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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Spyshot] 2+2인승 될까? - 2019 Mercedes-Benz SL 사진/Autobild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GT 로드스터의 등장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픈카 라인업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에 ‘SL-클래스’도 다음 세대에서 약간의 캐릭터 변화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SL-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2인승 오픈-톱 스포츠 카다. 다음 세대에서도 가볍고 클래식한 멋이 있는 소프트 톱이 아닌, 무거운 대신에 쿠페처럼 정숙하고 현대적인 하드 톱을 사용한다. 그러나 새로운 “MSA” 플랫폼에서 지금보다 무게는 가벼워지고 운동성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 2인승 모델에서 2+2인승 모델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 속 차량은 코드네임 ‘R232’로 알려진 차기 ‘SL-클래스’ 개발 차량이다. 아직은 현행 S-클래스 쿠페의 껍데기.. 더보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컨버터블 - 2016 Mercedes-Maybach S 650 Cabriolet 사진/벤츠 단순히 메르세데스-벤츠가 아니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도 최고급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통해 울트라 초호화 오픈 카 ‘S 650 카브리올레’가 등장했다. 이번 주 개막하는 2016 LA 오토쇼에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카브리올레’가 최초 공개된다. 총 300대만 제작되는 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기존 ‘S-클래스 컨버터블’과 기본 형태는 같지만, 마이바흐라는 이름 아래 이루어진 소재의 선택과 마감, 각종 호화 장식에서 둘은 큰 차이를 보인다. 범퍼 디자인은 아예 기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다르다. 그리고 거기에 크롬 하이라이트를 잔뜩 넣었으며, 파워풀한 디자인의 20인치 마이바흐 전용 단조 휠을 신었다. 비록 번쩍거리는 프론트 그릴 한 가운데에는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 더보기
후륜 구동의 스릴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는 방법 - 2016 Lamborghini Huracan LP 580-2 Spyder 사진/람보르기니 뒷바퀴굴림의 우라칸, ‘우라칸 LP 580-2’의 오픈 톱 모델이 이번 주 2016 LA 오토쇼에서 초연된다. 내년 초에 정식 출시되는 ‘우라칸 LP 580-2 스파이더’는 네바퀴굴림 모델인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처럼 메탈이 아닌 패브릭 소재의 리트랙터블 루프로 실내 공간을 덮는다. 나머지 것들은 ‘LP 580-2 쿠페’와 판박이다. ‘LP 580-2 쿠페’처럼 이 뒷바퀴굴림의 스파이더 모델은 5.2리터 배기량의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 580ps(572hp), 최대토크 55.1kg-m(540Nm)를 발휘한다. 그 중 75%의 토크를 1,000rpm에서 터뜨려, 0-100km/h “제로백” 순간가속을 3.6초에 주파한다. ‘LP 580-2 스파이더’의 건조중량은 1,.. 더보기
[Spyshot] BMW의 새로운 플래그쉽 컨버터블 - BMW 8 Series convertible 사진/Autoevolution BMW의 새로운 플래그쉽 컨버터블 ‘8시리즈 컨버터블’이 처음으로 그 실체를 드러냈다. 7시리즈의 2도어 모델로 부활하는 그 이름 ‘8시리즈’는 위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기존에 잘 알려진 쿠페 외에 컨버터블 형식으로도 제작된다. 보도에 따르면 ‘8시리즈’는 ‘벤츠 S-클래스 쿠페’와 직접 경쟁하는 모델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S-클래스’ 라인업은 세단과 쿠페, 그리고 컨버터블로 구성되어있다. ‘8시리즈’는 7시리즈와 같은 “CLAR” 플랫폼으로 개발되며, 파워트레인부터 각종 첨단 기술들 역시 해당 플래그쉽 세단과 공유한다. 예상대로 2018년 하반기에 출시되면 ‘8시리즈’는 곧바로 6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을 흡수한다. 보도에 따르면, ‘6시리즈’는 차기 ‘.. 더보기
스포티, 엘레강스, 그리고 오픈-톱 - 2017 Audi A5 & S5 Cabriolet 사진/아우디 뉴 제너레이션 아우디 A5 라인업에 ‘A5 카브리올레’와 ‘S5 카브리올레’가 추가됐다. 이번 2세대 ‘A5 카브리올레’는 새로운 “MLB Evo” 플랫폼 채용을 통해 비틀림 강성이 40% 크게 향상됐다. 이를 통해 동급에서 가장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차체를 가졌고, 핸들링은 더욱 민첩해졌다. 차량의 총 중량은 이번 2세대에서 최대 40kg이 줄어들었다. 190ps 출력의 2.0 TDI 전륜 구동 모델에서 ‘A5 카브리올레’는 1,690kg을 가리킨다. 새로이 개발된 원-터치 전자동 루프는 열리는데 15초, 닫히는데는 18초가 걸리며, 시속 50km로 운행 중일 때도 작동 가능하다. 또, 새로운 멀티 레이어 구조로 실내 정숙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에 공개된 2세대 신형 ‘A5 카브리올레’는 .. 더보기
한불모터스, 유니크한 매력의 컨버터블 ‘DS3 카브리오’ 출시 사진/한불모터스 PSA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해치백 New DS3에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한 컨버터블 모델 ‘New DS3 카브리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New DS3 카브리오’는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의 매력과 해치백의 강점을 모두 겸비한 모델이다. 여기에 DS 브랜드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요소와 다양하고 풍부한 바디 컬러감이 더해져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을 자랑한다. 유니크한 개성에 낭만적인 드라이빙을 담은 카브리올레 ‘New DS3 카브리오’는 DS3의 세련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기에 고품질의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해 스타일은 물론 드라이빙에서도 프렌치 감성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됐다. ‘New D.. 더보기
다이애나 비가 소유했던 ‘아우디 카브리올레’가 경매에··· 번호판까지 그대로 사진/Silverstone Auctions 특별한 ‘아우디 카브리올레’ 한 대가 자동차 경매에 등장했다. 아우디 80의 오픈 톱 모델 ‘아우디 카브리올레’는 1990년대 초에 소위 잘 나간다는 유럽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대표적 자동차다. 이번에 영국에서 열리는 한 경매에 출품되는 틸 그린(teal green) 컬러의 ‘아우디 카브리엘로’는 바로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소유했던 차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에 선정된 바 있으며 많은 영국인들이 사랑한 다이애나 비가 실제로 시내를 돌아다닐 때 애용했던 차량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많은 사진 기록들이 그러한 사실을 증명한다. 2.3리터 배기량의 5기통 엔진이 탑재된 이 차의 주행거리는 3만 km 이상에 불과하며, 출시된 지 22년.. 더보기
리파인 럭셔리, 그리고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 [Spofec] Rolls-Royce Dawn 사진/Spotec 튜너 스포텍(Spotec)이 최신 리파인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롤스-로이스 던’의 오너들에게 개개인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의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텍이 디자인한 새로운 바디워크와 22인치 테일러-메이드 휠로 잉글리쉬 럭셔리 오픈 카 ‘던’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엘레강스함은 그대로 간직한 채, 스포티함이 더욱 부각된 매력적인 외관을 가진다. 차체는 낮아졌고 카본 세라믹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또한 장착되었는데, 이러한 것들은 모두 스포텍에 의해 이루어진 V12 트윈-터보 엔진의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를 완벽하게 서포트한다. ‘던’은 115ps, 16.3kg-m 상승한 최고출력 686ps(677hp)와 최대토크 99.9kg-m(980Nm)를 발휘하며, 이제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