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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현대차, 올 하반기에 1톤 전기 상용차 출시한다. 현대차가 1회 충전으로 2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1톤 전기 상용차 양산을 준비 중이다. 이번 주, 국내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하반기에 1톤 전기 상용차의 양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로 중소 자동차 부품 회사 ‘디아이씨’와 현재 공동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16년 6월 아이오닉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첫 진출했지만,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3km에 달하는 쉐보레 볼트EV 등의 등장으로 시장 내 입지가 위축된 현대차는 전기 승용차보다 보급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 상용차를 ‘블루오션’으로 보고 시장 선점에 의욕적이다. 지난해 5월, 르노삼성차는 2019년까지 주행거리가 250km 이상인 1톤 전기 상용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더보기
한국지엠, 포드 총 3개 차종 리콜 실시 사진/GM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판매한 화물·승합·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차의 경우에는 퓨즈 박스 내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 관련 릴레이(계전기) 회로의 손상으로 연료 공급이 차단될 경우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Liquid Solenoid Valve): 냉각수 온도가 30℃이상일 때 연료 탱크에 액화된 LPG 연료가 엔진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밸브 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1일까지 제작된 라보·다마스 화물·승합차 8,532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2월 21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 더보기
현대차, 8단 자동변속기 탑재 ‘2017년형 쏠라티’ 시판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미니버스 쏠라티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년형 쏠라티’는 국산 버스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주행성능과 연비 확보하고, 운전석 시트와 실내 조명을 개선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17년형 쏠라티’에 새롭게 탑재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하고 부품 수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감량됐을 뿐만 아니라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달 효율을 발휘하는 등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단, 8단 자동변속기는 선택 적용) 또한 저단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더보기
기아차, 상품성을 크게 향상된 ‘2017 봉고Ⅲ’ 시판 사진/기아차 대한민국 사업자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봉고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디자인을 개선한 ‘2017 봉고Ⅲ’를 8일(목)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 봉고Ⅲ’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적재 능력을 바탕으로 ▲유로6 기준 엔진 적용 ▲고객 선호사양 확대 ▲내외관 디자인 고급화 등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봉고Ⅲ’는 단단한 하체구조를 갖춰, 무게 있는 화물을 자주 운송하는 소형 트럭의 가장 중요한 성능인 적재능력이 뛰어나다. 차체 프레임에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방식이 적용돼 강성이 우수하며, 하드 서스펜션을 탑재해 화물을 안정적으로 적재하고 운송할 수 있다. 또한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 적하역에 유리하고, 차량의 최소 회전반.. 더보기
유로6 만족한 2017 포터II, 그랜드 스타렉스 밴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6일,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한 2017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로6는 유로5 대비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시켜야 하는 엄격한 배기가스 규제로, 소형 상용차의 경우는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질소산화물(NOx)은 55%, 입자상물질(PM)은 10% 가량 저감시켜야 한다. 2014년부터 유로6가 국내에도 도입되면서 대형 상용차와 승용차(RV포함)는 이미 적용을 마쳤으며, 소형 상용차의 경우 신차는 지난해 9월, 그리고 기존 판매되던 차량은 올해 9월부터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소형 상용차로 분류되는 포터Ⅱ와 그랜드 스타렉스 밴 모델에 유로6 환경법규를 만족하는 신규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디젤 차량 전 모델에 대해 유로6 .. 더보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 all-new Volkswagen Crafter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대형 상용밴 ‘크래프터(Crafter)’의 올-뉴 모델을 2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선대 ‘크래프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개발됐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올-뉴 모델은 초기 설계 과정에서부터 모두 폭스바겐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신형 ‘크래프터’는 전장과 전고가 각각 세 가지 종류로 구성돼있어, 소비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의 차량을 선택해 구매할 수가 있다. 또, 앞바퀴굴림, 뒷바퀴굴림, 그리고 네바퀴굴림 “4모션”까지 모두 갖추어져있는데, 이러한 것들 모두 신규 플랫폼 채용 덕택이다. 엔진은 ‘크래프터’ 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새로운 2.0 4기통 터보디젤 엔진을 사용한다. “EA288Nutz”라는 코드네임(‘Nutz’라는 단어는 ‘상용차’를 .. 더보기
현대·기아차,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 실시 사진/현대차 현대·기아차가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10년 이상 경유차량을 폐차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를 구입하면 차 값을 3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부의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량(최초 등록기준) 보유자 신차 구입 개별소비세 70% 감면(최대 100만원 한도) 정책’ 시행 시점에 맞춰 실시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노후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의 상당수가 차량을 교체하는 데 차량 가격을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 차종과 지원 혜택을 폭 넓게 마련.. 더보기
한국지엠,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 2017년형 출시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주식회사가 12일, 상품성을 개선한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는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이 생겼을 시 차량의 미터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전달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다마스’의 시트, 스티어링휠 커버, 도어트림에 제공되던 고급 인조가죽 옵션을 ‘라보’에 확대 적용, 한층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국내 유일의 경차 혜택을 자랑하는 ‘다마스’와 ‘라보’는 1991년 8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이래 국내외 시장에서 총 35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