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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

관능적인 벤츠의 새 미드-사이즈 쿠페 - 2017 Mercedes-Benz E-Class Coupe 사진/벤츠 14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올-뉴 신형 ‘E-클래스 쿠페’를 공개했다. 현재 세단과 왜건, 올-터레인 모델로만 구성된 올-뉴 E-클래스 라인업에 이번에 ‘쿠페’도 세대 교체를 받고 합류했다. 다음 달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E-클래스 쿠페’는 지난 6월에 국내시장에도 출시된 10세대 올-뉴 E-클래스 세단과 달리 도어가 2개 뿐이며, 스포티함이 강조된 싱글-블레이드 디자인의 저중심 프론트 그릴, 핏줄 선 파워돔 보닛, 프레임레스 도어 윈도우, S-클래스 쿠페에서 파생된 튼실하고 매끈한 후면부 등에서 세단 모델과 디자인적으로 차별되고 있다. 또, 세단처럼 동급에서 유일무이한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달려있는 실내에서는 비행기의 제트 엔진 터빈을 닮은 에어컨 송풍구 디.. 더보기
[Spyshot] BMW의 새로운 플래그쉽 쿠페 ‘8 Series’ 첫 스파이샷 사진/Motor1.com BMW의 새로운 빅-사이즈 쿠페 ‘8시리즈’가 처음으로 그 실체를 드러냈다. ‘8시리즈’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쿠페와 경쟁하는 BMW의 새로운 풀-사이즈 2도어 쿠페로, 2도어 쿠페 버전의 7시리즈에 해당한다. 그 개발 차량이 이번에 처음으로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2018년 이후 출시가 전망되는 이 차는 아직 자신만의 헤드램프조차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다. 하지만 어지러움증을 유발시키는 위장 필름에도 가려지지 않는 유려한 프로파일은 2013년 공개된 피닌파리나 디자인의 컨셉트 카 ‘그란 루쏘 쿠페’를 떠올리게 만든다. 로우-포지션의 프론트 엔드와 슬릭 루프, 미드쉽 카로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길고 섹시하게 뻗은 등 라인이 장관이다. BMW는 이 ‘8시리즈’를 쿠페 라인업.. 더보기
중국 겨냥한 마쯔다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 All-new Mazda CX-4 사진/마쯔다 이번 주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마쯔다는 SUV처럼 높은 지상고를 가졌지만 쿠페의 스타일을 지닌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 ‘CX-4’를 초연했다. ‘CX-4’는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코에루(Koeru)’의 양산 모델로, 그때 그 컨셉트 카의 디자인이 상당부분 ‘CX-4’에게로 전수되었다. 매우 저돌적으로 기운 필러와 높이가 낮은 지붕, 그리고 차체 깊숙이 파고든 휠 하우스가 인상적이다. 어쩐지 아우디의 올로드 콰트로도 연상된다. ‘CX-4’와 달리 전형적인 SUV의 용모를 한 ‘CX-5’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차체 크기는 4.63미터 전장에 1.84미터 폭, 1.53미터 높이로 이루어져있다. 전장은 현대 투싼의 4.48미터보다 크지만, 높이.. 더보기
4기통 터보 엔진으로 파워와 연비 모두↑ - 2017 Porsche 718 Cayman 사진/포르쉐 ‘718’로 리네이밍된 복스터를 뒤따라, 이번에는 카이만(카이맨)이 ‘718’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25일,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포르쉐의 엔트리-레벨 미드쉽 스포츠 카 ‘718 카이만’이 최초로 공개됐다. 로드스터 모델인 ‘718 복스터’처럼, 신형 ‘718 카이만’ 역시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뒤로 하고 이제 수평대향 4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신형 ‘카이만’은 2.0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에서 300ps(295hp) 출력, 38.75kg-m(380Nm) 토크를 발휘한다. ‘카이만 S’는 911 터보의 VTG 가변 터빈 지오메트리 기술이 적용된 2.5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에서 350ps(345hp) 출력, 42.8kg-m(420Nm) 토크를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자연.. 더보기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The New C 200 Coupe 출시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Class 패밀리의 가장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드림카 ‘The New C 200 Coupe’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C 200 Coupe’는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AMG 인테리어 패키지의 기본 적용으로 더욱 극대화된 스포티함과 특별함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모던 럭셔리를 구현한다. ‘The New C 200 Coupe’는 배기량 1,991cc, 최고 출력 184hp(5,500rpm), 최대 토크30.6kg.m(1,200-4,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3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35km/h이다.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더보기
스포츠 쿠페와 “G”의 만남 - 2017 Mercedes-Benz GLC Coupe 지난해 상하이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된 ‘GLC 쿠페 컨셉트’가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제품군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BMW X4를 견제하기 위해 탄생한 ‘GLC 쿠페’는 지난해 9월 GLK의 후속 모델로 유럽시장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형 준중형 SUV ‘GLC’를 기본 베이스로 개발된 스포티 SUV다. 스타일리쉬 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결합돼, 지붕 경사가 뒤로가면서 기존보다 더욱 우아하게 아래로 떨어진다. A필러 경사도 완만해졌다. 리어 엔드는 GLE 쿠페를 따라 새로 디자인됐다. 기존 GLC의 차체 길이와 높이는 4.67미터와 1.62미터. ‘GLC 쿠페’는 4.73미터 길이에, 1.6미터 높이로 이루어져있다. 뒷좌석 시트 뒤로 491리터 용량의 짐칸이 갖춰져있는데, 이는 뒷좌석 시.. 더보기
기아차, ‘더 뉴 K3 유로’, 스포티 성능 개선된 ‘쿱’ 출시 기아차는 탁월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5도어 해치백 모델 ‘더 뉴 K3 유로’, 그리고 7단 DCT 적용(터보 엔진)으로 주행성능을 강화한 2도어 쿠페 모델 ‘더 뉴 K3 쿱’을 16일 수요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해치백 모델 ‘더 뉴 K3 유로’ ‘더 뉴 K3 유로’는 작년 11월 출시한 ‘더 뉴 K3’의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하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보다 조금 크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살리는 한편 헤드램프와의 일체감을 통해 세련된 느낌과 스포티함을 강화했으며, 측후면부는 날렵한 해치백 디자인(뒷좌석과 트렁크가 합쳐진 형태)으로 세단 모델과 대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더 뉴 K3 유로’는 ▲ 상황에 따라 2열 공간을.. 더보기
오펠의 미래 스포츠 쿠페를 훔쳐보다. - 2016 Opel GT concept 오펠이 새로운 2인승 스포츠 쿠페 컨셉트 카 ‘GT’를 27일 온라인 공개했다.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이 컨셉트 카는 시판차에 근접한 완성도로 등장할 거란 기대를 저버리고, 걸리는 것 없이 도어 패널과 매끈하게 연결되는 윈도우 같은 요소로 미래지향적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인상적인 붉은 타이어(한국 타이어)는 1920년대 개발된 오펠 모토클럽 500(Motoclub 500) 모터바이크에서, 그리고 본네트/트렁크 비율, 범퍼 중앙에 몰린 듀얼 배기구는 1960년대 오리지널 GT에서 영감을 받았다. A세그먼트 카 ‘아담’에 사용되는 1.0 3기통 터보 엔진이 이 컨셉트 카의 파워 소스가 되고 있다. 프론트-미드에서 145ps(143hp) 출력과 20.9kg-m(205Nm) 토크를 뒷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