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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362km 몬스터 왜건 - [G-Power] Hurricane RR 튜너 G-파워가 BMW M5 투어링 ‘허리케인’의 퍼포먼스를 더욱 끌어올렸다. 그들만의 M5 투어링은 일반적인 왜건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820마력과 80.6kg-m 토크를 낸다. 이 터무니 없는 파워로 0-100km/h 제로백을 음산함이 느껴지는 4.4초에 주파하고, 200km/h를 9.5초에 300km/h를 25.6초 만에 주파한 뒤 최고속도로 362km/h를 찍는다. 이마저 강제로 제한된 것이지만, 이전에 G-파워가 만들었던 자칭 “세상에서 가장 빠른 왜건” 750마력의 허리케인 RS 투어링보다 더 빨라졌다. 이러한 성능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슈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G-파워는 507마력, 53kg-m 토크를 내던 5.0 V10 엔진에 두 기의 슈퍼차저를 심었으며, 20인.. 더보기
[2014 F1] RB10의 문제는 “사소한 것” - 호너 크리스찬 호너가 현재 RB10이 안은 문제는 “사소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레드불의 위기설을 일축했다. 대폭 변경된 새 규약 시행 마지막 해에 4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을 달성한 레드불 레이싱은 최근 스페인 헤레스에서 열린 첫 동계 테스트에서 올-뉴 V6 머신으로 달리지 못했다. “저희 쪽에서 정리해야하는 게 몇 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건 아닙니다. 물론 르노에게도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 뉴스(Sky Sports News)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지금의 머신은 무척 복잡해서 작은 문제에도 큰 결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설령 RB10의 문제가 사소한 것일지라도 호너는 당장 두 번째 동계 테스트가 실시되는 다음 주 바레인에서 문.. 더보기
[2014 F1] 2015년 신 참전 팀은 두 곳? 2015년에 F1은 한 개 팀이 아니라 두 개 팀을 맞이할지 모른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HRT의 철수로 인한 피트레인의 공백을 메우는데 관심을 표명하라고 공표했던 FIA가 이번 주 파리에서 공식적인 서류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동지의 통신원 로베르토 친체로(Roberto Chinchero)는 “공식적인 정보는 없지만, 두 팀에게 F1의 문이 열린다는 루머가 있다.”면서 사실 그리드에는 두 개의 빈 자리가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F1 참전 희망자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은 나스카 팀 공동 오너 진 하스였다. 여기에 더해 오토스프린트는 전 포스인디아 팀 보스와 HRT 팀 보스를 지낸 콜린 콜레스도 유력한 후보자로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옴니코르스(Omni.. 더보기
인텔리전트 하드-엔드 쿠페 - 2015 Mercedes-Benz S-class Coupe 메르세데스-벤츠가 11일, 쿠페 라인업의 기함 ‘S-클래스 쿠페’를 공개했다. ‘S-클래스 쿠페’는 이전까지 쿠페 라인업의 기함을 맡아왔던 CL-클래스를 대신하는 모델이면서, “W222형” S-클래스를 통해 등장하게 될 다양한 변형 모델 중 두 번째에 해당한다. 1952년 ‘300 S 쿠페’로 거슬러 올라가는 메르세데스의 대형 쿠페 역사는 이후 1956년 ‘220 S 쿠페’를 거쳐 1900년대 말 ‘SEC’, 그리고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CL-클래스’로 이어져왔다. 그리고 3월 6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대중에 초연되는 ‘S-클래스 쿠페’가 그 두꺼운 역사의 최신 장이 된다. 세단과 비교해 폭(1,899mm)은 같지만, 89mm 짧은 전장(5,027mm)과 85mm 낮은 전고(1,411mm),.. 더보기
테슬라, SUV 모델 출시 맞춰 ‘모델 S’ 보강 화제의 순수 전기차 ‘테슬라 모델 S’에 고사양 배터리 팩과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테슬라 모터스 CEO 엘론 머스크가 미국의 그린 카 리포트(Green Car Report)를 통해 밝혔다.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신형 SUV ‘모델 X’의 2015년 초 출시 일정에 맞춰 ‘모델 S’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내용에는 현재 1회 충전에 운행 가능한 최대 거리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오너들에게 용량이 더욱 큰 배터리 팩을 옵션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후방 카메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적응형 정속주행장치, 그리고 새로운 앞좌석 시트도 채용된다. 머스크는 또, ‘모델 X’의 컨셉트 카에 적용되었던 미래지향적인 “팔콘 도어”가 양산 모델에도 .. 더보기
[Spyshot] 리프트백 열린 Mercedes-Benz AMG GT 스웨덴 남부의 한 햄버거 가게 앞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스포츠 카 ‘AMG GT’의 테일게이트가 열린 은밀한 모습이 목격되었다. 당초 ‘SLC’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이 차는 포르쉐 911과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축소형 SLS AMG 모델이다. 가격 면에서도 다이어트가 이루어진다. 현재 SLS AMG의 유럽시장 판매가격은 3억원이 넘지만, 이 베이비 SLS AMG는 2억을 넘기지 않는다. SLS AMG는 거대한 엔진 룸에 비하면 매우 왜소한 트렁크에 176리터의 공간을 품고 있다. 그러나 ‘AMG GT’는 리어 윈도우까지 열리는 리프트백 게이트 채용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외신들은 ‘AMG GT’에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되며 500마력 부근의 힘을 낸다고 예상한다. photo. vibi.. 더보기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자동변속기 변경 모델 출시 쌍용차가 새로운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상품성을 높인 ‘코란도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모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코란도 스포츠’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변속 성능과 정숙성을 보장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Tronic 5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4WD 모델)되어 전국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검증 받은 최상의 퍼포먼스와 안정감을 맛볼 수 있는 E-Tronic 5단 자동 변속기는 차량의 주행상태와 운전자의 주행의지를 스스로 감지하여 전달하는 최첨단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최적의 변속 시점을 찾아내며, 고속주행 시 탁월한 정숙성을 보장한다. 수동모드 이용 시 레버 좌측에 위치한 Tip스위치를 조작함으로써 수동 변속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느낄 수 .. 더보기
[2014 F1] 코바라이넨에게 로터스는 독 든 사과였다. 헤이키 코바라이넨이 2013년 말 로터스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나타내지 못한 것이 케이터햄의 올해 드라이버 선발에 영향을 주었다고 토니 페르난데스 팀 오너가 시인했다. 전 멕라렌 드라이버 헤이키 코바라이넨은 2년 간 레이스 드라이버로 활약한 케이터햄에서 2013년에는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았다. 그러다 시즌 마지막 두 경기를 남겨두고, 급여를 지불 받지 못한 상황에서 수술을 강행한 같은 핀란드 국적의 키미 라이코넨이 덩그러니 비워놓고 간 로터스의 콕핏에 대신 탑승했다. 사실 위험 부담이 따랐던 이 기회는 두 경기에서 모두 10위권 진입에 실패해 끝이 좋지 않았다. 케이터햄 팀 오너 토니 페르난데스는 코바라이넨의 이러한 모습이 자신의 결단을 흔들었다고 오토스포트(Autosport)를 통해 밝혔다. “전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