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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혼다, 2010년형 SUPER GT 머신 'HSV-010 GT' 공개 사진_혼다 혼다가 22일, 신형 레이싱 머신 'HSV-010 GT'를 공개했다. 일본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슈퍼 GT GT500 클래스 2010 시즌에 출전하기 위해 배기량 3.4리터 V8 엔진을 탑재하면서 JAF 일본 자동차 연맹이 명시한 규정을 충족시킨 'HSV-010 GT'는 FR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HSV'라는 이름은 속도, 속력이라는 의미의 '벨로시티'를 결합시켜 '혼다 스포츠 벨로시티(Honda Sports Velocity)' 머릿 글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뒤에 따라오는 '010'이라는 숫자에 대해 혼다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10대 한정거로 등장할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출전권을 인정받아 2010년 3월 20일 토요일 스즈카 서킷에서 펼쳐지는 슈퍼 GT 개막전을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더보기
"수입차 소비자 불만 국산차보다 높다" 한국 소비자원 사진_NAIAS 한국 소비자원이 국산차와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된 승용차 관련 상담건 6천 281건 중 품질 보증기간 이내의 차량 총 1천 481건(국산차 1천 276건, 수입차 205건)을 분석한 결과, 시장 점유율 1% 당 접수건은 국산차에서 GM대우 23.0건, 수입차에서 푸조 5.6건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시장 점유율과 비교해 감안하면 자동차 판매량 1만대 당 접수건은 국산차가 7.0건인데 비해 수입차는 19.6건으로 수입차의 접수건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 유형 별로는 소음 및 진동이 국산차 1천 118건, 수입차 172건, 도장 및 흠집 국산차 311건, 수입차 40건, 시동꺼짐 국산.. 더보기
차기 '혼다 NSX', 2010년 슈퍼 GT에서만 데뷔한다. 사진_혼다 차기 'NSX'가 3.4 V8 엔진을 얹은 레이싱 카로만 제작된다는 소식이다. 차기 'NSX'가 출전하는 레이스는 바로 슈퍼 GT.. 이곳에는 혼다를 비롯해 마쯔다, 닛산, 도요타가 참전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치뤄지고 있는 모터스포츠로 아시아 곳곳에서 개최를 이뤄내며 국제 모터스포츠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혼다는 이 슈퍼 GT를 총괄하고 있는 JAF 일본 자동차 연맹에 'NSX'가 비록 양산차는 아니지만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라이벌 메이커들에게 반발을 살 수 있는 문제지만 생산이 중단된 '도요타 수프라'가 슈퍼 GT 참전을 승인받은 적이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슈퍼 GT 규정 상 반드시 시판되고 있는 차가 .. 더보기
[Spyshot] 카탈로그 유출, 2011 Honda CR-Z 2011년형 '혼다 CR-Z 하이브리드'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이 외부로 유출됐다. 카탈로그를 통해 노골적으로 드러난 양산형 'CR-Z'의 비주얼은 컨셉트 카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단순히 사진에 그치지 않고, 파워트레인과 같은 상세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다. 스포츠 하이브리드 카를 지향하는 만큼 양산형 'CR-Z'는 옵션을 통해 스포티 룩 악세서리들도 준비된다. 배기량 1.5리터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에 모터를 조합한 결과, 출력과 토크는 가솔린 엔진이 각각 114ps, 14.5kg-m(145Nm)를 발휘하며, 모터는 각각 14ps(10kW), 8kg-m(78Nm)를 발휘한다. 이로써 얻은 가속력은 0-100km 순간가속도 9.7초.. 바디 사이즈는 전.. 더보기
[Design] 2009 LA 오토쇼 디자인 챌린지 사진_LA오토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2월 2일에 개최된 2009 LA 오토쇼에서도 어김없이 디자인 챌린지가 펼쳐졌다. 올해 디자인 챌린지에서는 2009년에 태어나 2030년에 갓 21살이 된 소년 소녀에게 제안하는 차세대 자동차라는 주제가 던져졌고, 아우디, GM, 혼다, 마쯔다, 닛산, 도요타 6개 자동차 메이커들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해답을 제시했다. 아우디가 제시한 해답은 'eSpira'와 'eOra' 2대 미래형 자동차에 있다. 이 두 차량에는 핸들이나 가속페달, 브레이크 페달이 달려있지 않아 체중 이동과 몸 동작으로 조향과 속도를 제어한다. 반면 GM은 실제 도로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Car Hero'를 제안, 스마트 폰으로 도착 지점을 선택한 뒤 레벨에 따라 4바퀴, 2바퀴, 1바.. 더보기
차세대 3인승 컨셉트 카 - 2009 Honda P-NUT Concept 사진_혼다 차세대 도심형 컴팩트 카의 비전을 제시하는 '혼다 P-NUT 컨셉트'가 2009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Personal-Neo Urban Transport'... 짧게 'P-NUT'라고 불리는 이 컨셉트 카는 마치 일본 SF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것 같은 로봇의 얼굴을 닮은 프론트 뷰 디자인으로 유독 눈길을 끈다. 얼핏보면 들쑥날쑥해 보일 수도 있지만, 정해진 네모난 틀을 유지하고 있는 차체 디자인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도심 특성에 맞추면서도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장점을 보인다. 길이 3.4m를 넘지 않는 'P-NUT'는 1개 프론트 시트와 2개 리어 시트를 배치해 총 3인승 탑승 구조를 확보한다. 동력원은 뚜렷하게 정해진 것이 없고, 다만 혼다에서는 일반.. 더보기
혼다 차기 V10 슈퍼카 'NSX'와 'HSV-010' 사진_혼다 글_ offerkiss@naver.com '닛산 GT-R'에 이어 '렉서스 LF-A'가 유럽의 저명한 슈퍼스포츠 카들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지만 어쩌면 이들이 가장 두려워할지 모르는, 일본 최초이자 최후의 미드쉽 슈퍼스포츠 카로 기억되고 있는 '혼다 NSX'의 차기 모델 소식은 안타깝게도 2008년 말 혼다의 과감한 재정 지출 삭감 계획 발표 이후 뚝 끊겨버렸다. 1990년에 처음 등장한 이후 차근차근 마이너체인지를 거치며 2005년에 생산 종료를 결정한 'NSX'의 최신 모델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재정적 압박을 받아야 했던 혼다가 2008년 12월 F1 모터스포츠 참전 중단을 선언하면서 차기 V10 슈퍼스포츠 카 'NSX'의 개발 전면 중단도 함께 공식 발표했다. 혼다가 이렇게 과감한 .. 더보기
혼다가 준비한 마지막 'S2000' - 2010 Honda S2000 Ultimate Edition 사진_혼다(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혼다 S2000'의 생산 종료에 앞서, '울티메이트 에디션' 한정판 모델이 유럽에서 발매된다. 올해 6월 말부터 생산이 종료되는 'S2000'은 1999년부터 2008년 말까지 총 11만 673대의 세계시장 판 매 실적 중에서도 유럽에서만 1만 9천 987대를 판매하고 있어, 'S2000 울티메이트 에디션'은 유럽의 ' S2000'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듯 싶다. 'Grand Prix White 그랑프리 화이트'로 물들인 익스테리어 컬러는 1964년, 혼다가 처음으로 F1 표뮬 러-원 모터스포츠에 참가했을 때의 컬러링과 동일한 색상. 이 화이트 컬러와 다크 계열의 휠, 그리고 인테리어의 붉은색 가죽 시트로 매치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