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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스

[2017 F1] 외신 “카를로스 사인스와 르노 계약했다.” 카를로스 사인스와 르노가 계약했으며 이르면 10월 1일 열리는 말레이시아 GP에서 프랑스 팀의 차를 모는 사인스의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영국의 신뢰 받는 매체가 전했다. 멕라렌의 엔진 상황을 둘러싸고 난무했던 소문들이 잠잠해진 이번 주말,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는 카를로스 사인스가 토로 로소와 남아 있는 계약을 정리하고 르노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고위 소식통을 통해 확인했다. 르노가 그토록 바라던 스페인인을 획득하는데 성공하면서 멕라렌과 혼다의 상황도 돌파구를 찾은 듯 하다. 이탈리아 GP가 열린 지난주 몬자에서는 이제는 이 상황을 결판지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그렇게 FIA와 리버티 미디어까지 나선 가운데서 주요한 대화들이 오갔다. 그리고 거기서 카를로스 사인스가 .. 더보기
[2017 F1] 카를로스 사인스 2018년 임대 계약설 부상 레드불이 카를로스 사인스가 내년에 토로 로소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게 될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레드불은 주니어 팀 토로 로소의 22세 스페인인 드라이버와 현재 견고한 계약이 있다. 하지만 소문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르노는 다음 시즌에 WRC 2회 챔피언의 아들이 자신들의 옐로우/블랙 싱글 시터를 모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최근 사인스는 르노가 자신에게 2017년 계약을 목표로 “좋은 조건”을 제시해왔었던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그것은 결과적으로 레드불에 의해 차단됐다. 지금은 르노 뿐 아니라 멕라렌도 사인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르노에서는 졸리언 파머가 13경기째 챔피언십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고, 멕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내년에 팀을 떠나겠다고 결정할 경우에 대비한 플랜 B .. 더보기
[2017 F1] 이번 주 알론소, 맥스, 리카르도, 사인스에 엔진 패널티 이번 주 페르난도 알론소의 35그리드 강등이 확정됐다.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는 지난 주 스파에서 스토펠 반도른의 파워 유닛을 스펙 3.6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알론소의 파워 유닛은 스펙 3.5로 업그레이드했었는데, 이번 주 몬자에서 또 혼다는 알론소의 파워 유닛을 7번째 ICE와 MUG-K, 9번째 터보차저와 MGU-H, 여섯 번째 배터리, 그리고 다섯 번째 제어 전자장치로 교체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알론소가 받은 엔진 업그레이드는 스펙 3.6이 아닌 스펙 3.7이다. 이것을 혼다는 첫 번째 프랙티스에서만 알론소의 차량에 장착하고 남은 주말 일정은 스파에서 사용했던 스펙 3.5 엔진으로 되돌린다. 이번에는 성능만 확인하고, 멕라렌에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다음 경기 싱가포르 GP에서 .. 더보기
[2017 F1] ‘헤일로’ 생긴 게 문제의 다가 아니다. 지금까지 단순히 미적인 이유로 도입 반대 세력에 강한 저항을 받아온 ‘헤일로’가 새로운 허들을 만났다. 내년부터 모든 F1 머신에 카본-티타늄 조종석 보호 장치 ‘헤일로’가 달린다. 하지만 F1 내부에서 그것을 환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F1의 전통적인 개방형 조종석 위를 flip-flop, 슬리퍼처럼 생긴 Y자 프레임 구조물로 에워싸는 이 장치가 10kg에 가까운 무게 증가까지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새로운 논쟁의 불씨가 던져졌다. 스위스 매체 ‘블릭(Bilck)’은 최근 몇 년 간 728kg까지 크게 증가한 차량 무게가 내년에 헤일로 장착이 의무화되면 적어도 5kg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것은 드라이버들이 또 5kg 체중을 감량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스위스 매체는 반문했다.. 더보기
[MOVIE] 2017 헝가리 GP 베스트 온보드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5aRGCL7BY 지난 일요일 포뮬러 원 2017 시즌 11차전 경기 헝가리 GP 결선 레이스에서 나온 최고의 온보드 영상이 공개됐다. 레드불 듀오의 충돌 순간부터 페르난도 알론소와 카를로스 사인스 두 각별한 스페인인의 휠-투-휠 배틀까지 그 긴박감 넘쳤던 순간들을 드라이버 시점에서 본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레드불 “드라이버들이 계약 먼저 끝낼 수 없다.” 레드불 드라이버들의 2018년 이적 소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헬무트 마르코가 차단에 나섰다. 현재 F1에서는 두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와 맥스 페르스타펜, 그리고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의 내년 팀 이적 가능성이 예의주시되고 있다. 특히 리카르도는 지금까지 F1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을 레드불의 싱글 시터를 몰아왔다. 토로 로소에서 2년, 그리고 레드불에서는 올해까지 4년째다. 그러나 여전히 공은 레드불에게 쥐어져있다. “리카르도와 페르스타펜에게는 고정 계약이 있습니다.” 레드불 레이싱의 드라이버 프로그램 보스 헬무트 마르코는 독일 매체 ‘슈포트 빌트(Sport Bild)’에 이렇게 말했다. “리카르도에게는 2018년 계약이 있고, 페르스타펜은 몇 가지 조항에 의해 훨씬 더 깁니다... 더보기
[2017 F1] 캐나다 GP 오프닝 랩 사고에 사인스 3그리드 강등 패널티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가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이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F1의 다음 경기에서 적용된다. 지난 주말 총 70랩을 달린 캐나다 GP의 결선 레이스 오프닝 랩에서는 3중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첫 시케인을 향해 뻗은 폭이 좁고 길이가 짧은 직선 주로에서 추월 기회를 찾던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는 안쪽 라인을 타기 위해 진로를 변경했고, 그 과정에 로망 그로장의 하스 차량 앞부분을 강하게 때렸다. 그 충격에 완전히 통제력을 잃은 사인스의 차는 막 시케인에 진입하던 펠리페 마사의 윌리암스 차량을 향해 빠르게 미끄러졌고, 끝내 추돌해 마사의 레이스를 거기서 강제 종료시켰다. 사인스, 그로장, 마사 오프닝 랩 사고 영상https://www.formula1.com.. 더보기
[MOVIE] 2017 바레인 GP: 베스트 온보드 액션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tTsbdHz4wE 포뮬러 원 2017 시즌 3차전 경기 바레인 GP에서 나온 주요 장면들을 온보드 영상으로 만나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