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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2013 Goodwood FoS] Thursday 목요일 - Photo 사진:Goodwood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목요일은 무빙 모터쇼의 날이었다. 무빙 모터쇼는 흥행 부진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않는 브리티쉬 모터쇼의 역할을 수행코자 열리는 이벤트다. 하지만 브리티쉬 모터쇼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모터쇼들과 달리 무빙 모터쇼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이그조틱 카를 직접 몰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무빙 모터쇼에는 다치아부터 롤스-로이스까지 계급에 구애되지 않고 다양한 차들이 참가했다. 더보기
아우디 R8 GT 플러스, 다음 주 르망서 데뷔 사진:Audi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가 다음 주 르망 레이스 주말에 새로운 R8 톱 퍼포먼스 모델 ‘R8 GT 플러스’를 발표한다. 아우디는 2010년 5월, 미드쉽 슈퍼카 ‘R8’을 통해 중량이 100kg 줄고 엔진 출력이 560ps로 강화된 경량 퍼포먼스 모델 ‘R8 GT’를 선보였었다. 다음 주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되는 역사 깊은 내구 레이스 주말에 공개되는 ‘R8 GT 플러스’가 어떤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며 어떤 구성을 가지는지 불분명하다. 그러나 출력을 소폭 증가시키고 경량화를 실시, 에어로 파츠를 둘렀던 과거 레시피가 이번에도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카팬스(Worldcarfans)에 따르면, 지난해에 아우디가 R8을 페이스리프트하며 도입한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하는 ‘R8 G.. 더보기
극적인, 하지만 조금은 조악한 - [XXX-Performance] R8 5.2 사진:XXX-Performance  XXX-Performance가 아우디의 미드쉽 슈퍼카 R8을 위한 또 하나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블루 CFC 크롬 필름을 입어 청량감을 가진 XXX-Performance의 최신 ‘R8’은 랩핑을 실시하기 전에 먼저 와이드 바디 킷을 입었다. 루프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사이드 블레이드와 미러로 이어지는 새로운 컴포넌트들은 모두 카본 파이버로 만들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모두 LED다. 더불어 H&R 코일오버 킷으로 섀시를 한껏 내려 공격성을 강화했고, 타이트하게 내려진 휠 아치 아래에는 20인치 휠을 장착하고 거기에 235/50과 325/25 사이즈의 한국 타이어를 신겼다. 5.2 FSI 콰트로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사이키한 슈퍼카는 카본 에어박스 장.. 더보기
“R8 e-트론 시판 안 한다.” 아우디, 재차 확인 사진:Audi  아우디가 ‘R8 e-트론’을 시판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한 모양이다. 대신 이 그린 퍼포먼스 쿠페는 폐기되지 않고 브랜드의 신기술 개발에 활용된다. 이러한 소식은 ‘R8 e-트론’ 프로토타입 10대가 준비된 프레스 행사에서 언론 관계자들이 초대된 가운데 아우디 R&D 보스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의 입에서 나왔다. 당초 아우디는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제로 이미션 고성능 쿠페 ‘e-트론’을 현재 가장 값비싼 R8 모델 ‘R8 V10 플러스’의 가격 12만 8,710파운드(약 2억 2,000만원)보다 조금 더 비싸게 책정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산요(Sanyo)로부터 공급 받는 배터리 셀의 가격이 아우디가 기대한 만큼 인하되지 않은데다 배터리 기술.. 더보기
[MOVIE] 원초적이며 강렬한 - 458 이탈리아, MP4-12C, R8 V10 플러스 영국 EVO 매거진 팀이 페라리 458 이탈리아, 멕라렌 MP4-12C,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함께 로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촬영한 영상을 릴리즈했다. 이 영상에 사람이라곤 아주 잠시 스쳐지나가듯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평선에서 끊긴 도로의 끝을 주시하고 그곳을 향해 질주하는 세 대의 대표 주니어 슈퍼카와 그들이 연주하는 깊이 있는 사운드, 그리고 음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먹구름 잔뜩 낀 눅눅하고 굽이진 가장 영국적인 크로스-컨트리 만으로도 완벽한 오케스트라가 완성된다. 더보기
[SR Auto Group] 2013 Audi R8 “Project Phantom” 사진:SRAutoGroup 캐나다 거점의 튜너 SR 오토 그룹이 지금으로부터 3년 전에 선보였던 아우디 R8을 위한 튜닝 프로그램 ‘프로젝트 팬텀’이 더욱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검정 익스테리어로부터 시작되는 2013년 버전 ‘프로젝트 팬텀’은 이제 PUR 4OUR 20인치 다이아몬드 모노블록 20인치 휠을 새롭게 신는다. 휠까지 몽땅 블랙으로 통일한 올 블랙 테마처럼 시크하게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커스텀 흡기부와 스포일러로 간결한 멋을 추구한다. 커스텀 바디 킷은 독일 튜너 PPI 디자인의 작품이다. 더보기
DCT 채용하고 MSG 첨가한 - 2013 Audi R8 사진:아우디 훌륭한 디자인은 세월을 비켜간다. 아우디 R8이 탄생한지 어느덧 5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잘생겼다. 그건 틀림없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적 변화가 극히 미묘한데도 딱히 불만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바로 기술적인 측면에서 찾아든 변화다. ‘아우디 R8’은 2013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전후 LED 라이트를 제외하곤 외관을 거의 손보지 않았다. 덕분에 새로운 ‘V10 플러스’ 모델의 등장과 S 트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의 탄생이 더욱 도드라진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R8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V10 플러스’ 모델은 333대 한정 생산되었던 ‘R8 GT’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달리 말하면 ‘R8 GT’의 대량생산 버전 쯤 된다. 일반적인 V8.. 더보기
‘아우디 R8 e-트론’ 프로젝트 잠정 중단, 어쩌면 폐기도 사진:아우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세상에 처음 그 이름을 알린 ‘아우디 R8 e-트론’의 미래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R8 e-트론’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처음 데뷔했다. 양산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2010년에는 르망에서 데모 주행을 가졌고, 그리고 작년에 EV 슈퍼카의 양산을 재차 시인하며 일각의 부정적 여론을 잠재운 아우디는 올해 6월에 레이싱 드라이버 마르쿠스 윙켈호크(Markus Winkelhock)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월드 레코드를 경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표면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아우디가 ‘R8 e-트론’의 출시일로 가리킨 2013년을 향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이번 주, 미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새롭게 아우디 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