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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라인업 ‘클리오’ 서울모터쇼서 최초 공개 르노삼성차는 월드베스트셀링카 ‘클리오’를 국내 시판에 앞서 2017 서울 모터쇼에 공개하고 국내 고객들과 설레는 첫만남을 가진다. 클리오는 전세계서 1300만대 이상 팔려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한다. 정교한 차체 밸런스와 뛰어난 실용성으로 정평이 나 이미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르노삼성차는 8번째 신규 라인업인 클리오가 가진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용을 한껏 치켜세워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클리오의 최대 매력 포인트는 ‘사랑’을 모티브로 한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날카롭거나 공격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인상에서 느껴지는 친근함은 오히려 더 강렬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4세대 클리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르노의 ‘따뜻함’, ‘감각적’, ‘심플’ 디자인 철학을 가장 완벽하게 담았.. 더보기
‘포켓 로켓’이 된 포뮬러 E 레이스 카 - 2017 Renault ZOE e-Sport Concept 르노가 도심형 소형 전기차 ‘ZEO’를 고성능 레이싱 카로 화끈하게 변신시켰다. 지난 3년 간 포뮬러 E 챔피언쉽에서 쌓은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르노가 ‘ZOE e-Sport’를 개발했다. 실제로 레이싱 경기에 출전시키기 위해 제작한 차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바디워크를 올 카본으로 실시하는 등 매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자세로 개발했다. 각각의 액슬에 탑재된 전기 모터 두 기에서 총 462ps(340kw)의 출력과 65.3kg-m(640Nm) 최대토크가 뿜어져나온다. 최고출력이 200kW로 제한된 포뮬러 E 레이스 카보다도 강력하다. 450kg짜리 배터리 팩을 포함해 1.4톤의 무게를 가진 ‘ZOE e-Sport’는 단 3.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ZOE e-Sport’는 현.. 더보기
4세대로 진화한 기아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 2017 Kia Rio 유럽시장 출시를 앞두고 ‘기아 리오(국내명 프라이드)’의 판매 가격이 공개되었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에 출시되는 ‘기아 리오’의 유럽 내 경쟁 모델은 폭스바겐 폴로, 포드 피에스타, 그리고 스코다 파비아 등이 있다. 영국 기준 ‘리오’의 판매가격은 1만 1,995파운드(약 1,700만원)부터 시작된다. 영국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장 저렴한 폴로의 가격은 5도어 모델 기준 1만 2,460파운드(약 1,770만원)이며, 선대 리오와 비교해 900파운드(약 130만원) 밖에 상승하지 않았다. 1만 1,995파운드짜리 ‘리오’에는 1.25리터 배기량의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의 출력은 84ps(83hp)다. 그리고 공회전 차단으로 연료 소비를 줄이는 ISG 스톱 & 고 시스템이 달리고 변속기는 5.. 더보기
현대 i30 고성능 ‘N’ 모델은 올해, ‘패스트백’ 모델은 내년에 나온다. 사진/Autoevolution 현재 5도어 해치백 뿐인 3세대 ‘i30’ 라인업에 왜건 모델이 우선적으로 추가된다. 그 왜건 모델은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왜건 모델이 추가된 이후에는 차례로 고성능 N 모델과 패스트백 모델이 추가 투입되어 ‘i30’ 라인업은 지금보다 훨씬 다채로워진다. 고성능 N 모델은 올해 하반기에, 패스트백 모델은 내년 초에 각각 공개된다. 유럽에서 이미 명성이 자자한 “핫해치” 모델들과 경쟁하게 되는 고성능 N 모델은 일반 ‘i30’ 모델보다 파워풀한 엔진과 섀시를 가지며, 엔진 출력은 기본적으로 250마력을 넘긴다. 패스트백 모델은 3도어가 아닌 5도어 바디에 쿠페 못지 않게 날렵한 뒤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럽에서 거의 사라진 3도어 모델 수요도 일부.. 더보기
기아차, “스마트 컴팩트” 슬로건 ‘올 뉴 모닝’ 사전계약 개시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4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이달 17일 출시 예정인 ‘올 뉴 모닝’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프로젝트명 “JA”로 불리는 ‘올 뉴 모닝’은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신형 모델로,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신규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가 ‘올 뉴 모닝’을 출시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바로 경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최상의 안전성 확보다. 먼저 ‘올 뉴 모닝’은 차량 성능의 기본 토대가 되는 플랫폼에 있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세대 경차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골프’ 엔트리 엔진은 85마력의 1.0 TSI 사진/폭스바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워진 ‘폭스바겐 골프’의 몇 가지 새로운 정보가 이번에 추가로 공개됐다. 22일, 폭스바겐은 신형 ‘골프’ 라인업에서 엔트리 모델이 되는 것은 1.0 TSI 모델이며, 이제 AWD 시스템을 2.0 TDI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내년에 정식으로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골프’는 1만 7,850유로(약 2,300만원)부터 판매되며, 해당 모델에는 1.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터보차저와 직접분사 기술을 적용 받은 이 엔진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로 각각 85ps(84hp)와 17.8kg-m(175Nm)를 발휘하며, 4.8L/100km라는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다. 이것을 우리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약 20.8km/L에 해당한다. ‘2.0 TDI 4M.. 더보기
유럽 베스트셀링 B세그먼트 해치백의 진화 - 2017 Ford Fiesta 사진/포드 포드가 2017년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7세대 올-뉴 ‘피에스타’를 공개했다. 유럽 B세그먼트 해치백 시장의 베스트-셀링 카인 ‘포드 피에스타’는 이번 풀 체인지로 퀄리티가 격상됐다. 포드는 이를 위해 차체 길이와 폭을 각각 71mm, 12mm 키우고 선대보다 차분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로 외관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잘 눈에 띄지 않지만, 윈드스크린 워셔 노즐을 보닛 아래에 숨기는 등 고급감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노력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비록 이미 유럽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피에스타’에도 경쟁 모델과 비교해 뒤쳐지는 몇 가지 단점이 있었다. 그 단점들이 주로 쏠린 실내에서 포드는 대쉬보드 디자인을 전면 교체해 앞좌석 공간을 크게 넓혔으며 부족했던 세련미도 크게 채워넣었다. 센터페시아에 .. 더보기
‘골프’가 진화했다. 새 엔진, 디지털 계기판, 제스처 컨트롤 - 2017 Volkswagen Golf 사진/폭스바겐 10일, 폭스바겐이 7세대 ‘골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골프’는 기존 1.4리터 엔진을 떼어내고 그곳에 새 1.5리터 엔진을 탑재했으며, 뉴 제너레이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몇 가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끌어다 담았다. 올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새롭게 터보 엔진을 받은 ‘포르쉐 991’이 ‘991.2’라고 불리듯, 이번에 공개된 신형 ‘골프’는 내부적으로 “Mk7.5”라고 불린다.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제한적이다. 프론트 범퍼가 변경되었고 새 할로겐 헤드라이트와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었으며, 제논 헤드라이트가 사라지고 새롭게 풀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으로 추가됐다. 그리고 이제 모든 ‘골프’의 튼실한 엉덩이에 기본적으로 LED 테일라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