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우디

[2010 DTM] Hockenheim 호켄하임 개막전 - Photo 사진_아우디/벤츠/레드불 호켄하임에서 펼쳐진 2010 DTM 개막전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게리 파펫이 우승했다. 멕라렌 F1 팀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고 있는 29세 영국인 드라이버 게리 파펫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개막전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고 레이스에서도 우승하며 폴-투-윈을 장식했다. 브루노 슈펭글러와 제이미 그린이 2위와 3위 포디엄에 오르고 포스인디아 F1 팀 테스트 드라이버 폴 디 레스타가 4위를 차지해 시즌 개막전 상위권을 메르세데스-벤츠가 모두 독점했다. 한편, 전 레드불 F1 팀 드라이버 데이비드 쿨사드가 메르세데스로 DTM 개막전에 출전해 12위로 완주했으며, 올해로 DTM 출전 3년째가 되는 전 F1 드라이버 랄프 슈마허는 16위로 출발해 9위로 골인, 작년도 챔피언 아우디의 .. 더보기
W12 파워, 롱 휠 베이스 'A8 L' - 2011 Audi A8 L W12 quattro 사진_아우디 아우디가 16일, 2010 베이징 국제 모터쇼 초연에 앞서 롱 휠 베이스 'A8 L'을 공개했다. 500ps(493hp) 출력의 6.3리터 FSI 가솔린 직분 엔진을 탑재한 'A8 L W12 콰트로'는 피크토크로 3250rpm에서 63.7kg-m(625Nm)를 발휘한다. 요트 스타일의 변속 레버와 연결된 8단 팁트로닉 트랜스미션은 스티어링 휠 뒤편에 마련된 패들 시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하며, 12기통 엔진에서 전달 받은 고출력으로 'A8 L W12 콰트로'는 0-100km/h 순간가속도 4.9초, 제한된 최대시속으로 250km/h를 기록한다. 450ps 6.0 엔진을 탑재했던 전세대 'A8 L'과 비교하면 출력은 50ps 강력해지고 연비는 12%나 개선돼 평균 약 8.3km/L를 기록한다. 표.. 더보기
[2010 VLN Nurburgring] 2차전, 911 GT3 R 하이브리드 3위 입상 사진_VLN/포르쉐 지난주말, 2010 VLN 뉘르부르크링 르망 시리즈 2차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포르쉐 997 GT3 R'이 시즌 2연승을 장식하고 피닉스 레이싱의 '아우디 R8 LMS'가 폴 포지션으로 출발해 결승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정작 주목을 끈 주인공은 3위에 입상한 윌리암스 KERS 탑재 머신 '포르쉐 997 GT3 R 하이브리드'였다. 1차전 경기에서 6위로 완주했던 '997 GT3 R 하이브리드'는 60kW 전기 모터 2개를 탑재하고 있어, 추가적인 출력을 발생시킴은 물론 피트스톱 횟수 절감이나 시간 단축으로도 이어지는 연료 소비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동반한다는 장점들을 몸소 실천해 보이며 포디엄 입상에 성공했다. 더보기
[2010 LMS] 르망 시리즈 개막전 Le Castellet - Photo #01 더보기
[2010 LMS] 르망 시리즈 개막전 Le Castellet - Photo #02 더보기
[2010 LMS] 아우디, 'R15 플러스' 데뷔전 우승 사진_미쉐린 11일, 프랑스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펼쳐진 2010 르망 시리즈 개막전 르 까스뗄레 8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의 신형 프로토타입 머신 'R15 플러스'가 우승했다. 폴 포지션은 아우디의 유일한 경쟁자 No.4 '푸조 908 HDi FAP'가 차지했지만 레이스 초반에 리어 에어 잭 시스템 트러블에 휩싸여 피트스톱을 강요받으면서 4번째로 피니쉬 라인을 밟았다. 2010년 규정 변화로 10마력 가량 파워가 줄었음에도 No.7 'R15 플러스'는 2위 애스턴 마틴 롤라에 무려 5바퀴 차이를 내며 종합 우승했다. 3위는 No.13 리벨리온 레이싱의 롤라가 차지했으며, P2 클래스에서는 No.42 스트라카 레이싱이 종합 7위로 클래스 우승, GT2에서는 No.77 '포르쉐 997 GT3 RSR'이 우승.. 더보기
아우디 1분기 신차 판매율, 벤츠 눌렀다. 사진_아우디 아우디가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작년보다 25.9% 증가한 아우디의 올해 1분기 글로벌 신차 판매율은 26만 4천 100대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24만 8천 500대를 앞섰다. 작년까지만 해도 프리미엄 차 시장에서는 BMW가 앞장서고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가, 아우디가 3위로 따르고 있었다. 2015년까지 연간 150만대 규모를 달성해 세계 일위의 럭셔리 자동차 메이커가 되겠다는 목표를 만방에 떨친 바 있는 아우디는 특히 중국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에만 5만 1천 449대를 판매해, BMW의 3만 4천 179대, 메르세데스-벤츠의 2만 4천 100대를 크게 압도했다. 더보기
라이벌 없는 스타일, V8 슈퍼카 - 2011 Spyker C8 Aileron 사진_스파이커 그저 '자동차'라 부르기에는 뭔가 부족한 네덜란드산 V8 미드쉽 슈퍼스포츠 카 '스파이커 C8 에일러론'. 스파이커의 두번째 올-뉴 슈퍼카 'C8 에일러론'은 2009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해 그 해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스파이더 버젼으로도 공개됐다. Getrag 6단 수동변속기 혹은 ZF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 아우디제 4.2리터 V8 독일산 엔진 출력은 1세대 'C8'과 동일한 405ps(400hp)를 발휘하지만, 로터스가 참가하면서 완전 쇄신된 설계로 올-알루미늄 스페이스프레임 섀시를 포함한 총 중량은 75kg 가량 불어난 1425kg에서 억제되었고, 전후 트랙은 각각 +155mm, -35mm 차이를 보여 1625mm, 1645mm를 띄고 있다. 비행기에서 영감을 받은 인상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