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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트로이트서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 최초 공개 현대차의 2018년 첫 신차 올-뉴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벨로스터와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랠리 카의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에 영감을 받아 개발돼, 기존 벨로스터가 가진 디자인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탄생했다. 전면부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차량과 또 다른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구현되었으며 전후면 범퍼에 모두 에어 커튼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벨로스터의 개성 있는 특징 중 하나였던 센터 머플러는 계승 발전시켰고 범퍼 하단에 리어 디퓨저를 적용해 스포티 .. 더보기
쌍용차, 렉스턴 픽업 ‘렉스턴 스포츠’ 본격 출시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하면서,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쌍용차만의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통해 개성 넘치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국내 시장 판매목표는 월 2,500대, 연간 3만대다. 렉스턴 스포츠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여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하였다. 고급 나파가죽 소.. 더보기
스타일 강화, 300대 리미티드 에디션 – 2017 Mazda MX-5 Z-Sport 일본 자동차 제조사 마쯔다가 영국에서 ‘MX-5 Z-스포트’를 선보였다. 이 차는 총 300대가 제작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다. 최고출력으로 160마력(ps)을 발휘하는 2.0 자연흡기 엔진의 성능에는 기존 차량과 차이가 없지만, 스타일은 확실히 다르다. 머신 그레이 메탈릭(Machine Grey Metallic) 차체와 체리 레드(Cherry Red) 캔버스 루프로 멋진 색 조합을 연출했으며, 300대 모든 차량에 기본 장착되는 검은 17인치 BBS 합금 휠로 오직 MX-5 Z-스포트 만이 갖는 걸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에는 베이지 톤의 새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고 특별한 바닥 매트가 깔렸다. 그리고 대시보드에는 한정 모델임을 알리는 인식표가 부착됐다. 마쯔다는 과거 2세대와 3세대 MX-.. 더보기
기아차, 새 엔진 추가 등으로 강화된 ‘2018년형 K7’ 출시 기아차가 4일, 최신 ADAS 기술과 고객 선호 사양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8년형 K7’을 출시했다. 2018년형 K7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가 스팅어에 이어 기아차에서 두 번째로 적용됐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설정 주행 시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앞차와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이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인 후측방 충돌 경고(BCW, 구 BSD) 기능, 동승석 통풍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식 선커튼을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4 프레스티지 트림 옵션 선택 가능)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동승석까지.. 더보기
살린이 450마력의 소형 슈퍼스포츠 카와 함께 돌아왔다. 미국의 유명 튜닝 메이커 살린(Saleen)이 신형 미드십 슈퍼카를 이끌고 2017 LA 오토쇼를 찾았다. 오랜만에 다시 듣는 이름 살린이 직접 만든 이 차의 이름은 ‘S1’이다. 중국 파트너로부터 자금 투자를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의 살린 엔지니어링 팀이 자체 개발한 2인승 미드십 슈퍼스포츠 카다. 알루미늄 터브를 카본 파이버 차체로 감싼 살린 S1의 무게는 2,700파운드(약 1,225kg)가 조금 안 나간다. 차체 뒤쪽편에 실린 배기량 2.5리터 터보 엔진이 내는 450hp, 350lb-ft(48.4kg.m)의 힘으로 단 3.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를 돌파한다. 400미터 가속에는 11.3초가 걸리며, 최대시속은 290km 이상이 나온다. 과거 1,000마력을 발휘했던 살린 S7과 달리.. 더보기
더욱 진보한 아이코닉 오프로더 - 2018 Jeep Wrangler 세계적인 아이코닉 오프로드 자동차 ‘지프 랭글러’가 풀 체인지 됐다. 기존의 오랜 전통성을 계속해서 유지하면서도 기술적으로 크게 진보된 신형 랭글러는 파워트레인은 더 효율적이 됐고 포장과 비포장 주행 능력이 모두 항상되었으며 각종 첨단 안전 기술들을 채택 받았다. 이번으로 랭글러는 4세대째로 진화했다. 외모만 봐서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플랫폼에서부터 완전히 새로워졌다. 역사상 가장 진보된 이번 신형 랭글러는 새로운 설계 방식이 적용되고 보다 넓은 범위에서 고장력 스틸이 사용된 새 플랫폼에서 90kg 가량 가벼워졌다. 동시에 강성은 증가했다. 도어와 후드를 포함해 많은 차체 외장 패널을 경량화를 위해서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비포장 도로 주행시 많은 손상이 가는 부위 중 하.. 더보기
링컨 베스트-셀링 SUV, 얼굴도 이름도 바뀌었다. - 2019 Lincoln Nautilus 이제 MKX는 없다. 링컨이 올해 LA 오토쇼를 통해 MKX의 후속 프리미엄 중형 크로스오버 ‘노틸러스(Nautilus)’를 최초 공개한다. 내년 여름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노틸러스 또한 링컨의 최근 다른 신차들처럼 컨티넨탈과 유사한 얼굴을 가졌다. 스플릿-윙 그릴은 사라졌다. 대신 거기에는 링컨의 엠블럼 모양을 복각한 패턴으로 촘촘히 구멍이 뚫린 링컨의 새 시그니처 그릴이 적용됐고, 그와 함께 헤드라이트 등도 컨티넨탈처럼 바뀌어 훨씬 중후해졌다. 그 뒤편에는 2.7리터 배기량의 6기통 터보 엔진 또는 2.0리터 배기량의 4기통 엔진이 있다. 각각 335hp 출력과 52.5kg.m(380lb-ft) 토크, 245hp 출력을 발휘한다. 두 엔진은 기본적으로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며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 더보기
최대 8인승, 스바루 새 SUV 공개 - 2019 Subaru Ascent 트리베카가 단종된지 거의 5년 만에 처음으로 스바루가 3열 시트 SUV를 선보였다. 이 차의 이름은 ‘에센트(Ascent)’다. 에센트는 스바루의 최신 플랫폼 ‘Subaru Global Platform’ 기술을 적용 받았다. 임프레자도 쓰는 이 플랫폼에서 에센트는 축간거리로 2,890mm를 가졌다. 전장은 4,998mm로, 기아 모하비와 비교하면 차체 길이는 68mm 길고 축간거리는 5mm 짧다. 그 차체 내부에는 운전자 포함 최대 8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2열에 독립형 구조의 ‘캡틴 체어’를 장착할 경우 7인승이 된다. 2열 시트를 어느 것을 선택하든 별도의 비용은 청구되지 않는다. 3열 시트 뒤로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은 20 cu ft(약 566리터)다. 2열 시트를 접으면 그것은 7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