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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강렬한 카리스마 - [ENCO Exclusive] Gallardo LP 560-4 사진_ENCO(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두바이 도로 위를 달리는 대부분의 튜닝 카들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리고 싶지 않은듯 과도한 악세서리와 화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기업 소유의 두바이 거점 튜닝 메이커 엔코 익스클루시브(Enco Exclusive)가 공개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60-4'은 조금 달라 보인다. 카본 파이버 파츠에 파워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엔코의 'LP 560-4'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은 광택이 사라진 검정색 바디에 반대로 광택을 머금은 휠을 장착, 이제는 한 가족이 되어버린 '포르쉐 911 GT3' 스타일의 프론트 립 스포일러를 부착하고, 리어 디퓨저 역시 카본 파이버로 제작해 설치했다. 사이드 미러와 차체를 둘러싼 곳곳의 에어 벤트, 프론트 .. 더보기
790마력 US 슈퍼카 - [Geiger] 790HP Ford GT 글_사진_Geiger 독일 튜너면서 US 스포츠카를 다루는 Geiger 튜너가 '포드 GT'를 위한 퍼포먼스 패키지를 공개했다. 엔진 개량으로 강화된 출력은 '포드 GT'에게 새롭게 부여된 '가이거 HP 790'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 그린 페인트로 물들인 '포드 GT'는 5.4 V8 엔진을 탑재, 이름에서처럼 790hp를 발휘한다. 기존 '포드 GT'보다 240마력 증가된 슈퍼차저 V8 엔진은 88kg-m(863Nm) 토크를 발휘, 코일오버 서스팬션과 유압식 쇼크업소버로 노면 적응력을 높였다. 60mm 낮춰진 서스팬션은 전후 9x20인치 휠, 11x21인치 휠과 245/35R20, 325/30R21 던롭 SP 스포츠 맥스 타이어와 결합되며, '가이거 HP 790'은 이결과 시속 100km에 진입하는.. 더보기
133마력 컴팩트 카 - 2011 Renault Twingo Gordini R.S 사진_르노 25일, 르노는 역사적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고르디니(Gordini)' 부활을 알리며, 그 첫번째 작품으로 완성한 '트윙고 고르디니 R.S'를 발표했다. 133ps(131hp) 배기량 1.6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한 '트윙고 고르디니 R.S'는 고성능 버젼으로 설정되었다. 2010년 3월부터 판매될 '트윙고 고르디니 R.S'를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바디 컬러는 예전 클래식 '고르디니'가 보여줬던 그때 그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물론 시대가 바뀜에 따라 색상 선택에 약간의 차이는 있어 보이지만, '말테 블루 메탈릭'이라는 푸른색 컬러로 기본 칠을 완성한 뒤에 그 위에 두 줄로 흰색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려 넣었다.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퍼, 안개등 주변부에는 광택.. 더보기
BMW가 할리우드로 돌아온다. 사진_BMW 한때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BMW는 더 이상 영화 속 주인공이 즐겨모는 애마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6년 전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마케팅 분야를 재검토한다는 이유로 훌쩍 떠나 버렸기 때문인데, 그런 BMW가 다시 할리우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1995년 영화 '007 골든아이'에 'BMW Z3 로드스터'가 출연해 큰 화제를 낳았었다. 이후에도 제임스 본드는 애스턴 마틴를 마다하고 BMW를 즐겨 몰았고, 2001년에는 왕가위 감독이 지휘한 'The Hire'라는 제목의 시리즈물 숏 필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BMW가 떠난 할리우드는 지난 6년 동안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 같은 고급 자동차 메이커들이 점령하기 시작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트랜스포터1' 이후로.. 더보기
하드코어 바이퍼 ACR, 또 한번의 도약 - 2010 Viper SRT10 ACR 사진_닷지 다음 달 12월에 개최될 예정인 2009 LA 오토쇼에 2010년형 '닷지 바이퍼 ACR'이 등장한다. 부분 개량을 거친 2010년형 '닷지 바이퍼 ACR'은 거칠기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뺨치는 라구나 세카(Laguna Seca) 서킷에서, 차량 내에 탑재된 측정 장비로 1분 33초 915 (코스에 설치된 측정 장비로는 1분 33초 944)를 기록하며 종전 랩 타임을 1.1초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열악한 코스 환경에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릴 수 있도록 또 한번의 최적화를 거친 2010년형 '바이퍼 ACR'은 600hp, 77.4kg-m 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8.4 V10 엔진을 탑재, 5단 기어비를 단축시켜 고속 주행 스피드를 향상시키고, 다운포스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스포일러를.. 더보기
레이싱 머신이 도로 위로.. - VW Jetta TDI Cup Street Edition 사진_폭스바겐 2008년 SEMA 쇼에 출품되었던 '제타 TDI 컵 스트릿 에디션'이 북미 시장에서 2010년 1월 시판될 예정이다. 북미에서 개최되고 있는 '폭스바겐 제타 TDI' 원메이크 레이스 머신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도로 위로 올려놓은 '스트릿 에디션'에는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설치된 프론트 범퍼와 공기 흐름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사이드 스커트가 장착되어 있다. 브레이크도 타이틀에 걸맞게 강화된 캘리퍼와 디스크로 교체되었고, 18인치 합금 휠에 4계절용 퍼포먼스 타이어를 장착, 서스팬션 역시 스포츠 드라이빙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2.0 TDI 터보 디젤 엔진은 170hp, 41.5kg-m 토크를 발휘, 약 30ps, 8.8kg-m 토크 강화돼 6단 수동변속기나 DSG.. 더보기
폭스바겐, 2011년 나스카 혹은 그랜드 암 출전 가능성 부상 사진_폭스바겐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나스카 레이스 시즌 최종전이 펼쳐진 마이애미에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핵심 간부가 방문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나스카 주최측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기술력을 뽐내기 위한 레이스 출전에 흥미를 갖고 있긴 하지만, 나스카의 경우 기술력보단 각 머신들이 펼치는 경쟁 구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약간의 시각적 차이를 보인다는 구체적인 설명을 더했다. 대신 폭스바겐은 미국 자동차 메이커 외에도 포르쉐, BMW, 도요타 등 외국 계열 메이커가 엔진 공급을 행하고 있는 그랜드 암(Grand-Am) 시리즈에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나스카에서 관리하고 있는 그랜드 암 시리즈는 미국 내 생산 거점을 가진 자동차 메이커에게만 레이스 참전 자격을 주고 있다.. 더보기
최대시속 378km '911 GT2' - Wimmer GT2 Speed 사진_WimmerRS 'Wimmer RS' 튜너가 'GT2 스피드'라는 이름의 '포르쉐 911 GT2'를 위한 튜닝 패키지를 공개했다. 2009 에센 모터쇼에 출품될 'GT2 스피드'는 무게 대비 파워 1.84kg/hp를 기록, 최대시속으로 무려 378km를 돌파한다. 827ps, 96.7kg-m(948Nm) 토크를 지닌 'GT2 스피드'는 엔진 블록, 피스톤, 피스톤 로드, 분사 노즐, 스포츠 캠 샤프트, 인렛 시스템, 스로틀 밸브, 인터쿨러, 이그저스트를 모두 개량 받아 지반을 다진 뒤 그 위에 트윈 터보차저를 얹어 0-100km 제로백 3.38초를 실현, 시속 300km에 진입하는데 20.2초, 최대시속은 무려 378km를 실현해냈다. 물론 이런 결과에 타이어와 림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던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