M 모델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6시리즈를 위해 맞춤 제작된 독일 스와비아 튜너의 새로운 작품은 루마 디자인의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를 낸 우람한 프론트 스포일러 범퍼로 상당한 먹성을 과시한다. 경량화를 위해 본네트는 초경량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또 네 개의 휠 아치를 양옆으로 넓히고 리어 디퓨저에 트윈 파이프를 뺐다. 4x90mm 사이즈의 테일 파이프를 가진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사운드 플랩도 갖고 있다. 멀티-피스 스포츠 림의 사이즈는 10x21과 12.5x21인치. 트렁크 위에서 잔뜩 날개.. 더보기
300마력의 디젤 세단 - 2014 Porsche Panamera Diesel 사진:Porsche  포르쉐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에 앞서 새로운 300마력 엔진을 탑재한 2014년형 ‘파나메라 디젤’을 공개했다. 2014년형 ‘파나메라’의 메이크오버에 동참한 ‘파나메라 디젤’은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디자인을 미묘하게 변경하고 전후 범퍼를 더욱 공격적인 스타일로 고쳤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변화는 본네트 아래에 숨겨져있다. 같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아우디의 유닛에 기초한 배기량 2,967cc V6 디젤 엔진을 올려 여기서 300ps(296hp)를 발휘, 56.1kg-m(550Nm)에서 66.3kg-m(650Nm)로 상승한 토크를 1,750~ 2,500rpm에 걸쳐 발산한다. 강화된 파워트레인에 개량이 이루어진 ZF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시켰다. 또, 이번 2014년.. 더보기
기아차가 생각하는 “베이비 스포티지”란 이런 것? - 2013 Kia Niro concept 사진:KIA  지난 9일, 두 장의 티저와 함께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이 예고되었던 기아차의 최신 유로피언 컨셉트 카가 29일 베일을 벗어던졌다. 이번에는 이름도 공개되었다. 그 이름은 ‘니로(Niro)’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제 65회 IAA에서 대중 앞에 초연되는 ‘니로’는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형 B세그먼트 카다. 만약 ‘니로’가 시판된다면, 최근 부흥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급의 소형 CUV로 탄생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실제로 ‘쿠페’의 요소가 크로스오버된 외관에서도 특히 헤드라이트보다 돌출된 양쪽 볼을 가진 전면부, 평평한 후면부의 높은 곳에 자리 잡은 테일라이트를 통해 현행 ‘스포티지’를 축소시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린하우스를 덮은 스테인리스 스틸 .. 더보기
새로운 세대의 볼보를 만난다. - 2013 Volvo Concept Coupe 사진:Volvo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볼보가 ‘컨셉트 쿠페’를 통해 자신들의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컨셉트 쿠페’는 볼보의 신임 디자인 수석 부사장 토마스 (Thomas Ingenlath)가 담당한 첫 번째 컨셉트 카다. 이 컨셉트 카는 볼보 디자인의 새로운 세 가지 주제; 스칸디나비안의 권위, 창조성, 활동성을 담고 있으며, 여기에 쓰인 스타일링 큐는 향후 출시될 올-뉴 모델들에 반영된다. 그 첫 번째 대상은 7인승 SUV ‘XC90’이다. 상대적으로 긴 후드와 뒤로 밀린 그린하우스, 부드럽게 떨어지는 트렁크 리드, 바짝 날이 선 리어 휀더, 그리고 서서히 하강하는 리어 윈도우 라인은 1960년대를 풍미한 2도어 모델 P1800에서 파생된 요소들이다. 클래식한 멋이 있는 플로팅 그릴에 .. 더보기
새로운 핫해치 경쟁자의 등장? - 2013 Peugeot 308 R concept 사진:Peugeot  푸조가 ‘308 R 컨셉트’를 공개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형 ‘308’을 기초로 개발된 이 컨셉트 카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푸조의 엔지니어들은 컨셉트 카라는 사실을 전제로 깐 뒤 자유분방한 시도로 ‘308 R’을 완성했다. 언뜻봐도 일반적인 C세그먼트 해치백에 비해 현저히 낮고 넓어 보이는 바디에는 푸조의 전륜 구동 스포츠 쿠페 RCZ-R에 올라가는 것과 같은 1.6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6단 수동변속기와 토센 디퍼렌셜이 270마력을 받는다. 이 드라이빙 머신은 신형 308의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풀 LED 헤드램프와 감각적인 테일라이트를 가졌다. 루프와 테일게이트를 제외하곤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해 중량을 크게 줄였으며, 실내에 9.7인치 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