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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판매 개시 캐딜락이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신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사전계약 시작 열흘만에 초도 물량 계약이 완료되는 등 국내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전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딜락의 대표 모델로, 새로 출시된 4세대 모델은 대담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사양을 기반으로 프레스티지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에스컬레이드는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파워를 자랑하는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으며, 탭시프트 기능이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와 초당 1,000회에.. 더보기
717마력 ‘헬캣’ 엔진의 슈퍼 SUV - 2018 Jeep Grand Cherokee Trackhawk 6.2 V8 슈퍼차저 ‘헬캣’ 엔진이 지프의 대형 SUV에 탑재됐다. “헬캣 SUV”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에는 최고출력 717ps(707hp), 최대토크 89.2kg-m(875Nm)를 발휘하는 6.2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고성능 그랜드 체로키라고 하면 ‘SRT8’을 아직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마지막 2013년형 그랜드 체로키 SRT8은 ‘고작’ 477마력(ps)을 발휘했었다. 전장 4,822mm, 전폭 1,943mm 크기와 2,433kg 무게를 지닌 트랙호크는 0-60마일(97km/h) 가속을 단 3.5초 만에 해치우고, 400미터 가속은 시속 116마일(187km/h)의 속도로 11.6초에 끊는다. 동일한 717마력의 닷지 차저 헬켓은 400미터 트랙을 122.8마일(19.. 더보기
베이론보다 빠른 팩토리 머슬카의 등장 - 2018 Dodge Challenger SRT Demon ‘헬켓’에 이은 닷지의 새로운 야심작 ‘디먼(Demo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닷지 챌린저 SRT 디먼’의 별칭은 “스트릿-리갈 드래그 레이서”다. 6.2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자그마치 840마력(hp)을 쏟아내고, 최대토크로 106.5kg-m를 발휘하는 이 차는 400미터 드래그 트랙에서 어떤 팩토리 카보다도 빠르다. 부가티 베이론 16.4 슈퍼 스포트의 공식 제원상 400미터 가속 기록은 9.7초. 디먼은 9.65초다. 디먼의 엔진은 헬켓의 2.4리터보다 큰 2.7리터 슈퍼차저와 더불어 새 크랭크샤프트, 새 커넥팅 로드, 새 피스톤, 새 캠샤프트, 새 밸브 트레인 등 97가지 새 부품으로 완성됐다. 세상 그 어떤 팩토리 엔진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디먼의 V8 엔진에는 스탠딩 스타트 직전.. 더보기
카마로, 벤치마크 트랙 퍼포먼스를 갖다. - 2018 Camaro ZL1 1LE ‘카마로 ZL1’이 여름 전용 타이어를 신고 레이싱 철학으로 개발된 서스펜션과 에어로 파츠로 단단히 무장했다. 그리고 이름도 조금 더 복잡해졌다. ‘쉐보레 카마로 ZL1 1LE’로 말이다. 현지시간으로 24일 쉐보레가 공개한 ‘카마로 ZL1 1LE’는 최고속도가 시속 318km에 이르는 고성능 쿠페 ‘카마로 ZL1’의 트랙-포커스 모델이다. 따라서 같은 ‘LT4’ 6.2 V8 슈퍼차저 엔진을 사용하면서도, 하체는 더 단단하며 체중도 적게 나간다. ZL1에는 없는 커다란 카본 파이버 리어 윙, 새 에어 디플렉터(air deflector)와 다이브 플레인(dive plane)으로 다운포스가 크게 증가했다. 그것으로 ‘ZL1 1LE’는 노면에 더 단단히 붙어 코너를 빠르게 돌 수 있게 되었고, 또한 검은 후드.. 더보기
슈퍼카라 불러다오! ‘쉐보레 카마로 ZL1’ 최고속도는 318km/h ‘쉐보레 카마로 ZL1’이 당당히 역대 가장 빠른 카마로에 등극했다. 쉐보레가 최근 ‘카마로 ZL1’의 최고속도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여기서 시속 198마일, 318km라는 기록이 나온 것이다. 최고출력으로 약 659마력(ps)을 발휘하며, 쉐보레가 자랑하는 10단 자동변속기를 갖춘 이 슈퍼차저 쿠페는 독일로 날아가 12.3km 길이의 고속 트랙을 달렸다. 바람에 의한 영향을 감안해 트랙을 양방향으로 달렸고, 첫 번째 시도에서 202.3마일(325km)을.. 그리고 두 번째 시도에서 193.3마일(311km)을 달려 그 평균값인 198마일(318km)을 최고속도로 인정 받았다. 아쉽게 간발의 차이로 200마일을 돌파하지 못했지만, 충분히 그 능력은 증명됐다. 쉐보레에 따르면, 캠버와 타이어 공기압을 조정.. 더보기
쿠페보다 가볍고 정교한 764마력 로드스터 - 2017 Pagani Huayra Roadster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가 와이라, 와이라 BC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파격적 성능과 비주얼의 고성능 슈퍼카 ‘파가니 와이라 로드스터’를 선보였다. 파가니 CEO 호라시오 파가니는 ‘와이라 로드스터’가 여태껏 자신이 경험한 가장 까다로운 프로젝트였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처음 ‘와이라 로드스터’ 개발에 뛰어들었던 건 와이라 쿠페가 등장하기도 전인 2010년의 일이었다. 하지만 단순히 와이라 쿠페의 지붕을 달았다 떼어낼 수 있게 만들고자 해서 시작됐던 프로젝트는 2013년에 디자인 과정에서부터 완전히 다시 새로 시작됐다. 지금에 완성된 ‘와이라 로드스터’ 개발에는 와이라 쿠페의 기술 개발에 자연스레 활용된 존다 R 레이스 카 기술과 더불어서 ‘와이라 BC’의 개발 기술과 노하우 또한 활용되었다. 프로젝트.. 더보기
99명에게만 허락된 오픈-에어 럭셔리 오프로더 - 2017 Mercedes-Maybach G 650 Landaulet 메르세데스-벤츠의 초호화 서브 브랜드 ‘마이바흐’에 G-클래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 650 랜덜렛’이 정식 데뷔한다. 이 밀리터리-그레이드 오프로더는 ‘마이바흐’라는 이름 아래서 세미-컨버터블 루프 구조와 ‘퍼스트 클래스’ 뒷좌석 시트를 가졌다. ‘마이바흐 G 650 랜덜렛’처럼 뒷좌석쪽만 컨버터블 루프가 달린 형태의 자동차는 마이바흐가 서브 브랜드로 들어가기 이전인 2007년에 공개한 ‘마이바흐 62 랜덜렛’을 닮아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메르세데스-벤츠에게 이러한 형태의 자동차는 2007년보다 훨씬 더 이전인 1910년 ‘Benz 25/45 PS’가 그 시작점에 있다. 그 최신 모델인 ‘마이바흐 G 650 랜덜렛’은 G-클래스 축거 연장 모델의 차체.. 더보기
7인승 머슬카의 등장 - 2018 Dodge Durango SRT 닷지가 풀-사이즈 SUV ‘듀랑고’를 동급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고성능 SUV로 만들었다. 닷지 듀랑고에 ‘SRT’ 배지가 붙었다. 그 자격을 얻기 위해 보닛 아래에 6,417cc 배기량의 V8 HEMI 엔진을 넣었다. 8단 자동변속기와 결속된 이 고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에서 3열 시트 SUV가 내는 최고출력은 481ps(475hp), 최대토크는 65kg-m(637Nm)다. 런치 컨트롤 기능 또한 가진 ‘듀랑고 SRT’는 0-97km/h 가속을 단 4.4초 만에 해낸다. 참고로 포르쉐 카이엔 터보의 0-97km/h 가속은 4.2초다. 차저 SRT와 챌린저 SRT의 그것처럼 중간에는 흡기구가, 그 좌우에는 열 배출구가 뚫린 SRT 보닛과 흡기 영역이 확대된 고성능 범퍼, LED 안개등으로 ‘듀랑고 SR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