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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토드

[2016 F1] 미하엘 슈마허 상태 악화? 사진/메르세데스 F1의 전설적인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가 중대한 고비에 맞닥뜨렸다는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Newseveryday.com’은 스키 사고로 머리 부상을 입은 지 거의 3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의 의료진 가운데 한 명이었던 익명의 의사의 발언을 인용, 전 페라리/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현재 “기적”이 필요한 위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은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비롯, 세계 각국의 매체들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 시칠리아에서 열린 타르가 플로리오(Targa Florio) 이벤트에 참석한 FIA 회장 장 토드는 절친한 사이인 7회 챔피언의 상태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 더보기
[2016 F1] 2017년 개혁 보류하기엔 “이미 늦었다.” 사진/Formula1.com 2017년 F1에 도입되는 새로운 섀시 규정이 데드라인을 코앞에 두고 엎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전체 11개 팀 중 8개 팀이 2017년 새 섀시 규정에 회의적으로 돌아섰다는 보도가 바레인에서 전해졌었다. 그러나 그러한 보도를 받아 FIA 회장 장 토드는 팀 전원이 만장일치로 동의해 연기된 데드라인 4월 30일까지 새 규정이 최종 결정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아직 새 섀시 규정에 호의적인 세 팀 중 두 곳은 레드불이 소유한 F1 팀 레드불 레이싱과 토로 로소다.(나머지 한 곳은 멕라렌) 토로 로소 팀 감독 프란츠 토스트는 새 규정 도입을 이제와 보류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제와서, ‘이건 좋지 않다.’고 말하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이미 다 정해졌습니다.” 윌리.. 더보기
[2016 F1] 2015년 예선 포맷 부활 결정! 사진/레드불 다음 중국 GP부터 2015년 방식으로 예선이 치러진다. 시즌 도중에 경기 규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참가 팀, FIA, 상업권 보유자, 스폰서, 레이스 프로모터들로 구성된 F1 위원회에서 만장일치 찬성표가 나와야하기 때문에, 호주와 바레인에서 새롭게 시도된 90초 카운트다운 예선 방식에 비판이 쏟아졌음에도 결과적으로 폐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주 목요일, 팀 보스들이 2015년 예선 방식을 되돌려야한다는 의견이 담긴 공동 서한을 작성해 버니 에클레스톤과 F1 오너 CVC, 그리고 FIA 회장 장 토드에게 보낸 것이 효력을 발휘해, 2015년 방식의 부활이 결정됐다. 팀들은 이미 개막전 호주 GP 예선이 종료되고 24시간이 채 안 돼, 90초 카운트다운 방식을 폐지하고 2015년으로.. 더보기
[2016 F1] EU와 대화 중이다. - 에클레스톤 사진/Formula1.com 버니 에클레스톤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와 현재 대화가 오가고 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작년 9월, 중하위권 팀 포스인디아와 자우바는 F1의 불공정한 지배 구조와 수익 분배 구조를 EU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했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포뮬러 원에 더욱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경쟁법(competition laws)이 존중되고 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만약 그들이 정말로 의심을 갖게 되면, 2020년이 되기 전에 계약을 찢어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 전, 그랑프리 드라이버 연합 GPDA는 새 예선 방식을 둘러싼 소동을 계기로.. 더보기
[2015 F1] 토드는 F1 핸들을 넘겨야 - 에클레스톤 버니 에클레스톤이 FIA 회장 장 토드는 포뮬러 원의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 적절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밝혔다.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주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WMSC) 미팅에서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포뮬러 원이 “위기에 놓여있다.”는 점을 피력했다고 한다. “텔레비전 시청자는 줄고, 팀은 생존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뭔가 조치가 필요합니다.” 미팅 뒤 WMSC는 에클레스톤과 토드 두 사람에게 민주적 절차로 해결이 안 되는 중대한 사안들을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줬다. 하지만 85세 영국인 에클레스톤은 전임 FIA 회장 맥스 모슬리에 비해 강단이 부족한 장 토드의 통치 스타일이 해결해야할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그 밖에도 많은 일들을 하고 있고, 포뮬러 원이나.. 더보기
[2015 F1] F1 키, 에클레스톤과 토드에 넘어갔다 F1 실권자 버니 에클레스톤과 FIA 회장 장 토드가 6개 주요 팀(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멕라렌, 윌리암스, 포스인디아)이 의석을 가진 ‘전략 그룹’을 거치지 않고 포뮬러 원이 당면한 주요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 받았다. 현재의 ‘파워 유닛’보다 값싼 대안 엔진 도입과 엔진 요금 인하 문제를 두고 이해당사자들간 충돌이 빚어지면서 F1의 미래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에까지 몰리자, 수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MSC(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미팅에서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 수요일 미팅 뒤, FIA는 버니 에클레스톤과 장 토드에게 권한을 위임하는데 “거의 만장일치”의 투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운영 방식, 파워 유닛과 비용 인하 같은 다급한 문제들에 관한 권고.. 더보기
[2015 F1] 그랑프리 주말 포맷 변경 없다. 당장 F1은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크고 작은 변화들을 맞게 된다. 그 과정에 그랑프리 주말 포맷이 변경될 수 있단 얘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거기에 마침표가 찍혔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따르면, 전략 그룹 미팅에서 이 문제가 정기적으로 논의되었다고 한다. 거기서 나왔던 한 가지 구상은 토요일 오전에 예선을 치르고, 일요일 메인 이벤트의 그리드를 정하는 짧은 레이스를 토요일 오후에 치르는 것이었다. “새로운 논의 주제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한 자우바 팀 매니저 비트 첸더(Beat Zehnder)는 그것이 F1을 위해 올바른 것인지 확신을 느끼지 못한다. 일부 드라이버들도 반대한다. “저는 전통주의자입니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말했다. “그렇게 돼버리면, 그랑프리 레이싱의.. 더보기
[2015 F1] 레드불 엔진 문제에 도움 줄 수 있다. - 장 토드 장 토드가 레드불의 F1 철수를 막기 위해 자신이 직접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과거 페라리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었던 현 FIA 회장은 주요 사안들에 저자세로 일관하며 거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최근 그는 자신 역시 에너지 드링크 업체가 실제로 F1에서 철수할지 안 할지 확실히 알지 못한다고 핀란드 신문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를 통해 밝혔다.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토드는 말했다. “일이 이렇게 돼 조금 아쉽습니다. 만약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틀림없이 그들을 도울 것입니다.” “레드불은 큰 성공을 거뒀던 훌륭한 팀입니다. 하지만 토로 로소 역시 미래가 불안합니다. 끝내는 그들이 해결책을 찾게 되길 바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