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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S클래스보다 역동적인 BMW의 새 오픈-톱 플래그십 - 2019 BMW 8 Series Convertible 벌써 BMW 8시리즈에게 새로운 형제 모델이 생겼다. 쿠페에 이어 이번에 등장한 8시리즈의 새 모델은 컨버터블이다. 8시리즈 컨버터블은 8시리즈 쿠페가 가진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톱 클래스의 럭셔리 감성에 더해, 소프트 톱이기에 가능한 클래식한 멋과 자유로운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매력까지 만끽할 수 있는 차량이다. 총 정원은 쿠페처럼 네 명이며, 완전히 전동으로 작동하는 소프트 톱은 버튼을 누르고 15초면 개폐 동작이 끝난다. 또 시속 50km의 속도로 운행 중일 때에도 작동한다. 8시리즈 컨버터블에는 지붕이 열린 상태에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더보기
[2018 Paris] 스마트의 20주년 기념 쇼 카, Smart Forease 스마트가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포이즈(Forease)’라는 이름의 특별한 쇼 카를 제작했다. 이번 주 개막한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포이즈는 미래 도심 운송수단에 대한 스마트의 참신한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다. 북적거리는 도심에서 포이즈의 운전자는 개방된 지붕 아래에 앉으며,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로만 구동된다. 시원한 개방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은 2001년과 2011년에 스마트가 제작했던 컨셉트 카 ’크로스블레이드(crossblade)‘와 ’포스피드(forspeed)‘를 오마주한다. 포이즈의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스마트/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8 Paris] Ferrari Monza SP1 & SP2, 아이코나의 첫 시작 페라리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특별한 한정 생산 모델 ‘몬자 SP1’과 ‘몬자 SP2’를 최초로 공개했다. 두 모델은 ‘아이코나(Icona)’로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스페셜 세그먼트를 통해 제작된 첫 번째 차다. 1950년대의 가장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아, 오늘날의 첨단 스포츠카 제작 기술로 개발되었다. 운전자를 감싸안으며 흐르는 듯한 형태의 차체에 깊숙이 자리한 운전석에 앉아, F1 드라이버가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속도감과 드라이빙 감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비록 앞유리가 없지만 혁신적인 특허 기술 ‘버추얼 윈드 쉴드(Virtual Wind Shield)’가 강한 공기 저항을 상당 부분 완화시켜줘 주행 중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몬자 SP1은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더보기
포르쉐, 911 스피드스터 컨셉트 시판 결정! 새 버전도 공개 포르쉐가 레트로풍의 오픈톱 모델 ‘911 스피드스터’를 시판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말하는 911 스피드스터는 올 6월에 최초로 공개되었던 컨셉트 카다. 1988년식 911 스피드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던 911 스피드스터 컨셉트 카가 2018 파리 모터쇼에 붉은색의 새 바디 컬러를 입고 다시 등장한다. 오리지널 911 스피드스터에 대한 보다 강렬한 오마주로 붉은색의 ‘Guards Red’ 바디 컬러로 옷을 갈아입었다. 시판 모델은 단 1,948대만 제작된다. 포르쉐 최초의 양산형 스포츠 카 ‘356’이 탄생한 해가 바로 1948년이다. 올해는 그로부터 정확히 70년째가 되는 해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포르쉐가 쏟아내고 있는 여러 기획 가운데 하나에 바로 911 스피드스터의 시판이 있다. 이번에 .. 더보기
폭스바겐, 비틀 단종 발표하며 ‘비틀 파이널 에디션’ 공개 자동차 업계의 대표 아이코닉 모델 중 하나인 '폭스바겐 비틀'이 파이널 에디션 모델의 출시를 끝으로 단종된다. 13일 폭스바겐이 비틀의 단종을 발표하면서, 쿠페와 컨버터블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된 '비틀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미국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쿠페와 컨버터블 두 차량 모두 2003년 멕시코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초대 비틀의 'Última Edición(파이널 에디션)'에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됐다. 2019년형 파이널 에디션은 'Safari Uni Beige'와 'Stonewashed Blue' 독점 바디 컬러를 적용 받았다. 그리고 크롬 외부 장식과 바디 컬러 사이드 미러, 썬루프, 17인치 휠이 기본 적용됐고, 상위 트림에서 18인치 휠,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 .. 더보기
BMW, 올-뉴 신형 ‘Z4’ 첫 정식 공개 Z1으로 시작된 BMW의 30년 Z 로드스터 역사에 새 장을 여는 '올-뉴 Z4'가 23일 정식 공개됐다. 신형 Z4는 코드네임 'G29'로 도요타 수프라와 공동 개발됐다. 수프라가 스포츠 쿠페라면 Z4는 지붕이 열리고 닫히는 오픈카로 개발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산 모델도 지난해 페블 비치 콩쿠르스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첫 공개된 컨셉트 Z4처럼 탄탄한 비율을 가졌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메르세데스-AMG GT 못지 않게 사선으로 기울어 사납게 전방을 노려본다. 차량 내부에는 BMW의 최신 풀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었으며, 메모리 기능을 갖춘 시트와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BMW 로드스터 모델로는 처음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한정 판매되는 'Z4 M.. 더보기
차기 BMW 2시리즈, 쿠페 제외하고 모두 전륜 구동 된다. BMW 2시리즈 라인업에서 컨버터블 모델이 사라진다. 그리고 쿠페는 후륜 구동으로 남지만, 2시리즈 라인업의 그 밖의 모델들은 모두 전륜 구동 모델들로 구성된다. 현재 2시리즈 라인업은 쿠페, 컨버터블, 액티브 투어러, 그란 투어러 총 4개 모델로 구성되어있다. 최근 전해진 독일발 소식에 의하면 이 가운데 컨버터블은 다음 세대에서 사라진다. 대신에 그란 쿠페가 새롭게 추가돼, 계속해서 4개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2019년에 풀 체인지를 거쳐 출시되는 1시리즈가 전륜 구동 플랫폼으로 개발된다는 소식에 2시리즈 쿠페의 많은 팬들이 덩달아 가슴을 조렸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2시리즈 쿠페는 계속해서 후륜 구동 모델로 남는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차기 3시리즈와 동일한 ‘CLAR’ 후륜 구동 플랫폼으로 .. 더보기
BMW, 3세대 신형 ‘Z4’ 공식 스파이샷 공개 현재 BMW는 8시리즈와 X7을 시작으로 올-뉴 X5, 올-뉴 3시리즈 등을 개발하며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 그들은 올-뉴 Z4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긴 보닛, 짧은 오버행, 저중심 차체, 그리고 클래식한 소프트 톱으로 이루어진 오픈톱 2인승 스포츠 카가 프랑스 남부의 미라마에 위치한 BMW 테스트 센터를 쉴 새 없이 질주한다. 이 차의 정체는 다름아닌 올-뉴 Z4다. BMW는 2012년 도요타와 미래 스포츠 카 공동 개발 협약을 맺고 신형 Z4의 개발에 착수했었다. 지금은 이르면 올 연말이 될 출시일에 맞춰, 단단히 위장된 프로토타입 차량을 이용해 동력계와 서스펜션을 정밀하게 튜닝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이번 주 BMW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