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산화 수순? 원숙해져 3년 만에 돌아왔다. - 2016 Nissan BladeGlider 사진/닛산 닛산이 2013년 도쿄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던 순수전기차 컨셉트 ‘블레이드글라이더(BladeGlider)’를 완전하게 기능하는 “advanced” 모델로 업그레이드시켰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닛산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조종성을 가진 로드 카라며 ‘블레이드글라이더’를 처음 소개했다. 로켓을 바닥에 눕혀놓은 듯한 독특한 모양의 차체는, 바로 그런 모양의 레이싱 카 ‘델타윙’ 개발자인 벤 보울비(Ben Bowlby)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00% 전기를 이용하는 파워트레인 개발에 윌리암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이 참여했다. ‘블레이드글라이더’는 뒷바퀴굴림차다. 차체 무게는 1,300kg 밖에 나가지 않지만, 전기모터 두 기에서 발.. 더보기 폭스바겐, 2025년까지 전기차 30종 내놓는다.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2025년까지 30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한다고 선언했다. 이것은 ‘디젤 게이트’ 여파의 장기화를 염두에 둔 폭스바겐이 이번 주 발표한 브랜드 전략 ‘TOGETHER—Strategy 2025’에 포함된 내용이다. 30종의 전기차 출시 외에, 차량공유서비스 산업과 상용차 시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도 함께 약속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모든 브랜드와 모든 부서가 운영 효율성 개선에 착수한다. 그 과정에 모듈러 플랫폼의 개발과 생산 단계에 있어서의 복잡성 완화도 요구되고 있다. 현재로써 그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플랫폼 종류가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BEV(Battery Electric Vehicles) 차량을 200~ 300만대를.. 더보기 미래의 롤스-로이스는 이런 모습? - 2016 Rolls-Royce VISION NEXT 100 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가 모회사 BMW의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제작한 컨셉트 카 ‘비전 넥스트 100(Vision Next 100)’을 16일 공개했다. BMW가 지난 3월 공개한 ‘비전 넥스트 100’처럼 롤스-로이스의 ‘비전 넥스트 100’ 역시 컨셉트 카로 제작됐다. 그러한 사실은 사진만 보면 단박에 알 수 있다. 그만큼 파격적인 외관을 가졌다. 하지만 롤스-로이스에 의하면, 미래 고객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차량의 디자인과 크기를 직접 정할 수 있게 된다. 실내 역시 파격적이다. ‘비전 넥스트 100’의 실내는 호화롭고 안락한 어느 집 내부 공간 한쪽을 그대로 옮겨다놓은 것처럼 생겼다. 바닥에는 아이보리 울 카펫이 깔려있으며, 마카사르(Macassar) 목재가 벽면을 따라 실내 공간을 .. 더보기 폭스바겐, BMW i3 라이벌 전기차 개발을 검토 사진/Autobild 폭스바겐이 BMW i3, 닛산 리프와 시장에서 경쟁하는 컴팩트 해치백 타입의 전기차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독일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 가을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에서 해당 전기차를 컨셉트 카로 먼저 공개한다. 양산 모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토대로 개발되며, 컴팩트 5도어 해치백 타입의 차체를 가진다. ‘디젤 게이트’로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시키고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전기차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한 폭스바겐은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컨셉트 카를 2018년까지 총 6종을 선보이며, 그 가운데 4종이 실제 양산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아우토 빌트’는 전했다. BMW i3, 닛산 .. 더보기 [MOVIE] Tesla Model X vs Ferrari F430 아무래도 ‘슈퍼카’ 리그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필요할 듯 싶다. 비록, 출시된지 10년도 더 되었지만 여전히 팔팔한 페라리 F430이 드래그 레이스에서 테슬라의 최신형 7인승 크로스오버에게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 올-일렉트릭 크로스오버 ‘테슬라 모델 X P90D’는 순둥이처럼 생긴 외모와 달리, ‘Ludicrous mode’에서 772마력과 98.6kg-m 토크를 발생시켜, 3.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96km에 도달한다. 더보기 콧수염 밀었다. 새 얼굴의 ‘모델 S’ - 2017 Tesla Model S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터스가 소폭 업그레이드된 2017년형 신형 ‘모델 S’를 공개했다. 모델 X, 그리고 모델 3처럼 신형 ‘모델 S’도 입을 앙다문 새로운 마스크를 썼다. 헤드라이트에는 새롭게 적응형 기술이 적용돼, 이제 각각의 헤드라이트 유닛에 14개의 LED 터닝 라이트 모듈이 달린다. 지금까지 모델 S에서 선택할 수 없었던 ‘Figured Ash Wood Decor’ 또는 ‘Dark Ash Wood Decor’로 실내가 장식되며, ‘모델 X’에 처음 사용됐던 99.97%의 대기 오염물질 여과성능을 자랑하는 HEPA 필터링 시스템이 새롭게 채용됐다. 그리고 충전장치가 기존 40암페어에서 48암페어로 업그레이드돼, 더욱 신속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졌다. 2017년형 신형 ‘테슬라 모델 S’의 기본 .. 더보기 ‘쉐보레 볼트’ 올해 북미 판매 113% 증가, ‘리프’는 하락 사진/Autoblog 북미에서 ‘쉐보레 볼트’가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 ‘닛산 리프’를 상대로 미소를 짓고 있다. G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는 2016년 첫 3개월 동안 3,987대가 판매됐다. 뉴 제너레이션 모델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이 몰렸기 때문인지, 작년 동기대비 113%가 급등했다. 지난해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볼트’는 639대가 판매됐었지만, 지난 달에는 1,865대가 판매됐다. 반면 ‘닛산 리프’는 쉐보레의 최신형 그린카로 소비자들이 몰린 영향도 있어, 올해 첫 3개월 동안 28% 가량 하락한 2,931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볼트’와 ‘닛산 리프’는 각각 하이브리드 차와 전기차로, 서로 리그가 다르다. 하지만 2010년 말 북미시장에서 두 차의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늘 판매대수가 .. 더보기 BMW i 아닌 3시리즈에 도전한다. - 2017 Tesla Model 3 이번 주, 테슬라 모터스가 2017년 출시되는 ‘모델 3’를 최초 공개했다. 테슬라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하고 대중성 있는 모델로, 그들이 초창기에 BMW 3시리즈 라이벌로 개발할 것이라고 공언했던 바로 그 모델이다. ‘테슬라 모델 3’는 최소 350km의 항속거리를 보장한다. (BMW i3의 항속거리는 최대 160km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올-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있다. ‘모델 3’는 6초에 불과한 우수한 ‘제로백’ 가속력 또한 겸비하고 있는데, 그보다 강력하고 빠른 모델도 테슬라는 준비하고 있다. 배터리 충전 시간을 비롯해, 고성능 모델은 어느 정도 가격에 판매되는지 등 궁금증을 자극하는 몇 가지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모델 3’는 지금까지 테슬라 모터스가..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