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로드

최고의 레이서에게 필요한 최고의 머신 - 2010 Porsche 911 GT3 R 사진_포르쉐 작년 11월에 발표된 포르쉐의 신형 GT3 레이싱 머신 '911 GT3 R'이 1월 14일 영국에서 개최된 2010 버밍엄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다. 2010년에 레이스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커스토머 팀과 레이서를 위한 'GT3 R'은 원메이크 컵 레이싱을 위해 제작된 'GT3 컵'을 토대로 개발되고 있다. 0.2리터 늘어난 4.0 6기통 복서 엔진과 6단 시퀸셜 기어박스는 30마력 강화된 480ps를 후륜으로 전달한다. 플랫 언더바디, 리어 대퓨저, 대형화된 와이드 바디, 조절식 대형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과격한 공력 파츠들로 무장했지만 중량은 1200kg으로 억제되었고, FIA GT3 규정을 준수하며 ABS 브레이크 시스템, 트랙션 컨트롤, '스로틀-브립' 기능이 접목된 e-가스를 채용한 .. 더보기
[2010 F1] 미하엘 슈마허의 GP2 테스트 첫날 - Photo 사진_GP2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미하엘 슈마허가 GP2 테스트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0년 메르세데스GP로 F1에 복귀하는 미하엘 슈마허는 3일간 예정된 GP2 헤레스 테스트 첫날 52랩을 주행, 예전 스피드를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기대했던 날씨는 아니었지만 감각을 자극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테스트였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로고를 새기긴 했지만 여전히 페라리를 상징하는 붉은색 헬멧을 쓰고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미하엘 슈마허는 현재 슈베르트 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새 헬멧이 완성되기 전까지 2009년 사양 헬멧을 계속해서 쓸 계획이다. 더보기
[MOVIE] Top Gear - 뉴 V10 슈퍼카 'Lexus LFA' 짓궂기로는 둘째가라도 서러운 탑기어가 '렉서스 LFA'를 초대했다. 하이브리드 차로 이미지가 굳혀진 렉서스에서 탄생한 V10 슈퍼스포츠 카 'LFA'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대신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가 달려있고, V10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동일한 552hp, V12 '페라리 599 GTB'와 동일한 3.7초 제로백, 325km를 기록하는 최대시속은 V12 '애스턴 마틴 DBS'보다 빠르다. 그렇다면 이번엔 이 데이터들을 한번 섞어 볼까? 스티그의 손에 맡겨져 축축하게 젖은 트랙 위를 달린 '렉서스 LFA'는 랩 타임 1분 22초 3을 새기며 '아우디 R8'에 1초 2, '페라리 599 GTB'에 1초 58 느린 랩 타임을 기록했다. 하지만 바싹 마른 트랙을 달렸던 V12 '페라리 599 GTB'에는 .. 더보기
[MOVIE] 임프레자의 2010년 신년 맞이 점프 12월 31일, 새해를 독특하게 맞고 싶어하는 7만 5천 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랠리 사양 '스바루 임프레자'가 목숨을 걸고 하늘로 날아 올랐다.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을 대여섯 캔 정도 먹어야 가능할 것 같은 이 점프에서 269피트(약 82m)를 날아오른 스턴트 배우 겸 레이서 트래비스 파스트라나는 2006년에 켄 블록이 기록한 51m를 가뿐히 제치며 랠리 카 사상 최장 길이 점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더보기
레이서를 위한 2011년형 머스탱 - Ford Mustang Boss 302R 사진_포드 40여년 전 트랜드-암 챔피언쉽에서 파넬리 존스가 몰았던 '보스 302'의 2010년 버젼 '보스 302R'이 공개됐다. 2011년형 '포드 머스탱 GT' 기반의 '보스 302R'은 미국 그랜드-암, SCCA, NASA 클래스에 출전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2011년형 '머스탱 GT'에 탑재되는 5.0 V8 엔진을 얹은 '보스 302R'은 6단 수동 변속기를 사용한다. 이 밖에 롤 케이지와 레이싱 시트, 안전 벨트, 댐퍼와 스프링이 트랙 사양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스페셜 그랜드 암 패키지를 통해 고출력 레이스 엔진, 업그레이드 쿨링 시스템, Close-ratio 6단 수동변속기, KONI 댐퍼, ABS 브레이크 튜닝, 레이스 이그저스트, 원-피스 드라이브 샤프트 등을 장착하면 그랜드-암에.. 더보기
[MOVIE] Honda HSV-010 GT, 서킷 테스트 영상 혼다가 12월 22일에 공개한 'HSV-010 GT'가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서킷 테스트 중이다. 12월 25일에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배기량 3.4리터 V8 엔진을 탑재한 총 4대의 'HSC-010 GT'가 등장하고 있으며, 정식 레이스 데뷔는 2010년 슈퍼 GT 개막전 3월 20일을 예정에 두고 있다. 더보기
[MOVIE] Top Gear, 함부로 넘보지 말라 'Noble M600' ABS는 물론이고 ESP도 없다. 다만 650마력 V8 트윈 터보 엔진만 있을 뿐이다. 탑기어에 등장한 야성적인 '노블 M600'은 스틸 튜브 프레임에 카본 파이버 패널로 무게를 1275kg으로 억제하고 '볼보 XC90'에 탑재되는 4.4 V8 엔진을 얹어 시속 160km를 돌파하는데 겨우 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대시속은 무려 360km가 넘는다. 하지만 ABS나 ESP 같은 기술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노블은 그 이유를 '페라리 F430'이나 '포르쉐 911'이 아니라 '멕라렌 F1', '페라리 F40'을 타겟으로 잡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어설픈 솜씨로는 함부로 몰지 말라고 경고한다. 더보기
혼다, 2010년형 SUPER GT 머신 'HSV-010 GT' 공개 사진_혼다 혼다가 22일, 신형 레이싱 머신 'HSV-010 GT'를 공개했다. 일본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슈퍼 GT GT500 클래스 2010 시즌에 출전하기 위해 배기량 3.4리터 V8 엔진을 탑재하면서 JAF 일본 자동차 연맹이 명시한 규정을 충족시킨 'HSV-010 GT'는 FR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HSV'라는 이름은 속도, 속력이라는 의미의 '벨로시티'를 결합시켜 '혼다 스포츠 벨로시티(Honda Sports Velocity)' 머릿 글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뒤에 따라오는 '010'이라는 숫자에 대해 혼다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10대 한정거로 등장할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출전권을 인정받아 2010년 3월 20일 토요일 스즈카 서킷에서 펼쳐지는 슈퍼 GT 개막전을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