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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마쯔다의 두 가까운 미래 - 2017 Mazda Vision Coupe & KAI concept 이번 주 마쯔다가 두 종류의 새로운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카이’와 ‘비전 쿠페’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10월 28일부터 일반에도 문이 열리는 2017 도쿄 모터쇼를 통해 마쯔다가 내년부터 시장에 투입되는 두 종류의 자사 신차를 먼저 컨셉트 카로 제작해 언론에 공개했다. ‘비전 쿠페’는 마쯔다가 갖고 있는 차기 마쯔다6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컨셉트 카로, 한층 더 성숙된 ‘코도(KODO)’ 디자인 언어를 통해 표현된 장차 마쯔다6가 갖게 될 고급스럽고 우아한 외관이 특히 압권이다. ‘비전 쿠페’는 쿠페 스타일의 4도어 카다. 2015년 공개된 2도어 쿠페 컨셉트 카 ‘RX-비전’에 강한 디자인 영향을 받아, 비록 문짝 개수가 2개 더 늘어나긴 했지만 RX-비전처럼 매우 낮고 후드를 비롯한 차체 전.. 더보기
MINI, 도미니크 런칭 기념 한정판 에디션 국내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한국의 젊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MINI 만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도미니크’ 런칭을 기념해 MINI 해치 및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을 총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도미니크(Dominick)는 MINI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웹진, 프로젝트 플랫폼, 그리고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사이트다. 향후 도미니크를 통해 젊은 크리에이터들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클럽맨 및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은 도미니크에서만 판매되는 최초의 모델로, 편안하고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가 내외관 곳곳에 반영되었으며, 한정 수량 모두 오직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클럽맨 도.. 더보기
차세대 ‘기아 프로씨드’ 이렇게 바뀌나 - 2017 Kia Proceed concept 12일, 기아차가 프로씨드 컨셉트 카를 완전 공개했다. 차기 씨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주는 컨셉트 카로, 지금까지 씨드를 통해서는 이루어지지 않았던 새롭고 대담한 디자인적 시도가 이 차에서 주목해서 볼 점이다.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된 프로씨드 컨셉트 카는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면서, 그와 동시에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C세그먼트 해치백 ‘씨드’가 다음 세대에서 새로운 디자인적 시도를 하게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씨드는 원래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해치백이었다. 폭스바겐 시로코를 통해 일반에도 널리 인식된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은 특히 3도어 모델 프로_씨드에서 잘 나타났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트 카는 비록 이름은 ‘프로씨드’이지만, 3도어가 아닌 5도어 모델이다. 그리고 뒤가.. 더보기
GTI보다 강력한 GTI - 2017 Volkswagen Golf GTI 지난해 단행된 부분 변경을 통해 폭스바겐 골프 패밀리 모두가 디자인과 함께 장비를 업그레이드 받았다. 골프 패밀리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 ‘골프 GTI 퍼포먼스’도 새로워졌다. 신형 골프 GTI 퍼포먼스는 최고출력으로 245ps(241hp)를 발휘한다. 6단 수동과 새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가운데 하나가 2.0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과 앙상블을 이룬다. 이전 모델보다 최고출력이 15ps 상승한 신형은 정지상태에서 6.2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37.7kg-m(370Nm)로 2kg-m(20Nm) 증가했다. 기본 적용되는 전자식 차동제어 장치가 엔진의 힘을 능숙하게 아스팔트로 보내, 증가한 엔진의 힘만큼 코너링 탈출 속도도 그만큼 빨라졌다. 골프 GTI 퍼포먼스.. 더보기
세계 최초 대량생산 전기차의 뉴 제너레이션 - 2018 Nissan Leaf 6일, 닛산이 새롭게 진화한 무공해 전기차 신형 ‘리프’를 공개했다. 2세대 올-뉴 리프는 역동적인 새 디자인과 함께 월등히 향상된 시스템 효율성으로 새로워졌다.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일본 JC08 사이클을 기준으로 400km로 늘어났다. NEDC 기준으로 봤을 때는 378km로, 거의 130km가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속 충전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가 충전되는 시간은 40분으로 이전과 같은 수준이다. 물리적 크기는 동일하지만, 30kWh에서 40kWh으로 늘어난 리튬-이온 배터리를 포함하는 새로운 e-파워트레인에서 신형 리프는 최고출력으로 110kw(150ps), 최대토크로 32.6kg-m(320Nm)를 얻어, 가속성과 운전하는 즐거움 또한 동반해서 늘어났다. ‘프로파일럿(ProPI.. 더보기
렉서스, 프랑크푸르트서 부분 변경 ‘NX’와 ‘CT’ 공개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렉서스가 두 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부분 변경을 받은 컴팩트 크로스오버 ‘NX’와 하이브리드 컴팩트 해치백 ‘CT’다. 두 차 모두 안팎으로 이루어진 소소한 스타일링 변경과 신기술 채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NX는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범퍼와 그릴이 변경되고 새 프로젝터 헤드램프를 적용 받아 렉서스의 새로운 헤일로 카 LC 쿠페와 유사한 스타일을 가지게 됐다. 또 뒤에는 알파벳 ‘L’이 강조된 새 테일라이트가 적용됐고 범퍼에는 ‘L’ 크롬 장식이 추가됐다. 내부에는 10.3인치로 커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리모트 컨트롤 터치 패드와 함께 달렸고 아래쪽 HVAC 스위치류가 보다 세련되게 리디자인됐다. ‘Adaptive Variable Suspension System’ 채용으로.. 더보기
확 바뀐 폴로, 더 커지고 세련되어졌다. – 2018 Volkswagen Polo 16일, 폭스바겐이 6세대 올-뉴 신형 ‘폴로’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B세그먼트 소형 해치백 폴로가 8년 만에 풀 체인지됐다. 이번에 6세대로 진화하면서, 디자인부터 플랫폼까지 몽땅 바뀌었다. 플랫폼은 ‘MQB A0’이 사용됐다. 폭스바겐 그룹의 소형차 전용 모듈러 플랫폼인 이것은 차기 아우디 A1에도 쓰일 예정이다. 새 플랫폼에서 차체 크기도 커졌다. 신형 폴로의 전장은 4,053mm로 이번에 81mm가 길어졌다. 폭은 1,751mm로 69mm 넓어졌으며 축간거리는 2,564mm로 94mm 연장돼, 누구나 체감가능한 수준으로 실내가 넓어졌다. 대표적으로 적재 공간이 기존 280리터에서 351리터로 25% 커졌다. 스타일은 훨씬 젊고 적극적이 됐다. 새 플랫폼 덕분에 눈에 띄게 자세도 낮아졌다. 얼굴은.. 더보기
디자인과 기술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 2017 Lexus CT 200h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해치백 ‘CT 200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디자인 변경 뿐 아니라 몇 가지 신기술도 적용 받아, 이번에 시장 경쟁력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이번에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패키지가 적용되어, 주행 안전과 운전 보조 시스템의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제어 기능을 겸비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교통 표지판 인식, 오토매틱 하이 빔, 그리고 프리-콜리전 경고 시스템 등이 해당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다. 외모는 더 세련되고 현대적이 됐다. 특히 새로운 메쉬 패턴이 적용된 ‘스핀들’ 그릴로 고급감이 크게 증가한 모습. 헤드라이트의 아래쪽에 깔려있던 LED 주간주행등은 화살촉 모양으로 새로 스타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