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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2017 IAA] 최대 600마력의 이탈리안 드롭-톱 GT - 2018 Ferrari Portofino 페라리가 창립 70년인 올해 개막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V8 GT 카 ‘포르토피노(Portofino)’를 피로했다. 포르토피노는 최대 600마력을 발휘하는 3.9 V8 터보 엔진으로 0->100km/h 가속을 단 3.5초에 해치우고 최고속도로 320km/h 이상을 주파하는 슈퍼스포츠 카의 성능을 지닌 4.59미터 크기의 고성능 오픈카다. 기존의 캘리포니아 T보다 강하고 빠른 포르토피노는 단 14초면 쿠페 “베를리네타”에서 오픈카로 변신하는 매력적인 전동 접이식 루프 시스템, 그리고 슈퍼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녔음에도 일상에서 몰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조종성을 자랑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새 ‘로쏘 포르토피노(Rosso Portofino)’와 매트 타.. 더보기
[사진] 포르쉐코리아, 더욱 강력해진 ‘뉴 911 4 GTS’ 출시 포르쉐 코리아가 역동성과 편안함, 연비 효율까지 겸비한 정통 스포츠카 신형 ‘911 4 GTS’를 11일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그리고 '911 타르가 4 GTS'다.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의 신형 911 카레라 4 GTS는 기존 911 모델 대비 30마력, 자연흡기 엔진의 GTS 보다는 20마력이 증가한 최고출력 450마력을 자랑한다. 모든 모델에는 자동 7단 PDK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최대토크 56kg.m를 발휘해 더욱 향상된 가속력과 탄력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도 모든 GTS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탑재된다. 최고 속도는 모두 300km/h 이상으로, 특히.. 더보기
당신의 새 드림카 - The new Lamborghini Aventador S Roadster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를 출품한다. 그에 앞서 6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는 아벤타도르 S 쿠페가 가진 주행 역동성과 람보르기니가 자랑하는 우수한 기술력에 더해, 짜릿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쾌감까지도 겸비한 슈퍼스포츠 로드스터다. 람보르기니의 새 슈퍼스포츠 로드스터에도 6.5 V12 자연흡기 엔진이 올라가 있다. 최고출력 740ps, 5,500rpm에서 찍히는 최대토크 70.4kg-m(690Nm)로 0->100km/h 제로백을 불과 3.0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로 350km/h를 질주한다. 쿠페보다 50kg 무겁지만, 제원상 가속력은 동일하다. 이전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와 비교해 이번 새 ‘S’ 모델은 전체적으로 진화된 공기역학 디자.. 더보기
세단처럼 부분 변경 받았다. – 2017 Mercedes-Benz S-Class Coupe Cabriolet S-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가 S-클래스 세단을 따라서 부분 변경을 받아, 모던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컨셉, 그리고 한층 더 진화된 첨단 운전 보조 기술을 적용 받았다.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S-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에는 OLED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새의 깃털처럼 생긴 66개의 울트라-플랫 OLED들이 테일 램프 내부를 빼곡히 채운 OLED 테일라이트는 두 차량에 기본 장착된다. 차량 내부에는 와이드스크린 콕핏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12.3인치 크기의 스크린 두 개가 하나의 글래스 패널로 연결되어 운전석 정면에 배치되며, 그중 하나의 스크린은 디지털 계기판으로 쓰이며 다른 하나는 뉴 제너레이션 ‘COMAND’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할애된다. 뉴 제너레이션 스티어링 휠에 달린 터치 컨트롤 버튼에 손가.. 더보기
캘리포니아 T의 뒤를 잇는 페라리의 새 V8 컨버터블 - 2018 Ferrari Portofino 페라리에서 새로운 V8 컨버터블 슈퍼카가 등장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시의 이름과 같은 이 차의 이름은 ‘포르토피노(Portofino)’다. 페라리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인 포르토피노는 기존 캘리포니아 T를 대체하는 4인승의 고성능 컨버터블이다. 캘리포니아 T보다 가볍고 날렵한 섀시와 강력한 엔진, 공기역학적으로 훨씬 더 화려한 차체 디자인이 이 차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3.9리터 배기량의 V8 터보 엔진은 계속 거기에 있다. 하지만 새 피스톤, 커넥팅 로드, 재설계된 흡기 시스템, 새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 받아 엔진의 최고출력은 600ps(591hp)로 40ps가 증가했다. 최대토크는 77.5kg.m(760Nm)로 0.5kg.m 증가했다. 페라리에 따르면 포르토피노의 “올-뉴” .. 더보기
미래에서 온 울트라-럭셔리 카브리올레 - 2017 Vision Mercedes-Maybach 6 Cabriolet 미래 럭셔리 카의 궁극적인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는 컨셉트 카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카브리올레’가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럭셔리 쿠페 컨셉트 카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를 최초로 공개했던 8월의 캘리포니아 페블 비치에서 올해는 그 컨셉트 카의 오픈톱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카브리올레는 차체 길이가 5.7미터에 이르는 하이-엔드 럭셔리 오픈카다. 육중한 차체에 비해 초슬림한 헤드라이트, 수직 살이 촘촘하고 번쩍거리는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 호화 요트를 모방한 아찔한 “보트 테일” 리어로 이루어진 외관이 한 번 보면 쉽게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을 이룬다. 카브리올레는 지붕을 열었다 닫았다를 할 수 있다. 쿠페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쾌감이다. 패브릭 소.. 더보기
차기 Z4를 먼저 만나보실래요? - 2017 BMW Concept Z4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전통 있는 BMW 로드스터 가문의 새로운 미래가 공개된다. 17일, BMW가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한 ‘컨셉트 Z4’는 내년에 베일을 벗는 차기 Z4 양산 모델의 디자인 프리뷰다. 컨셉트 Z4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구현됐다. 특히 얼굴을 보면 이번에 페블 비치에 동행하는 컨셉트 8시리즈와도 유사한 분위기가 있는데, 그것은 두 차에 모두 BMW가 최근에 다시 재해석한 ‘샤크 노즈(shark nose)’ 이미지가 적용됐기 때문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보행자 충돌 안정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음이 틀림없어 보이는 프론트 마스크는 다이내믹함으로 가득 차 있고, 클래식 GT의 공식을 따라서 리어 엔드는 뒤로 살짝만 튀어나와 힘껏 위.. 더보기
BMW 그룹 코리아, 뉴 4시리즈 공개··· 쿠페, 컨버터블, M4까지 총 5종 BMW 그룹 코리아가 28일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감각적인 쿠페나 컨버터블로 구성된 BMW 짝수 시리즈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로 대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4시리즈는 짝수 시리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모델로, 이번이 첫 부분변경이며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 쿠페는 물론, 고성능 모델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도 함께 공개됐다. 뉴 4시리즈는 더욱 세련되고 날카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섀시로 재탄생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가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단단해진 서스펜션으로 더욱 스포티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은 일반 M 모델과 차별화되는 내외관 및 역동적인 성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