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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치오를 기리는 또 하나의 리미티드 에디션 - 2016 Lamborghini Centenario Roadster 사진/람보르기니 2016년은 람보르기니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태어난지 정확히 100년째가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며 람보르기니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센테나리오(Centenario)’를 초연했었다. 이번 주, 그 ‘센테나리오’의 로드스터 모델이 최초로 공개됐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됐던 모델은 지붕이 단단하게 고정된 쿠페 모델이었다.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에 모습을 드러낸 “Argento Centenario” 페인트워크와 “Terra di Californi” 연갈색 알칸타라 내장재로 꾸며진 ‘센테나리오’는 천장이 활짝 개방된 ‘로드스터’ 모델이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처럼 정수리만 잘린 ‘타르가’ 타입의 바디에, 여전히 투..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4인승 컨버터블 - [BRABUS] 850 6.0 Biturbo Cabrio 사진/메르세데스 S-클래스 컨버터블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4인승 컨버터블”이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의 손에서 탄생한 ‘850 6.0 바이터보 카브리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베이스 모델인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보다 섹시한 외모가 무척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 녀석에게서 진짜로 주목해야할 건 엔진이다. V8 트윈터보 엔진의 배기량이 5,461cc에서 5,912cc로 확대됐고, 터보차저는 모두 보다 고성능인 브라부스의 스페셜 제품으로 교체됐다. 커넥팅 로드도 업그레이드됐다. 그렇게, ‘850 6.0 바이터보 카브리오’는 최고출력으로 850PS(838hp)를 발휘한다. 토크는 파워트레인 내구성을 고려해 제한됐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폭발적인 117.3kg-m(1,150Nm).. 더보기
이제 더는 컨셉트 카가 아니다. - 2016 Aston Martin Vanquish Zagato 사진/애스턴 마틴 22일, 애스턴 마틴이 ‘뱅퀴시 자가토 쿠페’를 전격 공개했다. ‘뱅퀴시 자가토 쿠페’는 애스턴 마틴이 오랜 파트너인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와 손잡고 만든 새로운 리미티드 시리즈 양산 모델이다. 애스턴 마틴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한 달 전에 이탈리아에서 열린 명성 있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이벤트에서 ‘뱅퀴시 자가토 컨셉트’를 최초로 공개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뱅퀴시 자가토 쿠페’는 그 양산 모델이다. 기본 틀은 애스턴 마틴의 V12 고성능 쿠페 ‘뱅퀴시’가 제공하고 있다. 거기에 자가토의 특징 있는 디자인 언어가 접목돼, 새로운 가치를 지닌 럭셔리 퍼포먼스 쿠페가 탄생했다. ‘뱅퀴시 자가토 쿠페’의 외관은 빌라 데스테에서 공개됐던 컨셉트 카와 거의 동일하다. 검은 .. 더보기
롤스로이스가 디자인한 가장 섹시하고 매력적인 ‘던’ 국내 출시 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새로운 오픈 탑 모델 ‘던(Dawn)’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롤스로이스 던’은 4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1950년부터 1954년까지 생산된 ‘실버 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당시 롤스로이스 실버 던 드롭헤드는 차별성과 희소성을 위해 단 28대만 제작되었다. 6겹으로 제작된 소프트 탑은 풍절음을 최소화해 지붕이 덮인 상태에서는 레이스 수준의 정숙함을 제공하며, 50km/h의 속도로 달리는 중에도 20여초 만에 소음 없이 개폐가 가능하다. ‘롤스로이스 던’의 경우 외관 판넬의 80%를 최신 4인승 슈퍼 럭셔리 드롭헤드 컨셉에 맞게 재설계했으며, 소프트 탑이 닫히면 차량의 측면을 가로지르는 스웨이지 라인은 후면까지 이어져 있으며, 높은 벨트라인은 목을 보호하.. 더보기
[사진] “for sale!” 멕라렌이 직접 ‘F1’ 로드카 판매한다. 사진/멕라렌 1993년과 1998년 사이 단 64대가 제작된 ‘멕라렌 F1’ 로드카는 많은 이들로부터 당시 슈퍼카 기준을 새롭게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세계 각국에 흩어져있는 ‘멕라렌 F1’ 오너들은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를 통해 여전히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그 MSO와 멕라렌이 이번에 뜻밖에도 64대 로드카 중 한 대를 직접 판매한다. 고든 머레이(Gordon Murray)와 피터 스티븐스(Peter Stevens)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포뮬러 원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으로 개발된 ‘멕라렌 F1’은 풀 카본 파이버 섀시로 제작된 최초의 로드카이다. 6.1리터 배기량의 V12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36ps(627hp)를 발휘하며, 여전히 ‘역사상 가장 빠른 자연흡.. 더보기
페라리 F12를 위한 새로운 와이드 바디 킷 - [Novitec Rosso] N-Largo S 사진/노비텍 로소 2015년에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위한 튜닝 패키지 ‘N-Largo’를 선보였던 노비텍 로소(Novitec Rosso)가 이번에 그보다 더 화끈한 리미티드 에디션 튜닝 패키지 ‘N-Largo S’를 선보였다. “sold out” 돼버려 더는 구매할 수 없는 ‘N-Largo’의 후속작 ‘N-Largo S’ 역시 페라리의 V12 슈퍼스포츠 카 ‘F12 베를리네타’를 위해 개발됐다. 6.3 V12 엔진이 점화 및 분사 타이밍 매핑과 배기 시스템 튜닝을 받아, 제레미 클락슨도 혀를 내두른 출력보다 41ps 강력한 781ps(770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로는 73.6kg-m(722Nm)를 발휘하는 ‘N-Largo S’는 제로백을 3.0초에 끊고, 페라리가 “시속 340km 이상”이라고 .. 더보기
‘no-cost’ 수동변속기 옵션 추가된 - 2017 Aston Martin V12 Vantage S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이 573마력의 고성능 스포츠 쿠페 ‘V12 밴티지 S’에 처음으로 수동 변속기를 달았다. 애스턴 마틴은 여전히 수동 변속기를 연호하는 순수주의자들을 위해 ‘V12 밴티지 S’의 수동변속기 모델 판매를 올 가을 유럽에서 시작한다. 7단 수동 모델이며, 쿠페 또는 로드스터 모델을 구입할 때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1단 기어 포지션이 ‘dog-leg’ 타입인 수동변속기다. 고성능 차에서는 완전히 정지한 뒤에 다시 출발할 때만 쓰는 1단 기어 포지션을 후진 기어 포지션과 함께 옆으로 뺀 구조다. 또, 애스턴 마틴이 ‘AMSHIFT’라고 부르는 스로틀 블립 기능도 갖춰져있다. 힐 앤 토우 기술을 모방한 ‘AMSHIFT’는 다운시프트 때 뿐 아니라 업시프트 때에도 기능한다... 더보기
10단 변속기 장착, 슈퍼 쿠페의 등장 - 2017 Chevrolet Camaro ZL1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는 ‘쉐보레 카마로 ZL1’이 10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쉐보레가 2016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 예정인 ‘카마로 ZL1’을 온라인 공개했다. 6.2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약 649ps(640hp) 출력을 발휘하는 2+2인승 슈퍼 쿠페다. 일반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개발된 ‘카마로 ZL1’은 선대 ZL1으로부터 200파운드(약 90kg) 가벼워진 중량과 60hp 강력해진 엔진 출력으로 보다 뛰어난 출력 대 중량비를 손에 넣었다. ‘카마로 ZL1’에는 이 밖에도, 업그레이드된 마그네틱 라이드(Magnetic Ride) 서스펜션과 전자식 LSD 시스템, 런치 컨트롤과 드라이버 모드 셀렉터 등이 적용되었고, 10단 자동변속기 외에 ‘액티브 레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