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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아메리칸 머슬카 vs 이탈리안 슈퍼카 라스베가스 SEMA 쇼에서 등장했던 닉네임 '슈퍼 쿠다(Super Cuda)', '플리머스 바라쿠다(Plymouth Barracuda)'는 1000마력 이상의 폭발적인 파워를 발휘하는 V10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파괴적인 성능의 아메리칸 머슬카다. '슈퍼 쿠다'의 초록빛 바디는 비키니를 입은 해변가의 여인을 연상케 할 정도로 매혹적이지만, 만약 이 잘빠진 몸매의 '슈퍼 쿠다'가 붉은색 비키니를 입은 이탈리안 슈퍼카와 트랙 위에서 맞붙는다면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더보기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카메라를 놓치 않은 포토그래퍼 사진_dailymail 맹렬한 스피드와 엔진 배기음, 타이어 냄새 가득한 캘리포니아의 한 드래그 레이스 트랙에서 컨트롤을 잃고 반대편 배리어에 충돌한 레이싱 카 사진이 화제 올랐다. 이 소식이 화제가 된 것은 사고난 레이싱 카가 아니라 그 장면을 찍은 영국인 포토그래퍼로, 그는 굉음과 함께 자신을 향해 무서운 속도로 날아오다시피하는 레이싱 카를 끝까지 피하지 않고 사진을 찍어냈다. "그가 살아있는 건 정말 행운입니다. 그래도 멋진 사진을 찍은다는 사실은 틀림이 없네요." 더보기
차기 '혼다 NSX', 2010년 슈퍼 GT에서만 데뷔한다. 사진_혼다 차기 'NSX'가 3.4 V8 엔진을 얹은 레이싱 카로만 제작된다는 소식이다. 차기 'NSX'가 출전하는 레이스는 바로 슈퍼 GT.. 이곳에는 혼다를 비롯해 마쯔다, 닛산, 도요타가 참전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치뤄지고 있는 모터스포츠로 아시아 곳곳에서 개최를 이뤄내며 국제 모터스포츠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혼다는 이 슈퍼 GT를 총괄하고 있는 JAF 일본 자동차 연맹에 'NSX'가 비록 양산차는 아니지만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라이벌 메이커들에게 반발을 살 수 있는 문제지만 생산이 중단된 '도요타 수프라'가 슈퍼 GT 참전을 승인받은 적이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슈퍼 GT 규정 상 반드시 시판되고 있는 차가 .. 더보기
로드 레이서를 위한 바이퍼 - 2010 Dodge Viper SRT10 ACR-X 사진_닷지 2010년형 모델을 마지막으로 생산 종료에 들어가는 '닷지 바이퍼'가 'ACR'과 'ACR 1:30'에 이어 'ACR-X'로 등장했다. 3번째 ACR 시리즈로 등장한 'ACR-X'는 로드 레이스에 광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배기량 8.4리터 V10 OHV 엔진은 'ACR-X' 만을 위해 특별히 개량돼 양산형 '바이퍼 SRT10'보다 40마력 강화된 649ps(640hp), 80.9kg-m(793Nm) 토크를 발휘하며, 160파운드(약 73kg) 가벼워진 무게는 퍼포먼스를 배가시킨다. 서스팬션은 트랙 사양으로 강화되어 있으며, 7포인트 카본 파이버 리어 윙을 포함한 공력 파츠는 뛰어난 고속 주행 안전성과 그립을 확보한다. 11만 달러(약 1억 2천 800만원)에 2010년부.. 더보기
[MOVIE] Top Gear - BMW X5 M vs Audi Q7 V12 TDI vs Range Rover 트윈 터보차저를 얹은 거대한 4.4리터 엔진은 무려 555마력을 발휘한다 2톤이 넘는 이 거구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접어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겨우 4.7초.. 'Z4 M'조차 시판하지 않고 있는 BMW가 생산하고 있는 'X5 M'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까? 소위 탑 퍼포먼스 SUV라고 불리는 시장에 뛰어든 'BMW X5 M'을 위해 탑기어가 '아우디 Q7 V12 TDI'와 '랜지로버 V8 슈퍼차저'를 몰고 왔다. 더보기
하드코어 바이퍼 ACR, 또 한번의 도약 - 2010 Viper SRT10 ACR 사진_닷지 다음 달 12월에 개최될 예정인 2009 LA 오토쇼에 2010년형 '닷지 바이퍼 ACR'이 등장한다. 부분 개량을 거친 2010년형 '닷지 바이퍼 ACR'은 거칠기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뺨치는 라구나 세카(Laguna Seca) 서킷에서, 차량 내에 탑재된 측정 장비로 1분 33초 915 (코스에 설치된 측정 장비로는 1분 33초 944)를 기록하며 종전 랩 타임을 1.1초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열악한 코스 환경에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릴 수 있도록 또 한번의 최적화를 거친 2010년형 '바이퍼 ACR'은 600hp, 77.4kg-m 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8.4 V10 엔진을 탑재, 5단 기어비를 단축시켜 고속 주행 스피드를 향상시키고, 다운포스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스포일러를.. 더보기
폭스바겐, 2011년 나스카 혹은 그랜드 암 출전 가능성 부상 사진_폭스바겐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나스카 레이스 시즌 최종전이 펼쳐진 마이애미에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핵심 간부가 방문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나스카 주최측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기술력을 뽐내기 위한 레이스 출전에 흥미를 갖고 있긴 하지만, 나스카의 경우 기술력보단 각 머신들이 펼치는 경쟁 구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약간의 시각적 차이를 보인다는 구체적인 설명을 더했다. 대신 폭스바겐은 미국 자동차 메이커 외에도 포르쉐, BMW, 도요타 등 외국 계열 메이커가 엔진 공급을 행하고 있는 그랜드 암(Grand-Am) 시리즈에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나스카에서 관리하고 있는 그랜드 암 시리즈는 미국 내 생산 거점을 가진 자동차 메이커에게만 레이스 참전 자격을 주고 있다.. 더보기
[2009 WTCC] 시즌 최종전 마카오 Macau 레이스, 세아트 2년 연속 챔피언 사진_WTCC/시보레(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WTCC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쉽 2009 시즌 마지막 레이스, 마카오 레이스에서 BMW 팀 2대 머신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시즌 챔피언의 영예는 이날 레이스를 5위로 마친 세아트의 가브리엘 타퀴니에게 돌아갔으며, 팀 챔피언은 BMW에 3포인트 차이로 앞선 세아트에게 돌아 갔다. 시즌 최종전 마카오 1레이스에서는 '시보레 크루즈'의 로버트 허프가 먼저 우승을 차지했다. 곧 이은 2레이스에서는 초반부터 충돌이 발생하더니 8랩에서 훨씬 더 큰 규모의 대형 충돌이 일어나는 바람에 레이스가 중단되고 말았다. 이후로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한 레이스는 사고 발생 이전 랩 결과에 따라 BMW 1, 2위, 세아트 3, 4, 5, 6위, 시보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