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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유로피언 DNA의 시티 카 - 2014 Hyundai i10 사진:Hyundai  비록 국내엔 출시되지 않는 차종이지만, 현대차가 보유한 가장 왜소한 모델 ‘i10’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새로운 세대로 거듭난 A세그먼트 해치백 ‘i10’은 체구가 약간 커졌다. 전장이 80mm 길어져 3,665mm가 되었으며 전폭은 1,660mm로 65mm 넓어졌다. 축거는 5mm 밖에 연장되지 않았다. 50mm 낮아진 전고는 여전히 1.5미터 수준으로, ‘스코다 시티고’와 비교해 22mm 높다. 현대차는 신형 ‘i10’의 실내공간과 짐칸이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이라고 말한다. 신형 ‘i10’의 짐칸은 10% 늘어난 252리터. 비록 구조적인 부분까지 비교할 순 없지만, 스코다 시티고의 짐칸은 수치상 251리터다. 젊은이들에게 거부감을 갖게 했던 선대의 엉성한 디자인 완성도가 .. 더보기
어코드보다 넓고 유능한 왜건 - 2014 Honda Civic Tourer 사진:Honda  상급 차종마저 위협하는 넓은 짐칸을 갖춘 C세그먼트 왜건 ‘혼다 시빅 투어러’가 11일 공개되었다. 다음 달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신형 ‘시빅 투어러’는 전장을 제외한 전폭, 전고, 축거가 기존의 해치백과 동일하지만 적재용량은 147리터 넓은 624리터에 이른다. 이것은 D세그먼트 왜건 어코드 투어러와 비교해 218리터 넓은 것이다. 뒷좌석 시트를 접은 뒤에는 이 공간이 1,668리터로 늘어나는데, ‘시빅 투어러’의 이러한 면모는 단연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특기다. B필러 뒤로 왜건만의 디자인을 입었다. 그러면서 차체를 뒤쪽으로 235mm 잡아당겼다. 해치백에도 존재하는 다재다능한 ‘매직 시트’ 기능을 활용하면 뒷좌석 시트를 완전히 접어 올려 자전거나 휠체어를 실을.. 더보기
기아차, 프랑크푸르트서 주크 라이벌 컨셉트 카 공개? 사진:Kia  기아차가 새로운 컨셉트 카의 티저 사진을 9일 공개했다. 올해 9월에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게 되는 이 컨셉트 카는 기아차의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제작, 유럽 스튜디오에서 탄생한 10번째 컨셉트 카로써 ‘KED-10’으로 불린다. 어렴풋이 드러나는 ‘KED-10’의 얼굴은 헤드라이트와 함께 보통의 경우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프론트 그릴, 날렵한 헤드램프 디자인에서 201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피로된 GT 컨셉트 카를 떠올리게도 한다. 형광색 띠를 두른 프론트 그릴 아래에는 프로 씨드 GT에서 목격할 수 있는 “아이스 블록” LED 라이트가 자리해있다. 얼핏 공개된 실내에서는 싱글 피스로 제작된 센터 콘솔과 시트. 그리고 포드 GT처럼 루프의 일부분까지 함께 열리.. 더보기
람보르기니 서울, 제로백 3.4초 ‘가야르도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출시 사진:Lamborghini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가야르도 라인업의 최고급, 초경량 모델인 LP570-4 슈퍼레제라를 기반으로 더욱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한 ‘LP570-4 슈퍼레제라 에디지오네 테크니카(Gallardo LP570-4 Superleggera Edizione Tecnic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디지오네 테크니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가야르도의 외관은 더욱 날카롭게 내장은 더욱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한 이 모델은 기존의 LP570-4 슈퍼레제라를 대체하게 된다. 외관상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대형 리어 윙과 카본-세라믹 기술이 적용된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외관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접지력과.. 더보기
쌍용차, 프리미엄 ULV ‘뉴 코란도 C’ 출시 사진:Ssangyong  쌍용차가 7일,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를 전국 대리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코란도 C’는 프리미엄 ULV(도시형 레저 차량, Urban Leisure Vehicle)를 개발 컨셉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뉴 코란도 C’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에서 비롯되는 강인한 이미지를 디자인 컨셉으로 다이내믹하고 견고하고 강인한 정통 SUV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현함으로써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 룩’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위해 전면부는 블랙베.. 더보기
감칠맛이 첨가된 6시리즈 - [Kelleners] BMW 6 Series Gran Coupe 사진:Kelleners  독일 메어치히 거점의 BMW 스페셜리스트 켈레너스 슈포르트가 6시리즈의 파워를 20% 끌어올리고 관능미를 배가시켰다. “관능미 배가” 부분을 담당하는 스타일링 킷은 주로 PU-RIM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되었다. 이것은 프론트 스포일러와 RS 스타일의 리어 범퍼 하단부, 후드 디테일을 완성하는데 쓰였다. 사이드 미러 커버와 앞바퀴 뒤쪽 흡기부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졌다.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타이트해진 휠 하우스가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3가지 디자인의 19인치와 20인치 림을 감싸고 최상위 라인에서 21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을 거주시킨다. 새 바닥 매트와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이 갖춰지는 실내는 목재와 크롬 등의 다양한 가니쉬로 꾸며진다. ‘640d’가 발휘하는 31.. 더보기
글로벌 데뷔, 최초의 프리미엄 전기차 - 2014 BMW i3 사진:BMW  BMW 최초의 대량생산 전기차이면서 전기차 시장에 등장한 최초의 프리미엄 카 ‘i3’가 지난 30일 BMW의 코어 마켓인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에서 화려하게 글로벌 데뷔했다. 오직 전기 에너지로만 구동하며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프리미엄 전기차 ‘i3’는 달리는 즐거움 또한 약속한다. 객실을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CFRP로 제작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양립했다. 바퀴 쪽을 향해 경첩이 달린 ‘코치 도어’를 채택해 2열 시트로의 접근성을 현격하게 개선, 그 과정에 비록 B필러는 제거되었지만 CFRP를 통해 차체 강성을 지켜냈다.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을 창조해내기 위해 19인치 합금 휠을 최대한 밖으로 밀어냈고, 결과적으로 BMW 1시리즈 수준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 더보기
트랙의 감동을 도로 위로 - 2013 Lamborghini Gallardo LP 570-4 ‘Squadra Corse’ 사진:Lamborghini  람보르기니가 진취적인 경량화가 실시된 ‘가야르도 LP 570-4 스콰드라 코르세’를 선보였다. 사실상 이 차는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이싱 카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의 로드-고잉 모델이다. ‘스콰드라 코르세’는 단종이 머지 않은 현행 가야르도와 같은 V10 엔진과 e-기어 6단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570마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건조중량을 1,340kg으로 70kg 줄여 파워대 무게비 2.35kg/hp를 달성한 ‘스콰드라 코르세’는 레이싱 카에서 떼어온 탄소섬유 리어 윙을 활용해 본격적인 가속에서 3.4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 200km/h에 10.4초, 그리고 최고속도로 320km/h를 기록한다. 이탈리아 국기에서 파생된 데칼로 악센트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