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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리터

블랙에 심취한 GM의 새 블랙 에디션 - 2018 GMC Yukon Denali Ultimate Black Edition GM 그룹의 SUV 및 픽업 전문 브랜드 GMC가 북미시장에서 ‘유콘 데날리 얼티밋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5,179mm 전장을 가진 GMC의 풀 사이즈 SUV는 이번 새 스타일링 패키지를 통해 더욱 강렬한 매력을 가졌다. 크롬 인서트와 블랙 페인트 조합으로 꾸며진 새 22인치 휠, 고광택 배기구, 크롬 미러 캡, 고급 마감 카펫, 그리고 ‘오닉스 블랙(Onyx Black)’ 전용 차체 색이 유콘 데날리를 그렇게 만들어주었다. 비록 차체 도장 색은 한 가지 뿐이지만, 구동 방식은 2WD와 4WD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오픈 로드 패키지(Open Road Package)’가 기본 적용되었는데, 이것은 전동 썬루프,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전동 개폐 도어 스텝을 포함하고 있으며, .. 더보기
올-뉴 아메리칸 슈퍼스포츠 쿠페 - 2019 Chevrolet Corvette ZR1 현지시간으로 12일, 쉐보레가 콜벳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고 트랙 성능이 우수한 신형 ‘콜벳 ZR1’을 공개했다. 이 슈퍼스포츠 쿠페는 최고출력으로 765ps(755hp), 최대토크로 98.8kg.m(969Nm)를 발휘한다. 이 힘의 원천은 ‘LT5’ 6.2 V8 슈퍼차저 엔진이다. Z06의 LT4 엔진에 쓰인 슈퍼차저보다 52% 큰 크기의 슈퍼차저와 GM 최초의 듀얼 퓨얼-인젝션 시스템으로 압도적인 성능을 끌어냈다. 콜벳 역사 뿐 아니라 쉐보레 브랜드 역사를 통틀어서도 가장 강력한 이 파워는 오토-레브 매칭 시스템을 갖춘 7단 수동변속기나 8단 자동변속기가 받아낸다. ZR1에 자동변속기가 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력계와 구동계의 냉각 성능 향상을 위해 프론트 페시아 디자인이 전면 수정됐다. 그.. 더보기
175대 한정, 2세대 뱅퀴시의 마지막 작별 선물 - 2017 Aston Martin Vanquish S Ultimate 애스턴 마틴이 뱅퀴시 S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뱅퀴시 S 얼티밋’을 공개했다. 뱅퀴시 S는 애스턴 마틴의 플래그십 GT 카다. 2012년에 출시되어, 현재 2019년 풀 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현행 2세대 뱅퀴시가 ‘얼티밋 에디션’을 통해 사람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다. 뱅퀴시 S 얼티밋은 총 175대가 제작된다. 각 차량에는 최고출력 603마력의 6.0 V12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며, 쿠페와 볼란테(컨버터블) 두 가지 바디 타입으로 판매된다. 그리고 블랙, 그레이, 화이트 골드 세 가지 컬러 테마가 있으며, 이중 무엇을 선택 하느냐에 따라서 내외장 컬러가 결정된다. 사진 속 블랙 테마 차량에는 얼티밋 블랙(Ultimate Black) 페인트워크가 적용됐다. 그리고 전면 흡기구 주변과 사이드 실.. 더보기
진보된 궁극의 럭셔리 - 2018 Rolls-Royce Phantom 롤스-로이스 팬텀은 1925년 처음 등장한 이래로 탁월한 기술력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 최상의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차(The Best Car in the World)’라는 명성을 누려왔다. 신형 팬텀은 ‘럭셔리 아키텍처(Architecture of Luxury)’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롤스-로이스 자동차다.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스페이스 프레임인 ‘럭셔리 아키텍처’는 신형 팬텀을 시작으로 앞으로 출시될 SUV 모델 ‘컬리넌’을 포함해 향후 모든 롤스-로이스 신차에 적용된다. 신형 팬텀은 새로운 차대 적용으로 기존 7세대 팬텀에 비해 더욱 가벼우면서도 차체 강성은 30% 상승했다. 새 더블 위시본 전륜 서스펜션과 5링크 후륜 서스펜션은 측면 롤링을 효과적으로 제.. 더보기
당신의 새 드림카 - The new Lamborghini Aventador S Roadster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를 출품한다. 그에 앞서 6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된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는 아벤타도르 S 쿠페가 가진 주행 역동성과 람보르기니가 자랑하는 우수한 기술력에 더해, 짜릿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쾌감까지도 겸비한 슈퍼스포츠 로드스터다. 람보르기니의 새 슈퍼스포츠 로드스터에도 6.5 V12 자연흡기 엔진이 올라가 있다. 최고출력 740ps, 5,500rpm에서 찍히는 최대토크 70.4kg-m(690Nm)로 0->100km/h 제로백을 불과 3.0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로 350km/h를 질주한다. 쿠페보다 50kg 무겁지만, 제원상 가속력은 동일하다. 이전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와 비교해 이번 새 ‘S’ 모델은 전체적으로 진화된 공기역학 디자.. 더보기
최대시속 +350km,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오픈카 - [Brabus] Rocket 900 Cabrio 독일 튜너 브라부스(BRABUS)가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4인승 컨버터블 ‘브라부스 로켓 900 카브리오’를 공개했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되는 이 슈퍼 컨버터블은 이미 태생적으로 강력한 메르세데스-AMG S 65 차량으로 제작됐다. 기존에 AMG S 65에 탑재되어있던 6.0 V12 트윈-터보 엔진을 들어내 6.3리터로 배기량을 키우고 브라부스의 특별한 크랭크샤프트, 단조 피스톤, 커넥팅 로드를 장착해넣었다. 흡배기 성능을 강화하고 터보 사이즈도 키웠다. 그렇게 지금 로켓 900 카브리오는 최고출력으로 900ps(888hp)를 발휘한다. 무려 270ps가 증가했다. 4,200rpm에서 터져나오는 최대토크는 153kg-m(1,500Nm)에 이르는데, 이것은 전자적으로 122.4kg-.. 더보기
92년 역사의 팬텀, 그 8번째 새 모델 - 2018 Rolls-Royce Phantom 8세대 올-뉴 롤스-로이스 팬텀이 27일 베일을 벗었다. 롤스-로이스 팬텀이 출시 14년 만에 플랫폼까지 바뀌는 풀 체인지를 받았다. 한층 더 가벼우면서도 30% 견고한 올-알루미늄 스페이스프레임과 신세대 셀프-레벨링 에어 서스펜션의 채용으로 롤스-로이스가 자랑하는 마법의 양탄자를 탄 것 같은 승차감이 이번에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됐다. ‘플레그베어러(Flagbearer)’의 공로도 무시할 수 없다. 이것은 윈드스크린쪽에 장착된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을 이용, 전방 도로를 스캔해 서스펜션을 사전에 조절하는 신형 팬텀에 적용된 여러 신기술 가운데 하나다. 비록 차대는 기벼워졌지만 차체 중량은 증가했다. ‘오토카(Autocar)’에 따르면 2,625kg으로 약 75kg이 증가했다. 그러나 이것도 엄청난 선방이.. 더보기
포텐 터진 애스턴 마틴, 첫 AMR 로드카 공개 – 2017 Aston Martin Vantage AMR 애스턴 마틴이 새로운 퍼포먼스 서브 브랜드 AMR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주 그들은 두 종류의 리미티드 에디션 밴티지 AMR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는 AMR 컨셉트 카가 대거 출품됐다. 그간 잘 드러나지 않았던 애스턴 마틴 로드카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한 차들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그 시판 모델 ‘V8 밴티지 AMR’과 ‘V12 밴티지 AMR’이 공개됐다. V8 밴티지 AMR은 4,735cc 배기량의 V8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436ps(430hp)를 발휘한다. V12 AMR의 경우 6.0 V12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603ps(595hp)를 발휘하는데, 이는 30마력이 증가한 것이다. 두 차량 모두 화이트 바디에 오렌지 그래픽, 블랙 바디에 블루 그래픽, 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