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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2019 F1] 레드불 팀 보스 “맥스는 100% 잔류한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맥스 페르스타펜이 2020년에도 팀에 잔류한다고 “100%” 확신한다. 맥스는 내년에도 레드불과 계약이 있다. 하지만 최근 그가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와 자주 전화 통화를 나누면서, 2020년 메르세데스 이적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그러나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그의 잔류를 자신한다. “맥스는 계약이 있습니다. 그러니 전혀 불안할 게 없습니다.” “저는 그가 내년에 저희 팀을 위해 달린다고 100% 확신합니다.” 이번 소문의 진원지는 레드불의 드라이버 매니저 헬무트 마르코로, 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21살의 네덜란드인이 토토 울프와 자주 통화를 나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맥스 페르스타펜은 “그 얘길 듣고 정말 놀랐다.”.. 더보기
[2018 F1] 토토 울프 “해밀턴의 바이크 테스트 참가 사실 몰랐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루이스 해밀턴이 슈퍼바이크 테스트에 참가한 사실을 자신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올해 5회 챔피언에 등극한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사실 자동차 이상으로 바이크를 사랑한다. 그런 그는 F1 시즌을 모두 마치고 난 뒤, 스페인 헤레스 서킷에서 야마하 YZF-R1 레이스 바이크를 마음껏 몰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소식을 전해듣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토토 울프는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etta dello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그와 함께 있는 세 명의 엔지니어 중 한 명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지금 어디야?’ ‘어, 음.. 트랙에 있어.’ ‘그래서 너희 셋 전부 모터바이크를 타고 있어?.. 더보기
[2018 F1] 토토 울프 “새 엔진 개발에 어려움 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 중인 새 컨셉의 엔진 개발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내년에 메르세데스는 6년 연속 더블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그런데 팀 보스 토토 울프는 그 준비 과정이 순조롭게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새 컨셉의 엔진 개발에 약간 차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 컨셉에는 더 큰 가능성이 있고, 그들(엔진 개발진)은 매우 야심찹니다. 그래서 저는 낙관하고 있습니다.” “내년 멜버른에서 첫 예선 세션을 달릴 때,저희는 각자가 가진 카드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겁니다.” 메르세데스 테크니컬 보스 알도 코스타는 토토 울프의 위 발언이 사람들에게 과장돼 전달되고 있다고 느낀다. 그는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더보기
[2018 F1] 베텔은 센서 이슈, 해밀턴은 배기 이슈에 진땀 흘렸다. 브라질 GP 결선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크게 부진했던 이유는 센서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페라리는 밝혔다. 세바스찬 베텔은 시즌 20번째 레이스를 2위에서 출발했다. 페라리는 피렐리가 우승 전략이라고 판단한 소프트 타이어로 레이스를 출발한 유일한 팀이었다. 메르세데스는 그런 페라리의 우승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망했었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았다. 키미 라이코넨은 3위를 차지해 시상대에 올랐지만, 베텔은 메르세데스, 레드불, 페라리 드라이버 여섯 명 가운데 가장 느린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이번 베텔의 부진은 그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밝혔다. “포메이션 랩 때부터 세브의 차에 센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레이스 전체를 그는 다른 셋팅으.. 더보기
[2018 F1] 헬무트 마르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맥스를 밀쳤다.” 맥스 페르스타펜과 에스테반 오콘의 브라질 GP 충돌 사고를 놓고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가 음모론을 제기했다. 지난 일요일 브라질 인터라고스에서 열린 시즌 20차전 경기에서 레드불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를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우승 목전까지 갔었다. 레이스 후반, 맥스 페르스타펜은 폴 스타터 루이스 해밀턴보다 훨씬 상태가 좋은 타이어로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한 바퀴가 뒤진 백마커 에스테반 오콘과 44랩에 충돌 사고가 일어났고, 그는 거기서 스핀에 빠져 해밀턴에게 선두를 빼앗기고 말았다. 턴1과 턴2에서 오콘은 맥스 페르스타펜을 상대로 휠-투-휠 레이싱으로 맞섰고, 턴2에 진입하며 오콘이 완전히 뒤로 빠졌다고 생각한 맥스가 코너 안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둘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맥..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 도박 성공한 페라리의 우승을 예상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브라질 GP 결선 레이스에서 페라리의 우승을 전망하고 있다. 예선 두 번째 세션 Q2에서 페라리는 일찍이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 두 드라이버의 타이어를 슈퍼소프트에서 소프트 컴파운드로 교체하도록 했다. 그때는 금방이라도 비가 퍼부을까 우려되는 몹시 긴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베텔과 라이코넨은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고 한 번만에 Q3 진출에 필요한 랩을 달리는데 성공했고, 결선 레이스에서 두 사람은 각각 2위와 4위에서 메르세데스, 레드불 드라이버들보다 내구성이 좋은 타이어로 레이스를 출발한다. “페라리는 예선에서 큰 도박을 했습니다. 비가 몰아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타이어를 교체했고, 그것은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내일 더 튼튼한 타이어로 달립니다. 그것은 첫 출.. 더보기
[2018 F1] 멕시코서 작년과 같은 혼돈을 우려하는 메르세데스 최고속도가 느린 순서대로 톱3 팀 드라이버들의 그리드가 배정된 멕시코 GP 결선 레이스에서 첫 오프닝 랩이 특히 주목된다. 예선에서 1위와 2위를 거둔 두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이 스타팅 그리드 맨 앞줄에서 레이스를 출발한다. 그리고 그 뒷줄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나란히 출발한다. 레드불은 2013년 US GP 이후 처음으로 프론트-로우 그리드를 독점한데 대한 기쁨을 만끽할 새도 없이, 첫 코너를 향해 길게 뻗은 직선주로에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게 손쉽게 추월 당하지 않기 위한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스타트 라인을 출발해 첫 코너를 통과하기까지 선두 주자들에게 큰 드라마가 펼쳐질 수 있다고 생각한.. 더보기
[2018 F1] 토토 울프, 오스틴에서도 팀 오더 가능성 시사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루이스 해밀턴이 키미 라이코넨에게 1점 차로 챔피언십에서 패배했던 2007년 사건을 언급하며, 현재 해밀턴이 대량의 포인트를 리드하고 있지만 결과에 안주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시즌 종료를 단 네 경기 남겨두고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을 상대로 자그마치 67점을 앞서 있다. 당장 이번 주에 해밀턴은 베텔보다 8점 더 많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입수하면 5회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즉, 토요일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입수한 해밀턴이 우승까지 한다고 가정했을 때,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아 5위에서 레이스를 출발하는 베텔이 2위를 못하면 올해 타이틀은 해밀턴의 차지가 된다. 페라리는 일본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문제점을 보완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