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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닛산, 인제 서킷서 'GT-R 미드나잇 오팔 에디션' 국내 최초 공개  한국닛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제 스피디움 트랙에서 열리는 제 3회 IIC 트랙 데이(InjeInternational Circuit Track Day)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본 행사를 통해 닛산의 에브리데이 수퍼카 GT-R의 한정 생산모델인 ‘GT-R 미드나잇 오팔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 3회 IIC 트랙 데이는 서킷 라이선스 소지자 및 일반 참가자 최대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일간 진행된다. 일반 참가자에게는 22일과 23일에 2014년까지 유효한 라이선스 교육을 제공하며, 라이선스 소지자 및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일일 4~5회의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최종 주행은 베스트 레코드 측정으로 진행된다. 우승자는 월간 명예의 전당에 .. 더보기
한계를 넘어선 궁극의 FR 슈퍼카 - 2014 Nissan GT-R & GT-R Nismo  닛산이 2013 도쿄 모터쇼 초연에 앞서 일부 업그레이드가 실시된 2014년형 신형 ‘GT-R 니스모’를 19일 공개했다. GT-R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레이스 성향의 ‘GT-R 니스모’는 이번 2014년형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GT-R GT3 레이스 카에서 파생된 직경이 더 큰 터보차저를 장착 받고 점화 타이밍과 연료 펌프를 개량 받아 피크토크로 66.5kg-m(652Nm)를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600ps(591hp)로, 이 파워는 이전보다 400rpm 상승한 6,800rpm에서 폭발한다. GT-R 사상 가장 빠르다고 소개되는 2014년형 ‘GT-R 니스모’는 또, 프론트 범퍼와 엔진 언더커버,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로 공력성능이 강화되어 시속 300km의 속도에서 100kg의.. 더보기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출시 직전 더 강력해졌다.  첫 고객 인도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자신의 벤치마크 벨류를 깼다. 최종 조율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 슈투트가르트 메이커의 하이퍼 카가 더욱 확고한 역사상 가장 빠른 로드-고잉 포르쉐가 되었다. 기존에 ‘918 스파이더’는 추가적인 경량화가 베풀어지는 ‘바이사흐(Weissach)’ 패키지에서 0-100km/h 가속력을 2.8초에 끊었다. 그런데 이번에 0.2초가 더 단축되었다. 0-200km/h는 0.5초 빨라진 7.2초가 되었고, 더 올라가면 가속력 향상 규모도 커져 2.1초 빨라진 19.9초에 0-300km/h를 돌파한다. 뿐만 아니라 제로-이미션 퍼포먼스도 강력해졌다. 앞뒤 차축에 설치되어있는 두 기의 전기모터를 이용해 유해가스 배출 없이 6.2초 만에.. 더보기
라우다에게 바치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오스카상 수상 경력의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러쉬’를 통해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 두 라이벌의 박진감 넘치는 실제 스토리가 세계 각국에 상영되었다. 같은 해, 니키 라우다의 과거 F1 팀이었던 페라리는 그를 위한 특별한 V8 슈퍼카를 제작했다. F1의 살아 있는 전설 니키 라우다를 위한 ‘458 이탈리아’는 페라리의 황금기인 1970년대 중반을 회상하는 리버리가 특징이다. 미드쉽 V8 슈퍼카의 붉은 바디는 이탈리아 국기처럼 초록, 하양, 빨강 세 색깔이 가지런히 뻗은 흰색 지붕을 가졌다. 사이드 스커트에도 흰 칠이 되었다. 그 양쪽 림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금색으로 처리되었다. 실내에도 이탈리아 국기 모티브가 시트와 센터 터널에 되풀이되었으며, 강렬한 붉은색 박음질이 대쉬보드, 인스트루먼.. 더보기
더욱 날카로운 서킷 퍼포먼스 - 2014 Honda CBR1000RR SP 사진_Honda  ‘CBR1000RR’에서마저 충분한 스피드를 느끼지 못하는 라이더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혼다 CBR1000RR SP’가 2013 EICMA 국제 모터사이클 박람회를 통해 발표되었다. 2015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뉴 체인지를 앞두고 등장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의 ‘CBR1000RR SP’는 우선 “컴페티션-퀄리티”의 올린즈(Ohlins) 서스펜션을 특징으로 한다. 43mm의 3방향 조절식 도립 프론트 포크는 개량된 디자인의 트리플 클램프에 고정된다. 전방 서스펜션에는 올린즈 TTX 쇼크업소버가 달렸다. 혼다 엔지니어들은 배기량 999cc의 직렬 4기통 엔진을 해부한 뒤 새 실린더 헤드를 장착하며 흡배기 포트를 개량, 새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를 채용해 출력과 토크를 향상시켰다.. 더보기
베이론 비테스를 통해 회귀한 타입 35 - Bugatti Legende “Meo Costantini” 사진_Bugatti 부가티가 총 6개 모델로 선보일 예정인 레전드 시리즈의 세 번째 에디션 ‘메오 코스탄티니(Meo Costantini)’를 올해 두바이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역시나 “세상에서 가장 빠른 로드스터”로 불리는 1,200마력의 ‘비테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세 번째 레전드 베이론은 ‘메오 코스탄티니’에게 경의를 바친다. 부가티 창립자 에토레 부가티의 절친한 친구였던 코스탄티니는 부가티의 팩토리 레이싱 팀의 수장을 지내기도 한 인물이다. 그리고 그는 드라이버로서 전설적인 타르가 플로리오(Targa Florio)에서 아이코닉카 ‘부가티 타입 35’로 두 차례 우승한 바도 있다. 그러한 사연 때문인지 ‘메오 코스탄티니’는 그가 몰았던 타입 35처럼 상징적인 “프란체 레이싱 블루” 페인트와 질감.. 더보기
DMC Aventador SV Roadster - Photo 사진_DMC   더보기
아찔한 디자인과 퍼포먼스의 루프레스 슈퍼카 - 2013 Lamborghini Veneno Roadster 사진_Lamborghini  앞서 온라인 상에 사진과 관련 정보가 유출된 ‘베네노 로드스터’가 19일 람보르기니에 의해 정식 공개되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네노’를 최초로 공개했었다. 창립 50주년을 자축하며 제작된 ‘베네노’는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쿠페 뿐이었지만 이번에 루프레스 버전이 추가되었다. ‘베네노 로드스터’에는 루프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최대시속 355km/h의 스피드를 내츄럴하게 즐기면서도, 비가 내려도 그것을 막아 줄 루프는 갖지 않는다. 하지만 쿠페와 동일한 750마력을 내는 6.5리터 V12 엔진이 더욱 공격적인 사운드로 콕핏을 때려 심장박동수를 한층 촉진시킨다. 루프가 없어진 대신 견고한 롤 오버 바가 안전을 위해 추가되었다. 비록 루프는 없어졌지만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