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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렉서스, 2.0 가솔린 터보 심장 단 ‘RC 200t’ 1월 판매시작 렉서스가 ‘더 프리미엄 터보(The Premium turbo)’를 표방하며 지난해 컴팩트 SUV ‘NX 200t’, 스포츠 세단 ‘IS 200t’를 출시한 데 이어, 새해 터보 레이싱 쿠페 ‘RC 200t’를 출시하며 터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렉서스 브랜드는 레이싱 쿠페 ‘RC’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RC 200t F Sport’를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6,900만원이다. 이번 ‘RC 200t F Sport’의 국내 출시를 통해 렉서스는 터보 라인업은 물론, 고성능 RC F, RC 350 F Sport, RC 200t F Sport로 이어지는 RC 라인업을 강화하여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전략의 양대축인 “와쿠도키(가슴 두근거림.. 더보기
어큐라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가리키다. - 2016 Acura Precision concept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가 새로운 4도어 쿠페 컨셉트 카를 통해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어큐라가 ‘프리시전(Precision)’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길이가 204인치로 5.2미터에 육박하며, 4개 도어가 달린 대형 프리미엄 쿠페다. 승객실이 길다는 점만 빼면, 상대적으로 긴 후드와 뒤쪽으로 쏠린 ‘캡’, 낮고 넓은 차체는 전형적인 스포츠 쿠페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검은 속을 크롬 테두리로 감싸고, 가운데 큼지막한 엠블럼을 박은 박력 넘치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프론트 엔드를 꽉 채우고 있다. 그 옆으로 게슴츠레한 헤드라이트가 거의 바퀴에 닿을 듯 옆으로 길에 늘어뜨려졌다. 리어 엔드는 어떤 면에서 그보다 더 기이하다. 가죽과 목재 트림으로 한껏 고급.. 더보기
엘레강스 디자인, 2+2인승 프리미엄 쿠페 - 2016 Buick Avista concept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뷰익이 새로운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아비스타(Avista)’는 2+2인승의 럭셔리 쿠페다. ‘아비스타’는 같은 GM 그룹의 쉐보레 카마로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2.8미터가 넘는 축간거리와 1.6미터에 전후한 앞뒤 윤거, 그리고 콕핏을 뒤로 바짝 밀어낸 낮은 차체로 ‘아비스타’는 역동적인 면모를 강조해 표현하고 있다. 엔진으로 400hp의 V6 트윈-터보 유닛을 사용한다. 지난해 뷰익이 개발한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면 ‘아비스타’가 마냥 낯설지만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아베니어’는 4도어 모델이었지만, ‘아비스타’는 2도어 모델이다. 더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면, 2007년에 뷰익이 컨셉트 카 ‘리비에라’를 통해 자신.. 더보기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선 바하 버그 - 2016 Volkswagen Beetle Dune 폭스바겐이 이달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비틀 듄’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비틀 듄’이라는 이름이 처음 폭스바겐의 입에서 나온 건 2000년 LA 오토쇼에서다. 그리고 작년 디트로이트에서 ‘비틀 듄’이 컨셉트 카로 다시금 등장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양산형 ‘비틀 듄’은 2014년 버전 컨셉트 카에 기초를 두고 있다. 폭스바겐은 클래식 바하 버그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글쎄.. ‘듄’은 10mm 높고 윤거는 최대 7mm 넓은 차체에, 검은 휀더 익스텐션을 달고, 스키드 플레이트와 흡기부가 확대된 새 범퍼, 그리고 전후 LED 라이트와 클래식한 느낌을 살려주는 리어 스포일러로 차별된 외관을 구성하고 있다. 올-시즌 타이어를 두른 18인치 “Canyon” 합금 휠을 신었는데, 여기.. 더보기
로터리 엔진과 부활한 이름 ‘RX’ - 2015 Mazda RX-VISION concept 마쯔다가 28일, 로터리 엔진이 탑재된 ‘RX-비전 스포츠 카 컨셉트’를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로터리 엔진으로 마쯔다의 "never-stop-challenging" 정신을 계승하는 이 컨셉트 카는 앞엔진에, 후륜 구동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코도(Kodo)” 언어로 외관이 디자인됐다. “언젠가 실현되길 바라는 마쯔다의 바람”이 담긴 ‘RX-비전 스포츠 카 컨셉트’는 RX-8 스포츠 카를 끝으로 마쯔다에서 사라진 로터리 엔진이 “스카이액티브-R(SKYACTIV-R)”로 명명된 차세대 유닛으로 탑재되고 있다. 2인승 쿠페로, 전장은 4,389mm, 전폭은 1,925mm로 구성되어있다. photo. 마쯔다 더보기
엔진은 그대로. 하지만 더 스포티해졌다. - 2015 Honda CR-Z 일본에서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CR-Z’가 출시됐다. 외모도 손보고 장비도 손봤다. 신형 ‘CR-Z’는 더욱 커진 그릴 아래에 “V 라인”을 그리는 윙을 새롭게 달았다. 양끝에 달린 안개등도 더 커져, 이전보다 시원시원하고 박력이 느껴지는 얼굴이 됐다. 앞범퍼에 달린 것과 거의 똑같이 생긴 윙이 뒤범퍼에도 달렸다. 그 덕에 ‘CR-Z’는 확실히 “스포츠 하이브리드 쿠페”에 더욱 걸맞는 외모가 됐다. 새로운 디자인의 알루미늄 휠도 거기에 한몫한다. 또 신형 ‘CR-Z’에는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도 적용되고 있는데,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가격 상승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북미사양에는 빠진다. 실내에서는 통상적인 레버 방식의 주차 브레이크가 전자식으로 바뀌었고, 그러면서 암레스트가 생겼다... 더보기
C-클래스 패밀리의 새 얼굴 - The new Mercedes-Benz C-Class Coupe C-클래스 라인업에 새로운 뉴 제너레이션 모델이 추가됐다. 다음 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신형 ‘C-클래스 쿠페’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온라인으로 공개되었다. 지난해 먼저 4세대에 입문한 세단을 따라, 쿠페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입었다. 앞모습은 세단을, 뒷모습은 S-클래스 쿠페를 따랐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쿠페들은 모두 S-클래스 쿠페의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신형 ‘C-클래스 쿠페’는 60mm 본네트가 길어지고 “그린하우스”는 낮아진 반면 벨트라인은 높아져 선대보다 스포티한 감각을 발산한다. 또, 프레임레스 도어와 프리-스탠딩 사이드 미러로 스포티-룩이 더욱 강화됐다. 선대에 비해 전장은 95mm가 길다. 축거는 80mm 길어지고 전폭의.. 더보기
미래에서 온 ‘제네시스 4시터 쿠페’ - 2015 Hyundai Vision G concept 2015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현대차가 ‘Vision G’라는 이름의 새로운 컨셉트 카를 공개한다. ‘비전 G’는 글로벌 프리미엄 차 시장을 눈독 들이고 있는 현대차의 굳은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컨셉트 카다. ‘비전 G’에서 ‘G’는 ‘제네시스’를 가리킨다. 실제로 이 차엔 제네시스의 엠블럼이 부착되어있고, 헤드라이트와 그릴에서도 제네시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비록 문이 2개 뿐인 쿠페 바디를 하고 있지만, 실내는 4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장인의 정성스런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실내에는 목재와 브러쉬드 알루미늄, 크롬, 밝은 크림 톤의 가죽을 써 호화롭게 꾸몄는데, 실내를 보게 되면 벤츠가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진다. 양쪽 2개의 큼지막한 문은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