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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이번엔 ‘T-트랙’이다. 폭스바겐, 업! SUV 개발한다. 이미 폴로 기반의 ‘T-크로스’와 골프 기반의 ‘T-록’ 개발에 착수한 폭스바겐이 up! 크기의 크로스오버 개발에도 착수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따르면, 2014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폭스바겐이 공개한 타이군(Taigun) 컨셉트 카가 결국 양산된다. 볼프스부르크의 수뇌부는 T-크로스와 T-록 개발을 승인하면서 타이군의 양산화 결정은 보류했었다. 개발과 생산에 소요되는 비용 대비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르노 크위드(Kwid) 등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브라질과 같은 신흥 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소형 SUV 개발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면서 최종적으로 그린 라이트가 떨어졌다고 ‘아우토 빌트’는 전했다. 타이군의 양산 모델은 ‘T-트랙(T-Tra.. 더보기
폭스바겐, 독일서 노후 디젤차 교체시 천만원 이상 보상한다. 폭스바겐이 연식이 오래된 디젤 엔진 차를 자사의 신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1만 유로를 보상한다. 폭스바겐이 독일에서 내놓은 파격적인 보상 판매 제도는 유로1과 유로4에 해당하는 노후 디젤 엔진 차가 적용 대상이다. 최대 보상액은 1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300만원이다. 만약 ‘투아렉’ SUV를 구매할 경우 해당 금액만큼 가격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차 ‘up!’을 구매할 경우에는 2,000유로(약 270만원) 만큼만 혜택이 돌아간다. 현재 폭스바겐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노후 디젤 엔진 차를 소유한 소비자도 이러한 보상 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폭스바겐 상용차와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도 최대 1만 유로를 보상한다. 포르쉐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최대 5,000유로.. 더보기
[MOVIE] 이달 공개 예정인 폭스바겐의 새 SUV ‘T-Roc’ 티저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RJMZpnXzDg 폭스바겐 티구안의 새로운 동생 ‘T-록’의 티저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최근 폭스바겐이 T-록의 디자인 과정 일부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내외장 디자인 렌더링이나 축소 모형 등이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폭스바겐에서는 처음으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 받을 것으로도 예상되는 T-록은 오는 9월에 예정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앞서 8월 23일 별도의 행사를 통해 일반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독일서 가격 공개됐다. - The new Volkswagen Tiguan Allspace 독일에서 정식 출시를 앞두고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가격이 공개됐다. 기존 티구안보다 215mm 차체가 길고 선택 장착되는 3열 시트를 통해 7인승 SUV로 변신 가능한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독일에서 2만 9,975유로(약 4천만원)부터 판매된다. 이 기본 모델에는 최고출력 150마력의 1.4 TSI 엔진이 탑재된다. 차체 길이가 길어지면서 축간거리가 109mm 길어졌고, 뒷문 길이도 함께 길어졌다. 기본 적재공간은 760리터로 145리터 더 넓다.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1,920리터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기본 모델의 기본 장비는 다음과 같다.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 LED 테일라이트, 차선 보조 시스템, 보행자 감지 기능을 갖춘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충돌 후 자동 제동(Automat.. 더보기
BMW, 벤츠, 폭스바겐, 독일서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진행한다. BMW, 다임러, 폭스바겐 독일 3대 자동차 그룹이 낡은 디젤 엔진 차를 소유한 소비자들에게 환경성이 보다 우수한 신차로 교환하도록 장려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는데 독일 정부와 합의했다. 독일 3사는 530만대 디젤 차량에 대해 무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한 실시한다. 유로5와 유로6 디젤 엔진 차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전체 530만대 차량 가운데 380만대는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들이며 ‘디젤 게이트’에 대한 대응으로 그중 250만대 차량에 대해서는 이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다임러에서 90만대, BMW에서 30만대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리콜이 진행된다. 독일 3사는 유로5와 유로6 디젤 엔진 차보다 더 오래되고 환경성이 뒤떨어지는 디젤차를 소유한 소비자에게 배출가스가 적은 신.. 더보기
폭스바겐 골프 R, 퍼포먼스 팩으로 트랙에서 더 강해졌다. 폭스바겐 골프 R이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각종 기어를 착용했다. 올해부터 폭스바겐의 고성능 AWD 해치백에서는 이른 바 ‘퍼포먼스’ 팩이 옵션으로 장착 가능해진다. 여기에는 아크라포빅(Akrapovic)이 개발한 티타늄 배기 시스템도 있다. 이것은 7kg의 경량화 효과도 있지만 사운드도 더 매력적이 된다. 주행 모드 선택에 따라서 배기 사운드도 변한다. 2kg 가볍고 트랙 주행시 우수한 내구성을 나타내는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세미 슬릭 타이어도 선택적으로 장착 가능하다. 브레이크 캘리퍼에 은색 로고 플레이트와 함께 ‘R’ 레터링이 장식된 골프 R을 트랙에서 만난다면 피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프론트 범퍼에 적용되는 에어 커튼, 새 사이드 스커트, 레이스 카의 것에서 파생된 디.. 더보기
‘마이크로버스’ 부활한다. 폭스바겐 I.D. 버즈 양산화 (사진) 폭스바겐 회장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가 마이크로버스의 부활을 예고했다. 그는 6세대 올-뉴 폴로의 런칭회장에서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에 이같이 말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차는 브랜드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는 비틀 외에도 앞서 선보인 마이크로버스도 갖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 그것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올해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I.D. 버즈’ 컨셉트 카를 선보였었다. ‘마이크로버스’로 더 잘 알려진 T1 트랜스포터에 강한 영감을 받은 박스형 차체를 가진 전기차였다. I.D. 버즈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모듈러 플랫폼 ‘MEB’로 개발됐고, 배터리 팩과 구동 시스템을 모두 바닥 아래에 배치함으로써 광활한 실내 공간을 창출한.. 더보기
확 바뀐 폴로, 더 커지고 세련되어졌다. – 2018 Volkswagen Polo 16일, 폭스바겐이 6세대 올-뉴 신형 ‘폴로’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B세그먼트 소형 해치백 폴로가 8년 만에 풀 체인지됐다. 이번에 6세대로 진화하면서, 디자인부터 플랫폼까지 몽땅 바뀌었다. 플랫폼은 ‘MQB A0’이 사용됐다. 폭스바겐 그룹의 소형차 전용 모듈러 플랫폼인 이것은 차기 아우디 A1에도 쓰일 예정이다. 새 플랫폼에서 차체 크기도 커졌다. 신형 폴로의 전장은 4,053mm로 이번에 81mm가 길어졌다. 폭은 1,751mm로 69mm 넓어졌으며 축간거리는 2,564mm로 94mm 연장돼, 누구나 체감가능한 수준으로 실내가 넓어졌다. 대표적으로 적재 공간이 기존 280리터에서 351리터로 25% 커졌다. 스타일은 훨씬 젊고 적극적이 됐다. 새 플랫폼 덕분에 눈에 띄게 자세도 낮아졌다. 얼굴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