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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VLN Nurburgring] 2차전, 911 GT3 R 하이브리드 3위 입상





















사진_VLN/포르쉐


 지난주말, 2010 VLN 뉘르부르크링 르망 시리즈 2차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포르쉐
997 GT3 R'이 시즌 2연승을 장식하고 피닉스 레이싱의 '아우디 R8 LMS'가 폴 포지션으로 출발해 결승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정작 주목을 끈 주인공은 3위에 입상한 윌리암스 KERS 탑재 머신 '포르쉐 997 GT3 R 하이브리드'였다.

 1차전 경기에서 6위로 완주했던 '997 GT3 R 하이브리드'는 60kW 전기 모터 2개를 탑재하고 있어, 추가적인 출력을 발생시킴은 물론 피트스톱 횟수 절감이나 시간 단축으로도 이어지는 연료 소비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동반한다는 장점들을 몸소 실천해 보이며 포디엄 입상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