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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Spyshot] 2013년 양산 목표로 - 2013 Volkswagen XL1 사진:? 100km 운행에 고작 1리터의 연료 밖에 사용하지 않아 이름 지어진 ‘1리터 카’가 2013년에 양산된다. SEV, 슈퍼 이피션트 비이클(Super Efficient Vehicle)이라고도 불리는 ‘XL1’은 프로토타입 모델에 48ps 출력의 배기량 800cc 2기통 디젤 엔진과 약 30ps 전기모터를 조합한다. 컨셉트 카의 것 그대로다. 이 시스템에서 얻어지는 토크는 총 14.3kg-m.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만을 이용해서는 35km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 공기저항과 중량을 최소화한 ‘XL1’의 차체는 탄소섬유강화폴리머 CFRP 소재로 제작돼, 중량이 795kg에 불과하다. 도어의 갯수는 두 개 뿐이지만 매우 정성스럽게도 걸윙 타입으로 열리는데,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차체의 높이가 허리까지.. 더보기
차기 ‘레인지 로버’ 사진 유출? 사진:carscoop 랜드로버의 얼굴과도 같은 모델 ‘레인지 로버’의 차기형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총 두 장의 이 사진들은 각종 해외 포럼, 그리고 잘롭닉(Jalopnik)과 같은 웹사이트들에도 올라와있는 상태인데, 카스쿠프(Carscoop)에 따르면 영국의 유력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웹에도 이 사진이 올라왔었지만 수상쩍게도 나중에 포스트가 삭제되었다고 한다. 비공식 자료의 특성상 사진의 진위여부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일련의 스파이샷들을 추슬러보면 실제 차기 ‘레인지 로버’일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 기존 보도에 따르면 차기 ‘레인지 로버’는 바디패널과 뼈대에 현대적인 소재들을 사용, 특히 알루미늄을 적극 채용한 결과로 450kg 가량의 경량화를 .. 더보기
[Spyshot] 기아차의 넥스트 박스카 - 2014 Kia Soul 사진:? ‘쏘울’의 개성 뚜렷한 박스형 바디에 대해 과반수의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할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미국시장에서 기아차에게 성취감을 느낄만한 성공을 가져온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남들에 비해 개성이 강해 수차례 적극적인 시도를 받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거듭나기도 했던 ‘쏘울’이 북미 출시 3년이 지난 현재 차세대 모델로 포착되었다. 이번 주 미국에서 촬영된 사진 속 2014년형 ‘쏘울’은 현행 모델의 도전적인 룩이 보존되었음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비록 많은 부분이 위장막에 가려져있지만, 기아차의 몇 가지 새로운 스타일링 큐가 적용되면서 헤드라이트가 더욱 길어지고 그릴이 도드라져, 전후면에서 스포티한 이미지가 한층 강해진다. 마치 컨셉트 카 ‘트랙스터’처럼 범퍼 양쪽 하단에 돌출된 안개등도 달았.. 더보기
[Spyshot] 인테리어 노출한 - BMW i8 사진:? 2014년 발매가 예고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BMW i8’이 찌는 듯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유럽 남부에서 렌즈에 담겼다. 조금은 낯선 느낌을 풍기기도 하는 ‘i8’은 대시보드의 일부분도 살짝 노출했다. ‘i8 프로토타입’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컨셉트 카의 하이테크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4개의 원형 게이지로 구성된 계기판을 가지고 있다. 센터콘솔 설계도 훨씬 보편적이 되었으며, 에어컨 벤트와 버튼 및 다이얼류는 BMW가 현재 시판 중인 승용차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부진 본네트와 역동적인 에어로 윙, 대형 글라스 도어 패널 등이 여전한 익스테리어에는 상대적으로 컨셉트 카의 느낌이 많이 남아있다. ‘i8’의 시장 데뷔는 20.. 더보기
[Spyshot] 바디 타입 7종 갖는 - 2014 Mercedes-Benz S-Class 사진:autoweek 내년 시장출시를 목표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S-클래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포즈를 취할 준비가 되지 않은 인테리어 사진이 적나라하게 찍히고 말았다. 차세대 ‘S-클래스’의 실내는 풀 디지털 계기판, 큼지막한 2스포크 스티어링 휠, 그리고 4개의 번쩍이는 에어컨 벤트가 가득 채운다. 둥근 에어컨 벤트를 아예 아래로 밀어내고 두툼한 센터 페시아 상부를 독차지한 대형 디스플레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다른 화면이 보이는 듀얼 뷰 기술이 채용되고 있고, 센터콘솔 앞으로 최신 COMAND 시스템도 놓여져있다. 계기판은 이번에도 풀 디지털 타입이다. 스티어링 왼편으로 와이퍼와 라이트, 혹은 크루즈 컨트롤을 조작할 수 있는 레버를 집약했다. 보도에 따르면 ‘S-클래스’.. 더보기
미니, JCW 버전 고성능 ‘쿠페’ 개발 철회 사진:오토블로그 혹시 간간히 스파이샷으로 목격되었던 ‘미니 쿠페 JCW GP’의 출시를 애타게 기다려왔다면 더 이상 그러지 않아도 된다. 미니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웹사이트 모터링파일(MotoringFile)에 따르면 미니가 최초의 2인승 모델 ‘쿠페’의 고성능 버전을 개발하는 계획을 엎었다. 2013년경 출시가 기대되었던 ‘쿠페 JCW GP’의 개발은 이미 상당히 진척된 상태였다. 그러나 미니는 해치백 모델 ‘쿠퍼 JCW GP’와 발생하는 간섭으로 인해 유니크함이 침해돼 상품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우려하는 모양이다. ‘쿠페 JCW GP’에는 220마력으로 강화된 1.6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추측되어왔다. 이 엔진은 ‘쿠퍼 JCW GP’와 동일한 것인데, ‘쿠퍼 JCW GP’는 지난 5월에.. 더보기
[Spyshot] 인테리어 포착 - 2014 Mercedes-Benz C-Class 사진:? 2014년형 차세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실내가 최초로 카메라에 담겼다.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F800 컨셉트’를 모방해 익스테리어를 조각한 차세대 ‘C-클래스’는 갑옷 같은 위장막을 두르고도 해당 컨셉트 카와 유사한 성난 헤드라이트와 그릴 윤곽까지는 감추지 못했다. 흥미로운 인테리어는 한층 심플해진 느낌. 아쉽게도 검정색 커버가 씌워져있어 어떻게 배치되는지 그 이상의 정보를 얻기란 힘들다. 3개의 둥근 에어컨 벤트와 프레임이 분리된 디스플레이, 그리고 스티어링 휠은 슈투트가르트 메이커의 신형 ‘A-클래스’를 비롯한 최신작들을 통해 이미 낯익은 것들이다. 거대한 파노라믹 루프에는 매직 스카이 루프 채용도 기대된다. 세단으로부터 왜건, 그리고 쿠페, 컨버터블 순으로 출시.. 더보기
[Spyshot] 페이스리프트 쏘렌토 - 2013 Kia Sorento 사진:? 세계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기아 쏘렌토’가 예상 외의 장소 독일 뉘르부르크링 고속 트랙에서 포착되었다. 중간급 변경이 실시되면서 얼굴과 엉덩이에 칼을 댄 신형 ‘쏘렌토’는 아직 아물지 않은 수술 부위를 가린 위장막 사이로 새로운 디자인의 테일라이트를 살며시 힌트주고 있다.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은 주로 LED가 접목되는 헤드램프, 범퍼, 그리고 허니컴 그릴과 ‘레이’를 연상시키는 수직 안개등과 리어측 수직 반사경 등에서 변경이 이루어지고, 264마력급 2.0 GDI 터보와 같은 신선한 엔진이 본네트 아래에 탑재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