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텔

[2018 F1] 17차전 일본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우승! 베텔은 6위, 오스틴에서 타이틀 결정될까 포뮬러 원 2018 시즌 17차전 경기 일본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또 한 번 폴-투-윈을 장식했다. 이제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그는 67점 차 선두가 됐다. 해밀턴은 전날 손에 넣은 개인 통산 80번째 폴 포지션에서 이날 레이스를 출발해, 한 차례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그대로 피니시 라인으로 들어왔다. 총 53랩을 달린 레이스에서 해밀턴은 주말 드라이브를 즐겼다. 그러나 그의 뒤쪽 상황은 전혀 달랐다. 8위에서 출발했던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오프닝 랩에서 무려 4위까지 점프했다. 3위에서 출발한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시케인 앞에서 록-업에 빠져 트랙을 벗어났다가 다시 재진입하는 과정에서 키미 라이코넨과 충돌했고, 사고 충격에 키미의 차가 트랙 밖으로 밀쳐지면서 베텔은 맥스 뒤.. 더보기
[2018 F1] 오콘 그리드 강등 페널티 받아, 베텔 8위에서 출발한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에스테반 오콘이 이번 주 일본 GP에서 레그 플래그가 나왔을 때 충분히 감속하지 않아, 3그리드 강등 페널티와 함께 슈퍼라이센스 벌점 2점을 받았다. 토요일 진행된 3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르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에게 일어난 충돌 사고로 레드 플래그가 나왔었고, 스튜어드는 이때 오콘이 충분히 속도를 감속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예선이 종료된 뒤 스튜어드에게 소환된 오콘은 자신은 감속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텔레메트리를 통해서도 감속한 정황이 확인됐다. 그러나 레드 플래그와 같은 상황에서 페이스를 관리하는데 쓰이는 포스인디아의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고, 그 결과 오콘이 ‘세 미니 섹터’에서 과속을 범했다고 스튜어드는 밝혔다. 오콘은 총 세 차례 진행된 프랙티스 세션에서 톱3 팀 드라이버 .. 더보기
[2018 F1] 17차전 일본 GP 예선 – 메르세데스 5년 연속 1-2, 베텔은 전략 참사로 9위 포뮬러 원 2018 시즌 17차전 경기 일본 GP에서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이 개인 통산 80번째 폴 포지션 획득에 성공했다. 해밀턴의 메르세데스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가 2위, 그리고 페라리가 아닌 레드불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이 예선 3위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해밀턴은 다른 때보다 손쉽게 폴을 손에 넣었다. 페라리가 또 다시 치명적인 전략 실수를 범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 사용할 타이어로 슈퍼소프트 타이어만 10세트를 선택한 것부터 비극의 시작이었는지 모른다. 첫날 금요일, 복수의 드라이버가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블리스터링이 발생해 페이스를 끌어올리는데 고전했고 페라리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것은 예선과 레이스를 준비하는 데에도 영향을 끼쳤다. 예선에 앞서 총 세 차례 진행된 프랙티스에서 모두.. 더보기
[2018 F1] 베텔 “라이벌들보다 타이어 손상 심했다.” 일본 GP 2차 프랙티스 세션이 종료된 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페라리가 다른 팀들보다 심한 타이어 손상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이번 주말 일본 GP에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최대 수량 10세트를 가져왔다. 지금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은 새 소프트 타이어는 1세트, 새 미디엄 타이어는 1세트 만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까지 페라리의 상황은 썩 좋지 않다. 두 페라리 드라이버는 금요일 오후에 실시된 프랙티스 세션에서 블리스터링에 시달렸고, 거기서 1시간 30분 동안 베텔이 찾은 자신의 베스트 랩 타임은 챔피언십 라이벌이자 페이스세터인 루이스 해밀턴보다 0.833초나 늦었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은 조금 많이 미끄러졌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다른 이들보다 타이어에 .. 더보기
[2018 F1] 베텔, 메르세데스의 팀 오더를 옹호 “당연한 결정이었다." 세바스찬 베텔은 러시아 GP에서 메르세데스가 보타스를 대신해 해밀턴을 우승시키기 위해 팀 오더를 발동한 것은 당시 고민할 가치가 없는 것이었다며 메르세데스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소치에서는 지난해 러시아 GP 우승자 발테리 보타스가 예선에서 확보한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었다. 하지만 그의 소속 팀 메르세데스는 보타스가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는 전술 대신, 타이틀 방어전을 펼치고 있는 4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을 위한 우승 전술을 폈다. 예선 뿐만 아니라 레이스에서도 보타스의 페이스가 더 좋았다. 그러나 레이스 중반, 메르세데스는 앞서 달리고 있던 그에게 해밀턴과 포지션을 교체할 것을 지시, 바로 뒤에서 해밀턴을 쫓고 있던 세바스찬 베텔을 견제하는 장치로 보타스를 이용했다. 결국.. 더보기
[2018 F1] 16차전 러시아 Russ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6차전 러시아 GP 결선 레이스 - 팀 오더 도움 받아 해밀턴이 우승! 포뮬러 원 2018 시즌 16차전 경기 러시아 GP 결선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을 차지했다. 폴 스타터 발테리 보타스는 결국 팀 오더를 받고 팀 동료 해밀턴에게 우승을 양보하고 2위로 경기를 마쳤다. 그리고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3위를 차지했다. 초반 레이스는 폴 스타터 보타스가 이끌어 나갔다. 메르세데스는 스타트 라인과 턴2를 연결하는 긴 풀 스로틀 구간에서 스타트가 좋은 페라리가 슬림스트림을 이용해 선두로 치고 올라올 것을 크게 우려했었다. 하지만 오프닝 랩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두 대의 메르세데스 머신이 맨 선두에 있었다. 일단 보타스가 아주 좋은 출발을 했다. 그에 반해 2위에서 출발했던 해밀턴은 스핀이 일어나는 바람에 턴1에서 챔피언십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 더보기
[2018 F1] 16차전 러시아 Russ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