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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F1] 14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Sutton 더보기
[2014 F1] 우승 경쟁을 기대하는 알론소 페르난도 알론소는 일요일 싱가포르 GP 레이스에서 우승을 목표로 달린다. 프랙티스에서 잘 달리다가도 예선이 되면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는 패턴에서 벗어나 페라리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핀란드인 팀 동료 라이코넨과 함께 예선에서 일관된 톱 페이스를 나타냈다. 마지막에 알론소는 메르세데스와 레드불 드라이버들에게 격퇴됐지만, 기록 상으로 해밀턴의 폴 타임에 0.226초 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저희는 프랙티스에서 분명 경쟁력 있었고, 예선에서는 비록 퇴보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었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런 5위입니다. 폴에 0.2초 밖에 차이 안 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선두에서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줄 겁니다.” 알론소의 팀 동료 라이코넨은 페라리로 이적한 올해 처음으로 예선에서 톱 페이.. 더보기
[2014 F1] 브레이크 교체를 후회하는 로스버그 니코 로스버그가 싱가포르 GP 예선 후 브레이크 변경에 후회를 나타냈다. 로스버그는 이날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잠정 폴에 올랐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게 0.007초라는 극히 간발의 차로 거칠게 탄식했다. Q2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기록했던 로스버그는 그러나, 결과적으로 평소보다 일찍 차고로 들어가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보존한 해밀턴보다 두 바퀴를 더 달렸고, 그 점이 암울한 레이스 전망마저 낳고 있다. “브레이크를 변경하고 예선에 임했는데, 새 브레이크로 리듬을 익히느라 꽤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예선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거기에 트랙까지 점점 차가워져 밸런스까지 달라졌습니다.” “2위도 좋습니다. 1위면 더 좋았겠지만, 레이스는 길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photo. efe 더보기
[2014 F1] 14차전 싱가포르 GP 예선 - 0.007초 승부로 해밀턴 폴! 23개 코너로 이루어진 5.065km 길이의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GP는 캘린더에서 유일한 ‘풀 나이트 레이스’로, 불꽃놀이를 보는 것처럼 화려한 야경과 짙은 어둠 속에서 인공 조명에 의해 서킷이 환하게 밝혀진 이색적인 풍경으로 캘린더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3년 간 이 싱가포르 GP에서는 그 해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세바스찬 베텔이 우승 트로피를 독차지했다. 마리나 베이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는 현역 드라이버는 베텔, 알론소, 해밀턴 뿐. 이번 주 3차 프랙티스에서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의 페이스가 예상만큼 빠르지 않았던 메르세데스가 비운 톱 포지션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금요일 FP1에 이어 도로 되찾아, 예선에 앞서 알론소의 주가가 급등했다... 더보기
[2014 F1] 14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Sutton/Pirelli 더보기
[2014 F1] FIA, 교신 규제 완화를 결정 포뮬러 원 레이싱의 통괄단체 FIA가 이번 주말 싱가포르 GP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피트와 머신 간 무전 교신 제한과 피트보드 메시지 제한 항목을 대폭 수정했다. 새롭게 개정된 규제에서는 드라이버의 개인 퍼포먼스에 관한 정보 교신은 허용되지 않으며, 머신의 퍼포먼스에 관한 정보 교신은 팀들에게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2015년 시즌으로 도입이 연기되었다. 지난 주 FIA는 경기 규정 20조 1항을 들어 팀들에게 머신이나 드라이버의 퍼포먼스에 관련된 정보를 포함한 무전 교신을 대폭 제한한다고 통보했다. FIA가 근거로 든 20조 1항에는 드라이버는 반드시 원조 없이 스스로 머신을 몰아야한다고 명시되어있다. 그리고 FIA는 곧, 금지되는 교신 항목이 무엇인지를 길게 나열해 상세히 밝혔다. 그.. 더보기
[2014 F1] 베텔은 페라리에게 적합해 - 에클레스톤 버니 에클레스톤은 고전하고 있는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페라리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주,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과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 두 멀티 챔피언이 2015년 시트를 서로 교환한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양측 모두 관련 보도를 부인했지만, 베텔과 친분이 두터운 백발의 에클레스톤이 싱가포르에서 이 소문에 다시 불을 지폈다. “베텔이 이적을 바란다면, 페라리가 적합할 겁니다. 거기에 맞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레드불과 장기 계약이 있지만.” 에클레스톤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83세 에클레스톤은 위기에 놓여있는 마라넬로 팀에게 필요한 건 단지 화제성이 있는 드라이버 교체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어떤 환경에.. 더보기
[2014 F1] 14차전 싱가포르 GP 금요일 - 알론소와 해밀턴이 헤드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페르난도 알론소를 저지하고 싱가포르 GP 두 번째 프랙티스 세션에서 톱 포지션을 차지했다. 첫 번째 프랙티스(이하 FP1)에서는 알론소가 톱을 차지했었는데, 이어진 다음번 세션에서는 두 번째로 내려갔다. 해밀턴은 FP2에서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1분 47초 490을 새기고 알론소와의 포지션을 교체했다. 세션 중반을 막 지나 출현했던 적기가 걷힌 뒤에 나온 해밀턴(메르세데스)의 기록은 페라리 드라이버의 2위 기록과 비교해 0.133초 빨랐다.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은 알론소에 0.17초 차이로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가 냈다. 적기를 불러낸 주인공은 로터스 드라이버 패스터 말도나도였다. 그는 턴10을 지나다 머신의 통제력을 잃고 바깥쪽 벽에 충돌해버렸다. 이 돌발 이벤트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