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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BMW X2 xDrive20d M Sport X - 사진 BMW X시리즈의 새 모델 ‘X2’가 3월부터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다. 4.36미터 길이의 ‘X2’는 2세대 X1을 기초로 개발된 BMW의 새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로, BMW의 다른 짝수 모델들처럼 한층 더 뚜렷한 스포티 감각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X1, 미니 컨트리맨과 동일한 ‘UKL2’ 플랫폼을 쓰면서 전륜 구동 차로 개발됐다. X1과 축간거리는 동일하지만, 차체 중심은 더 낮고 하체는 더 단단하게 셋팅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에는 최고출력 192마력의 2.0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디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 더욱 강력한 X2 xDrive25d는 231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두 디.. 더보기
현대차, 6년 만에 풀 체인지된 신형 ‘싼타페’ 정식 출시 현대차는 21일 수요일 신형 싼타페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는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관점에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주행성능, 안전·편의사양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반이 목표고객의 요구사항이 적극 반영되어 개발됐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4,770mm, 전폭 1,890mm.. 더보기
BMW의 올-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 2019 BMW X4 2014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20만대 가까이 판매된 초대 X4의 성공을 이어갈 ‘뉴 제너레이션 BMW X4’가 14일 공개됐다. 올-뉴 X4는 차체 길이가 이전보다 81mm 길어지고 폭은 37mm 넓어졌다. 축간거리는 2,864mm로 54mm가 길어졌다. 이제 전폭은 1,918mm에 이른다. 길이는 4,752mm다. 차체 높이는 반대로 3mm가 낮아져, 더욱 역동적인 신체비를 가졌다. 그와 동시에 뒷좌석 다리공간이 27mm 늘어났고 짐칸 부피는 기존 500~ 1,400리터에서 525~ 1,430리터로 커졌다. X3를 따라 플랫폼이 바뀐 영향으로 ‘X4 xDrive 20i’ 차량을 기준으로 15kg 체중이 감소했고, ‘X4 xDrive 20d’ 기준으로는 20kg이 감소했다. 신형 X4에 탑재.. 더보기
코디악에 이은 스코다의 두 번째 SUV - 2018 Skoda Karoq ‘스코다 카록’은 올해 유럽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차 중 하나다. 폭스바겐 그룹의 체코 자동차 제조사 스코다는 지난해 말 유럽시장에 준중형 SUV ‘카록’을 출시했다. 2025년까지 연간 신차 판매대수를 현재의 두 배인 20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스코다가 ‘코디악’에 이어 두 번째로 시장에 투입한 SUV 차량이다. 1991년부터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직무를 맡아왔으며 2015년 스코다의 연구 개발 총 책임자가 된 크리스티안 슈트루베(Christian Strube)가 카록의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세아트 아테카와 동일한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그뿐 아니라 차체 옆모습도 아테카와 닮았다. 하지만 스코다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얼굴은 중형 SUV 코디.. 더보기
기아차, 인기 품목 기본 장착한 ‘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출시 기아차는 기존 쏘렌토 고객들의 최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가장 인기 있는 선택 품목인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넘버원 에디션’을 12일 월요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이 저렴하다.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 지원 받아, 총 3,152만원에 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은 2.2디젤 모델 구입을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러워했던 고객들이 특히 주목할만한 차다. 더 뉴 쏘렌토에 탑재된 8단 자동변속기는 13.4km/ℓ의 동급 최고.. 더보기
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전 계약 돌입··· 내외장 및 가격대도 공개 7일 수요일,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로, 차량 개발 전반에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적극 반영하며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형 싼타페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반영된 최첨단 안전 사양과 IT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는 점이다.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및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더보기
제네시스, 유로6 충족 대형 디젤 세단 ‘G80 디젤’ 출시 제네시스가 29일, G80의 디젤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인 G80 디젤 모델은 2.2 디젤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적용해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G80 디젤 모델은 배출가스에 의한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더보기
픽업 시장 리더 포드의 새 중형 픽업 - 2019 Ford Ranger 포드가 북미시장 판매를 위해 내외장 구성과 섀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개발한 중형 픽업 ‘레인저’를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했다. 중형 픽업 ‘레인저’는 2011년 이후로 북미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83% 판매가 증가하는 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미 다른 해외시장에서 판매 중이던 레인저를 상품성을 대폭 개선시켜 약 7년 만에 다시 고향 땅으로 불러들였다. 북미형 레인저는 주말이면 시외곽으로 모험을 찾아 떠나는 활동적인 도시인들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엔지니어링은 호주에서 이루어졌고 생산은 미국 미시간주에서 이루어진다. 섀시와 파워트레인은 물론, 외관 디자인도 북미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변형됐다. 그 과정에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범퍼 디자인이 변경됐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