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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른

[2016 F1] 2차전 바레인 GP FP1 - 메르세데스, 나홀로 질주 시즌 2차전 바레인 GP의 첫 일정 1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가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만 달려, 라이벌들에 거의 2초 남짓한 큰 페이스 차이를 나타냈다. 메르세데스 내부에서는 니코 로스버그가 디펜딩 챔피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0.5초 앞에서 이끌었다. 이번에도 페라리가 그런 메르세데스에 가장 근접했다. 키미 라이코넨이 90분 간 진행된 오프닝 프랙티스 세션에서 세 번째로 빨리 달렸는데, 로스버그의 (2015년 바레인 GP 폴 타임보다 0.277초 빠른) 베스트 타임에 라이코넨의 베스트 타임은 1.834초 차이가 났다. 이번에 레드불은 주니어 팀 토로 로소를 웃돌았다. 다니엘 리카르도와 다닐 키바트가 4위와 5위를 달렸고, 그 뒤로 포스인디아, 토로 로소 드라이버들이 따라붙었다. 멜버른에서 .. 더보기
[2015 F1] 반도른, 내년 멕라렌 리저브 드라이버설 인정 스토펠 반도른이 내년에 자신이 케빈 마그누센을 대신해 멕라렌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된다는 보도를 인정했다. 사실 해당 소식이 전해졌던 건 거의 3주 전 일이다. 당시 멕라렌의 최측근은 GP2에서 새롭게 탄생한 챔피언 스토펠 반도른이 2016년에 마그누센의 역할을 이어 받는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반도른이 멕라렌과 그랑프리 일정에 동행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일본의 오픈 휠 시리즈인 슈퍼 포뮬러에 참전하게 돼, 내년에 GP2에서 디펜딩 타이틀 레이스를 할 수 없게 된다는 소식이 뒤이어 전해졌다. “몇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23세 벨기에인 멕라렌 주니어 드라이버는 이번 주 화요일 이같이 밝혔다. “어쨌든 저는 멕라렌의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가 됩니다. 이것도 좋은 포지션입니다.. 더보기
[2015 F1] 멕라렌과 마그누센, 계약 갱신 불발 케빈 마그누센이 멕라렌과 갈라서게 됐다고 두 덴마크 매체가 보도했다. 『코펜하겐 포스트(Copenhagen Post)』는 “마그누센과 멕라렌은 끝났다.”는 간결하고 명료한 헤드라인을 걸고, 멕라렌-혼다가 “케빈의 2016년을 위한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현지시간으로 15일 타전했다. 23세 덴마크인 케빈 마그누센은 2015년 올해 멕라렌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됐다. 작년 한 해 챔피언쉽에 풀 시즌 참전했지만, 세르지오 페레즈의 빈 자리에 급하게 채워졌던 그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페라리에서 이적해오면서 리저브 드라이버로 물러났다. 이제 멕라렌은 그를 대신해 GP2의 새로운 챔피언 스토펠 반도른의 커리어를 후원하기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반도른은 최근 손에 부상을 입은 마그누센의 멕라렌 리저브 드라.. 더보기
[2015 F1] 젠슨 버튼 시트에 반도른이?/ 기술 변혁 2018년 연기 가능성 스토펠 반도른이 내년 페르난도 알론소의 새로운 멕라렌-혼다 팀 동료가 된다. 『이탈리아레이싱(Italiaracing) 』이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여름휴가 후 첫 경기가 열리는 스파에서 GP2 시리즈 리더이자 멕라렌 주니어인 23세 벨기에인 반도른이 35세 영국인 젠슨 버튼의 시트에 내년에 앉게 됐다는 것을 멕라렌이 발표한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영국의 인기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Top Gear)에 새로운 진행자 중 한 명으로 F1의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이 낙점됐단 보도가 최근 있었던 상황이다. 한편, F1의 2017년 기술 변혁이 미뤄질 가능성이 전해졌다. F1은 2017년까지 머신의 속도를 랩 당 5~ 6초 빠르게 만들어, 근래에 눈에 띄게 감소한 관중들의.. 더보기
[2015 F1] 신뢰성보다 성능이 우선 돼야 – 젠슨 버튼 멕라렌과 혼다는 신뢰성보다 성능을 우선시해야한다고 젠슨 버튼이 주장했다.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최근,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의 고전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2016 시즌을 준비하는데도 영향이 생기기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열린 스폰서 이벤트에서 버튼은 말했다. “올해를 메르세데스에 2초 차로 마치고 2016년에는 그들에게 도전하는 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신뢰성이 좋아져서,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버튼은 말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뢰성은 둘째로 하고 먼저 페이스가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멕라렌의 상황은 1년 단기 계약을 맺은 35세 버튼을 특히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주목 받는 팀의 주니어 케빈 마그누센과 GP2 스타 스토펠 반도른이 뒤에서 강하게 문을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