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라리

[2018 F1] 메르세데스, 도박 성공한 페라리의 우승을 예상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브라질 GP 결선 레이스에서 페라리의 우승을 전망하고 있다. 예선 두 번째 세션 Q2에서 페라리는 일찍이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 두 드라이버의 타이어를 슈퍼소프트에서 소프트 컴파운드로 교체하도록 했다. 그때는 금방이라도 비가 퍼부을까 우려되는 몹시 긴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베텔과 라이코넨은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고 한 번만에 Q3 진출에 필요한 랩을 달리는데 성공했고, 결선 레이스에서 두 사람은 각각 2위와 4위에서 메르세데스, 레드불 드라이버들보다 내구성이 좋은 타이어로 레이스를 출발한다. “페라리는 예선에서 큰 도박을 했습니다. 비가 몰아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타이어를 교체했고, 그것은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내일 더 튼튼한 타이어로 달립니다. 그것은 첫 출.. 더보기
[2018 F1] 20차전 브라질 GP 예선 - 해밀턴 폴! 베텔은 패널티 가능성 포뮬러 원 2018 시즌 20차전 경기 브라질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한치의 실수도 용납치 않는 100분의 1초 경쟁이 펼쳐진 이번 예선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2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3위를 차지했다. 예선을 앞두고 1시간 동안 진행된 3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흰 연기를 뿜어내는 엔진과 씨름하는 사이, 세바스찬 베텔이 1위를 기록했었다. 예선 Q1에서도 베텔이 해밀턴보다 좋은 속도를 보였다. 18분 간 진행된 Q1에서는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가장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고, 반대편에서는 르노의 카를로스 사인스, 토로 로소의 브렌든 하틀리,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소, 윌리암스의 란스 스트롤, 맥라렌의 .. 더보기
[2018 F1] 20차전 브라질 Brazilia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베텔의 무전에 페라리 피트월 왜 웃었나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트랙을 달리던 도중 콕핏 내부에서 빠진 작은 나사 하나에 웃지 못할 헤프닝을 겪었다. 이번 주 시즌 20차전 경기가 열린 브라질 인터라고스에서 베텔은 트랙을 달리던 도중 무전으로 “내 다리 사이에서 뭔가가 느슨해졌다. 뭔가 빠진 게 확실하다.”고 피트월에 보고했다. 그리고 “내 다리 사이에서 뭔가가 이리저리 날아다닌다.”고 말했다. 피트월의 엔지니어가 거기에 음흉한 웃음으로 대답하자 베텔은 “네가 생각하는 그것이라면 내가 자랑스럽겠지만, 그게 아니다.”며, 차에 진짜 문제가 있다고 진지하게 어필했다. 베텔은 금요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난 뒤 미디어에 이렇게 밝혔다. “오늘 저희의 최고 걱정거리는 제 다리 사이 어딘가에서 작은 나사 하나가 풀렸던 것일 겁니다. 결국에는 찾았..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의 림 디자인 논란, 아직 안 끝났다. 메르세데스의 림 디자인을 둘러싼 논란이 이번 주말 브라질에서는 또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메르세데스가 갑자기 타이어 온도 관리에 애를 먹으며 부진에 빠졌던 US GP가 종료된 직후, 그들의 림 디자인이 큰 화두로 떠올랐다. 올해 W09의 림은 벨기에 GP부터 조금씩 진화를 거듭해 싱가포르에서 안쪽으로 여러 개의 구멍이 뚫린 새 디자인으로 발전했고, 그것을 통해 메르세데스는 그전까지 크게 애를 먹었던 리어 타이어의 온도 관리에 큰 개선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챔피언십 레이스에서 페라리를 상대로 완전히 전세 역전에 성공한 것도 같은 시기에 일어난 일이다. 그러나 페라리를 포함한 복수의 라이벌 팀들은 메르세데스가 새 디자인의 림을 통해 공기역학적 이익 역시 얻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FIA는 US GP에 .. 더보기
[2018 F1] 해밀턴 페라리 이적 가능성 “절대 아니라고는 말 못해” 루이스 해밀턴이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으면서, 올해로 33살인 그가 페라리에서 화려한 은퇴를 맞이할 가능성을 F1이 주목하고 있다. F1의 새로운 5회 챔피언에 등극한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기록을 깨고 역사상 가장 성공한 F1 드라이버가 되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어쩌면 그 꿈은 현 소속 팀 메르세데스가 아닌 페라리와 함께 이루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현재로썬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해밀턴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메르세데스는 제게 가족이나 다름없고, 저는 그들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그것은 맥라렌과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변화를 원했고, 모두에게 다른 팀에 가서도 우승할 .. 더보기
[2018 F1] 오콘 “샤를 르클레르 내년에 타이틀 다퉈도 놀랍지 않을 것” 샤를 르클레르는 당장 내년에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스테반 오콘이 이렇게 주장했다. 오콘은 르클레르와 함께 현재 F1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젊은이 중 한 명이다. 현재 포스인디아에서 활약 중인 메르세데스 주니어 오콘은 내년 F1 잔류 가능성이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21세의 르클레르는 F1 데뷔 2년 만에 페라리가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개발한 싱글 시터를 몬다. “샤를은 내년에 타이틀을 다툴 것입니다. 그렇게 되더라도 적어도 저는 놀라지 않을 겁니다.” 카트 시절 르클레르와 경쟁했던 프랑스인 오콘은 스위스 매체 ‘블릭(Blick)’에 이렇게 말했다. “저는 처음부터 그에게 많은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아챘습니다. 내년에 그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확실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그러나 페라.. 더보기
[2018 F1] 19차전 멕시코 Mexic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