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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8 F1] 최종전 아부다비 GP 예선 - 해밀턴, 보타스 꺾고 파이널 폴 획득! 5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2018 시즌의 마지막 그랑프리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해밀턴이 1위, 발테리 보타스가 예선 2위를 차지해, 메르세데스는 5년 연속 더블 타이틀 획득에 성공한 시즌의 마지막 그랑프리에서 다시 한 번 프론트-로우 그리드를 확보하며 여전한 위용을 떨쳤다. 루이스 해밀턴은 Q3 첫 번째 주행에서 곧바로 야스 마리나 서킷의 트랙 레코드를 1분 35초 295로 새롭게 경신했다. 지난해 아부다비 GP에서 폴-투-윈을 거뒀던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보다 0.124초 빨랐다. 예선 초반,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해밀턴의 새 트랙 레코드를 턱 밑까지 쫓았다. 그에게 부족한 건 단 0.057초 뿐이었다. 여기서 그는 해밀턴과 보타스 사이 2위에 자리를 잡았고,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 더보기
[2018 F1] 베텔은 센서 이슈, 해밀턴은 배기 이슈에 진땀 흘렸다. 브라질 GP 결선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크게 부진했던 이유는 센서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페라리는 밝혔다. 세바스찬 베텔은 시즌 20번째 레이스를 2위에서 출발했다. 페라리는 피렐리가 우승 전략이라고 판단한 소프트 타이어로 레이스를 출발한 유일한 팀이었다. 메르세데스는 그런 페라리의 우승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망했었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았다. 키미 라이코넨은 3위를 차지해 시상대에 올랐지만, 베텔은 메르세데스, 레드불, 페라리 드라이버 여섯 명 가운데 가장 느린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이번 베텔의 부진은 그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밝혔다. “포메이션 랩 때부터 세브의 차에 센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레이스 전체를 그는 다른 셋팅으.. 더보기
[2018 F1] 20차전 브라질 Brazil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메르세데스, 도박 성공한 페라리의 우승을 예상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브라질 GP 결선 레이스에서 페라리의 우승을 전망하고 있다. 예선 두 번째 세션 Q2에서 페라리는 일찍이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 두 드라이버의 타이어를 슈퍼소프트에서 소프트 컴파운드로 교체하도록 했다. 그때는 금방이라도 비가 퍼부을까 우려되는 몹시 긴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베텔과 라이코넨은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하고 한 번만에 Q3 진출에 필요한 랩을 달리는데 성공했고, 결선 레이스에서 두 사람은 각각 2위와 4위에서 메르세데스, 레드불 드라이버들보다 내구성이 좋은 타이어로 레이스를 출발한다. “페라리는 예선에서 큰 도박을 했습니다. 비가 몰아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타이어를 교체했고, 그것은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내일 더 튼튼한 타이어로 달립니다. 그것은 첫 출.. 더보기
[2018 F1] 20차전 브라질 GP 예선 - 해밀턴 폴! 베텔은 패널티 가능성 포뮬러 원 2018 시즌 20차전 경기 브라질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한치의 실수도 용납치 않는 100분의 1초 경쟁이 펼쳐진 이번 예선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2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3위를 차지했다. 예선을 앞두고 1시간 동안 진행된 3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흰 연기를 뿜어내는 엔진과 씨름하는 사이, 세바스찬 베텔이 1위를 기록했었다. 예선 Q1에서도 베텔이 해밀턴보다 좋은 속도를 보였다. 18분 간 진행된 Q1에서는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가장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고, 반대편에서는 르노의 카를로스 사인스, 토로 로소의 브렌든 하틀리,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소, 윌리암스의 란스 스트롤, 맥라렌의 .. 더보기
[2018 F1] 베텔의 무전에 페라리 피트월 왜 웃었나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트랙을 달리던 도중 콕핏 내부에서 빠진 작은 나사 하나에 웃지 못할 헤프닝을 겪었다. 이번 주 시즌 20차전 경기가 열린 브라질 인터라고스에서 베텔은 트랙을 달리던 도중 무전으로 “내 다리 사이에서 뭔가가 느슨해졌다. 뭔가 빠진 게 확실하다.”고 피트월에 보고했다. 그리고 “내 다리 사이에서 뭔가가 이리저리 날아다닌다.”고 말했다. 피트월의 엔지니어가 거기에 음흉한 웃음으로 대답하자 베텔은 “네가 생각하는 그것이라면 내가 자랑스럽겠지만, 그게 아니다.”며, 차에 진짜 문제가 있다고 진지하게 어필했다. 베텔은 금요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난 뒤 미디어에 이렇게 밝혔다. “오늘 저희의 최고 걱정거리는 제 다리 사이 어딘가에서 작은 나사 하나가 풀렸던 것일 겁니다. 결국에는 찾았.. 더보기
[2018 F1] 18차전 United States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8차전 US GP 결선 레이스 - 키미 우승! 타이틀 결정전은 멕시코로 포뮬러 원 2018 시즌 18차전 경기 US GP 결선 레이스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쾌거를 맛봤다. 거의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타이어와 사투를 벌였던 이번 레이스에서 해밀턴은 과감한 2회 피트스톱 전략을 시도해 3위로 레이스를 마치고 세바스찬 베텔은 4위를 해, 2018 시즌 타이틀 결정전은 다음 경기 멕시코 GP로 연기됐다. 키미 라이코넨(페라리)은 레이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선두로 올라섰다. 폴 시터는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었다. 그러나 그는 턴1이 꺾이는 방향을 기준으로 바깥쪽에서 출발한데다, 스타트 자체도 라이코넨보다 좋지 않았다. 그렇게 여러 요소들이 결합해 언덕의 정상에 위치한 턴1을 키미가 먼저 정복했다. 키미의 팀 동료 베텔은 이번에도 힘든 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