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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스톤

[2010 F1] 러시아, 2014년 GP 개최 사인한다. 사진_ bavaria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14일, 2014년 F1 GP 개최 계약서에 사인한다. 지난주에 버니 에클레스톤은 새로운 서킷에서 레이스를 개최하는 조건으로 최종 사인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러시아에서 적절한 인물이 서명하면 자신도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Bloomberg'에 의하면 러시아는 연간 개최료로 싱가포르, 아부다비에 상당하는 4천만 달러(약 400억원 이상)에 7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이후 5년 연장이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서킷은 약 2억 달러(약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해 2018년 FIFA 월드컵 개최지와 동일한 소치에 건설될 예정인데, 문제는 러시아가 F1 캘린더에 합류하게 되면 누군가는 빠져야 한다는 것이다. 내년에 인도 GP가 .. 더보기
[2010 F1] 에클레스톤, 2011년 F1 HD 중계 가능성 시사 사진_GEPA 버니 에클레스톤이 고화질 HD 중계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올해 초 FOTA가 F1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에서 HD 중계를 원한다는 응답이 70%에 달했음에도 버니 에클레스톤은 2011년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발언했었다. 하지만 지난주 일요일 싱가포르에서 만난 에클레스톤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마 내년에 HD가 도입될 것 같다."며 순간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F1을 제외한 다른 많은 스포츠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HD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F1에서는 비록 비공식으로나마 HD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파를 탄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더보기
[2010 F1] 14차전 Italian 이탈리아 GP 토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0 F1] 카룬 찬독, 한국 국제 서킷 데모 런 - Photo 사진_레드불 10월 24일 F1 레이스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한국 국제 서킷에서 9월 4일, HRT(히스파니아 레이싱 팀) 드라이버 카룬 찬독이 레드불 머신에 올라 데모 런을 펼쳤다. 4천명의 관중이 모인 한국 국제 서킷을 14랩에 걸쳐 달린 카룬 찬독은 "정말 재미있는 레이아웃"이라며 레드불 레이싱 홈페이지를 통해 짧은 감상평을 남겼다. "코너가 적절하게 섞여 있습니다. 긴 스트레이트에 이어 저속 헤어핀으로 이어지는 첫번째 섹터에서 많은 추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턴2 후에 등장하는 스트레이트 구간이 매우 길어 상하이에서처럼 슬립스트림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이스 개최를 7주 정도 남겨둔 현시점에서 레드불 머신과 함께 사진에 찍힌 서킷의 모습은 상당히 허전해 보였다. 자재를.. 더보기
[2010 F1] 모터랜드 아라곤, 한국 GP 대체지 거절 사진_GEPA 버니 에클레스톤이 한국 GP 개최가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 대체지로 거론되고 있는 모터랜드 아라곤과 교섭을 가 졌지만 아라곤 측이 에클레스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스페인 언론이 보도했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정이 잡혀있는 한국 GP 서킷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으면서 현재 F1에는 헤르만 틸케가 설계한 스페인의 모터랜드 아라곤이 일정 변경없이 한국 GP 대체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떠오른 상태다. 한 정보원의 말을 인용한 스페인 'El Peridico'은 아라곤 대표와 버니 에클레스톤이 대체 GP 개최를 두고 교섭을 행했지만 2천 200만 유로(약 330억원)에 달하는 개최 비용을 회수 할 가능성이 적어 에클레스톤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 더보기
[2010 F1] 에클레스톤 "다니카 패트릭 같은 US 드라이버 절실해" 사진_혼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2012년부터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미국 GP의 인기를 나스카나 인디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미국인 드라이버를 절실하게 필요로하고 있다. 스콧 스피드가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를 떠난 2007 시즌 중반 이후 F1에는 미국인 드라이버가 단 한 명도 없다. "미국인 드라이버를 발굴하기 위해 최근까지 노력하고 있지만 예전만 못합니다." F1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이같이 말한 버니 에클레스톤은 기꺼이 특정 인물을 거론했다. "예를 들어 다니카 패트릭 같은 인물이 F1에서 활약한다면 완벽한 광고가 될 겁니다." 미국 GP를 주최한 타보 헬먼드(Tavo Hellmund)도 물론 미국인 드라이버의 F1 참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가까운 곳을 이미 주목하고 있었던 .. 더보기
[2010 F1] 에클레스톤, 팀 오더 금지 폐지 지지 사진_sutton 독일 GP에서 새로운 논의의 대상으로 떠오른 '팀 오더 금지' 규정을 두고 버니 에클레스톤이 폐지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의견에 찬성한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군요." 팀 오더 금지 규정 자체를 의문시하고 있는 이들의 입장에 고개를 끄덕이는 버니 에클레스톤은 자신이 멤버로 속해 있기도 한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가 '팀 오더 금지' 규정을 철회할 수 있는가?라는 영국 'Metro'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모르겠습니다. 다만 논의되어야 할 겁니다." "제 생각에 팀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는 팀 내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레드불을 마지막으로 F1 시트에서 내려온 데이비드 쿨사드는 영국 'Daily Telegraph'에 기고하고 있는 자신의 칼럼을.. 더보기
[2010 F1] 에클레스톤, 슈마허의 2011년 F1 잔류 의심 사진_레드불 버니 에클레스톤이 미하엘 슈마허의 올해 말 은퇴를 의심하고 있다. 3회 월드 챔피언 재키 스튜어트가 이번주, 미하엘 슈마허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지 모른다고 발언한데 이어 버니 에클레스톤도 이 의견에 동조하며 "슈마허가 만약 좋은 성적을 남기지 못하면 잔류가 의심된다"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영국 'City AM'과 인터뷰한 에클레스톤은 "슈마허의 컨티션은 분명히 좋고, 의욕도 재능도 있지만 머신이 따라 주질 못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세바스찬 베텔의 챔피언쉽 우승을 예상하고 있는 에클레스톤은 베텔이 소속된 팀 레드불의 우승이 적합하다고 덧붙이며, 2010 시즌 현재 가장 많은 GP에서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마크 웨버에 대해서는 "올해 초에 누군가 내게 지금의 결과를 말해줬더라도 믿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