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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스톤

[2016 F1] 해밀턴의 분노의 질주를 우려하는 에클레스톤 사진/Sky Sports 버니 에클레스톤은 내년에 루이스 해밀턴이 챔피언쉽에서 계속해서 독주를 펼쳐, 궁극적으로 F1의 이익까지도 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한다. 현재 니코 로스버그의 후임 드라이버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윌리암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와 메르세데스 루키 파스칼 베어라인 둘이다. 그러나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그 자리에 누가 앉든 2016년에 큰 한이 맺힌 해밀턴을 아무도 꺾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루이스가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져버리는 통에, 아무도 티켓을 구매해 레이스를 보러가거나 텔레비전을 시청하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 버니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그리고 몇 바퀴씩 다른 상대들을 따돌려버릴지도 모릅니다.” .. 더보기
[2016 F1] 상금 놓친 매너 인수 소문이 또 다시 부상 사진/GP2 2017 시즌을 앞두고 또 다시 매너의 불안한 미래에 관한 소문이 부상했다. 지난해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순위 10위를 손에 넣어 팀 운용에 큰 도움이 되는 고액의 상금을 획득했던 이들 백마커 팀은 올해는 마지막에 브라질 GP에서 챔피언쉽 10위 자리를 자우바에 빼앗기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팀 오너 스티븐 피츠패트릭(Stephen Fitzpatrick)은 “투자가와 조건에 합의했다”는 사실을 공개, 다만 그 투자가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소문에 그 투자가는 멕시코계 미국인 사업가 타보 헬문드(Tavo Hellmund)로 의심되고 있다. 그는 멕시코와 US GP 개최를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로 버니 에클레스톤과도 두터운 친분이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86세 F1 CEO는 헬문드의 .. 더보기
[2016 F1] 에클레스톤 “로스버그는 단지 1회 챔피언일 뿐이다.” 사진/Formula1.com 내게 니코 로스버그는 단지 1회 챔피언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 아부다비 GP에서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지 불과 5일 뒤 31세 독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F1을 떠나 지난해 가진 딸 아이와 아내 비비안에게 자신의 시간을 쏟는 것을 결정했다. 로스버그는 지난 두 해에 해밀턴과 트랙에서 격렬하게 충돌했었다. 그 두 해에는 해밀턴이 챔피언쉽 2연패를 달성했지만 올해는 로스버그가 단 5점 차로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F1 보스 버니 에클레스톤은 과연 그런 독일인을 3회 챔피언 해밀턴,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 그리고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와 동일시 평가할까? “그는 1회 월드 챔피언입니다. 당신이 .. 더보기
[2016 F1] 10년 만에 프랑스 GP 부활한다. 사진/Motorsport 2018년부터 프랑스에서도 F1 그랑프리가 개최된다. 이같은 사실이 현지시간으로 5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프랑스 자동차 클럽의 헤드쿼터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장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프랑스 GP가 열리는 곳은 1971년부터 1990년까지 F1 머신들이 굉음을 내며 질주했던 폴 리카르 서킷(Circuit Paul Ricard)이다. 이 서킷은 1999년에 버니 에클레스톤의 가족 신탁이 소유한 기업에 인수되었는데, 주최측은 서킷을 임대해서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1991년부터 2008년까지는 마그니-쿠르 서킷에서 개최되었던 프랑스 GP가 F1 캘린더에 다시 등장하는 것은 딱 10년 만. 주최측에 따르면 그들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한편, 반대로 .. 더보기
[2016 F1] 2017년 캘린더에서 독일 빠져 20경기 됐다. 사진/메르세데스 2017 시즌 F1 캘린더가 21경기에서 20경기로 축소됐다. 2016 시즌 마지막 경기 아부다비 GP 일정을 앞두고 F1 보스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같은 소식을 각 팀에게 전달했다고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보도했다. 뒤늦게 캘린더에서 제외된 개최지는 독일 호켄하임이다. 관련 보도에 의하면 버니 에클레스톤은 11월 30일 비엔나에서 열리는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일정을 앞두고 캐나다, 브라질, 독일 세 개 국가와 그랑프리 개최 문제에 관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했으며, 브라질과 캐나다와는 타협점을 찾았지만 독일과는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독일과 끝까지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은 문제는 역시나 개최료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21경기에서 20경기로.. 더보기
[2016 F1] 버니 에클레스톤 “40분씩 레이스 둘로 쪼개야” 사진/메르세데스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 일정을 앞둔 상황에서 버니 에클레스톤이 일요일 결선 레이스를 지금보다 짧게 둘로 쪼개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나섰다. 종종 그랑프리 주말 포맷을 변경해야한다고 주장해왔던 F1 보스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번에는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 매체를 통해 일요일에 치러지는 결선 레이스를 40분씩 둘로 나누는 아이디어를 꺼내보였다. “사람들이 주의력을 쏟는 시간은 (현재 F1의 레이스 길이보다도) 훨씬 짧고, 최근 많은 스포츠들이 그들의 경기 시간 단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최근에 열렸던 브라질 GP를 예로 들며, 악천후와 반복된 충돌 사고로 인해 레이스 진행이 지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상승한 이유를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더보기
[2016 F1] 로스 브라운 “리버티 미디어에 자문해주고 있을 뿐이다.” 사진/Formula1.com 로스 브라운이 자신이 F1의 새로운 보스가 된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주 독일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전 메르세데스 팀 보스 로스 브라운이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가 버니 에클레스톤의 뒤를 이어 F1을 새롭게 이끌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로스 브라운은 영국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모든 인수 절차가 완료되는 내년이 돼서야 진정한 F1의 새 주인이 되는 리버티 미디어는 아직 이 스포츠를 새롭게 이끌어갈 인물을 선정하는 절차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는 그들이 F1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금 자문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BBC’에 로스 브라운은 이렇게 .. 더보기
[2016 F1] 로스 브라운, 에클레스톤 후임 ‘F1 보스’ 된다. 사진/Motorsport 2014 시즌을 앞두고 F1을 떠났던 로스 브라운이 버니 에클레스톤의 후임 F1 보스가 되어 돌아온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독일 ‘빌트(Bild)’는 로스 브라운이 이미 관련 계약에 모두 사인을 마쳤으며, 앞으로 그는 이 스포츠의 새 오너인 리버티 미디어의 F1 업무를 전담한다고 전했다. FIA도 해당 사실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목에서 현 FIA 회장 장 토드와 로스 브라운이 과거 페라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두 주역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영국인 로스 브라운은 미하엘 슈마허와 페라리에서 다섯 차례 타이틀을 함께 들었을 뿐 아니라, 혼다가 전신인 브라운GP에서 젠슨 버튼을 2009년 챔피언에 올려놓았고 메르세데스의 타이틀 3연패에도 큰 공헌을 했다. 실제로 지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