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썸네일형 리스트형 롤스-로이스에 ‘하이브리드’ 없다. 앞으로 쭉~ 롤스-로이스의 오랜 역사에 결국 하이브리드 차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다.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Torsten Müller-Ötvös) 롤스-로이스 CEO는 이번 주 영국 ‘오토카(Autocar)’를 통해 전기차 시대의 도래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으며, 관련 기술 개발이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판단되면 롤스-로이스도 전기차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서는 매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높은 안정감과 신뢰도를 중시하는 롤스-로이스의 고객들은 그러한 “타협적” 기술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롤스-로이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게임 체인저가 아닙니다. 고객들이 저희를 찾는 이유는 최상의 호화로움 때문이며, 새 기술을 위한 시험장이 되는 것.. 더보기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 성능 업데이트··· ‘모델 3’는 이번 주 생산 착수 테슬라의 첫 대중형 전기차 ‘모델 3’의 생산이 드디어 이번 주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시작된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엘론 머스크는 모델 3의 생산 정보를 트위터를 통해 꽤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처음에는 30대 차량이 우선 생산되어 7월 28일 열리는 스페셜 파티를 통해 각 고객에게 전달되며, 이후 매달 점진적으로 생산 물량을 늘려나가 오는 8월에는 100대, 9월에는 1,500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2월에는 한 달 생산 물량이 2만대에 도달할 것이라고 엘론 머스크는 밝혔다. 목표 월 생산대수는 4만대다. 내년에 거기에 도달해, 같은 해에 브랜드 전체 생산 규모를 2016년에 여섯 배에 해당하는 50만 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현재.. 더보기 ‘마이크로버스’ 부활한다. 폭스바겐 I.D. 버즈 양산화 (사진) 폭스바겐 회장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가 마이크로버스의 부활을 예고했다. 그는 6세대 올-뉴 폴로의 런칭회장에서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에 이같이 말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차는 브랜드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는 비틀 외에도 앞서 선보인 마이크로버스도 갖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 그것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올해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I.D. 버즈’ 컨셉트 카를 선보였었다. ‘마이크로버스’로 더 잘 알려진 T1 트랜스포터에 강한 영감을 받은 박스형 차체를 가진 전기차였다. I.D. 버즈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모듈러 플랫폼 ‘MEB’로 개발됐고, 배터리 팩과 구동 시스템을 모두 바닥 아래에 배치함으로써 광활한 실내 공간을 창출한.. 더보기 현대차 2020년까지 SUV 라인업 대폭 확대··· 2018년엔 수소 SUV도 13일, 현대차가 자사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를 최초로 공개하며, 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SUV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현대차는 크레타(중국전략형 모델인 ix25 포함/B세그먼트), 투싼(C세그먼트), 싼타페(D세그먼트), 맥스크루즈(D세그먼트) 총 네 종의 SUV를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네 개 차종만으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SUV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가장 작은 A세그먼트에서부터 E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급의 SUV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파워트레인도 기존의 디젤과 가솔린 엔진 중심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 더보기 리차드 해먼드 또 차 사고로 입원, 수술 받는다. 리차드 해먼드가 또 다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지난주 스위스 헴베르크에서는 1,200마력을 상회하는 일렉트릭 슈퍼카 리막이 구불구불한 언덕을 빠른 속도로 올라가다, 급커브 구간에서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도로 밖으로 추락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차량에는 다름 아닌 리차드 해먼드가 탑승하고 있었다. 그는 당시 ‘더 그랜드 투어(The Grand Tour)’ 촬영차 리막 차량으로 유명 힐클라임 이벤트에 참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사고 차량을 리차드 해먼드가 몬 사실을 더 그랜드 투어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다행히 화염이 번지기 전에 파손된 차량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고, 후에 헬기로 가까운 병원에 후송되었다고 그들은 밝혔다. 사고 영상https://www.youtube.co.. 더보기 혼다, 제품화 전제로 1,000마력급 EV 파워트레인 개발 중 1,000마력을 발휘하는 일렉트릭 NSX가 탄생하는 걸까? 혼다 관계자가 그러한 수준의 고출력을 지닌 EV 파워트레인 개발이 진행 중인 사실을 시인했다. 지난해 혼다는 ‘어큐라 EV 컨셉트’라는 차량으로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클라임에 출전했다. 당시 전체에서 3위라는 우수한 기록을 거뒀던 해당 차량에 4기의 전기모터가 도합 1,000마력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이 탑재됐었다. 70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하고, 안정적인 4륜 구동 구조로 2초 중반대 “제로백” 가속성능을 발휘했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에 도달하는 데는 6.2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혼다의 한 고위 엔지니어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그처럼 강력한 파워와 즉각적인 응답력을 지닌 복.. 더보기 9일부터 전기차 번호판 파란색으로… “눈에 확 띄네” 국토교통부가 9일 금요일부터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번호판을 파란색으로 변경한다. 여러 차례 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전기차 번호판은 오는 9일부터 신규로 등록하는 모든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하이브리드 제외)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9일 이전에 이미 등록을 완료하여 흰색의 기존 번호판을 달고 운행 중인 전기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전기차 전용 번호판으로 교체하여 부착할 수 있다. 다만 전기차라 하더라도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렌터카는 부착 대상)는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대상에서 제외했다. 전용 번호판은 현재 운영하는 것과 같이 차량등록사업소나 시·군·구청 등에서 부착할 수 있으나, 전기차 수요가 많지 않은 일부 지자체는 번호판 제.. 더보기 테슬라, 새로운 전기차 ‘모델 Y’ 티저 공개 테슬라에서 새로운 전기차가 나온다. 이번에는 소형 SUV다. 전기차 시장의 부흥기를 이끌고 있는 테슬라가 소형 SUV 전기차 ‘모델 Y’의 개발에 착수했다. 엘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는 이번 주 화요일 연례 주주총회 자리에서 모델 Y의 티저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그는 같은 자리에서, 지금으로부터 3년 뒤인 2020년 이전에 모델 Y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모델 X처럼 팔콘 윙을 갖는지, 주행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등 많은 궁금증들이 산재해있지만, 차량 관련 정보는 현재로써 딱히 발표된 것이 없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사이드 미러가 있어야할 자리가 휑하니 비워져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테슬라의 라인업은 세단형 전기차 ‘모델 S’와 5미터 전장의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