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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2010 F1] 헤레스 테스트 Day 04, Ferrari - Photo 더보기
[2010 F1]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 해밀턴이 톱 장식 사진_브릿지스톤 다행히 비가 그친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에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최속 랩 타임을 기록하며 2010년 F1 프리시즌 2번째 합동 테스트, 헤레스 테스트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 랩 타임을 맨 먼저 끊은 머신은 펠리페 마사의 '페라리 F10'이었다. 마사는 오전 오후 통틀어 최속 랩 타임을 새기기 보다는 롱-런 주행에 초점을 맞춰 달렸고, 마사는 이날 누구보다 많은 160랩을 주파했다. 오전에는 첫번째 랩 타임으로 1분 29초 534를 새기면서 서서히 속도를 올린 마사는 이내 피트레인 입구 잔디밭 위에 멈춰섰고, 팀 측에서는 마사가 갑자기 멈춰선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지만 추측컨대 연료 탱크와 관련된 테스트를 위해 고의적으로 연료를 바닥낸 것으로 생각된다. 마사의 전..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Day 02, Ferrari - Photo 더보기
[2010 F1] 미하엘 슈마허, 페라리 모터홈 방문 사진_페라리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일정을 치르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가 화요일에 페라리 모터홈을 방문했다. 7회 월드 챔피언의 친구이자 한때는 그의 팀 메이트였던 펠리페 마사는 41세 F1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가 페라리 모터홈을 들러 점심을 먹었다고 폭로 아닌 폭로를 했다. "특별한 대화는 없었습니다. 그와는 친구 사이기 때문에 가끔 대화를 나눕니다. 제 생각에 오늘 그는 F1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맛있는 음식들이 있는 저희 모터홈이 그리워서 온 것 같습니다." 슈마허가 개인 주치의 요한네스 페일과 함께 발렌시아 테스트에 참가했다고 보도한 이탈리아 'La Gazzetta' 스포츠 전문지는 슈마허의 페라리 모터홈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페라리가 요리 대결에선 메르세데스를 이겼다.'는 조크를 실었다.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둘째 날도 페라리가 상위에 랭크.. 사진_브릿지스톤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이틀째 일정이 종료됐다. 스페인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행해지고 있는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둘째 날에는 대부분의 팀들이 첫째 날에 핸들을 잡지 않은 드라이버들을 콕핏에 앉혔는데, 전날에도 'F10'을 몰고 톱 타임을 기록했던 펠리페 마사는 이틀째 테스트에서도 코스에 올라 최속 랩 타임을 기록했다. 총 124랩을 돈 펠리페 마사는 노면 컨디션이 개선되는 등의 효과로 전날보다 1초 366 빠른 1분 11초 722 랩 타임을 기록했다. "머신의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마사는 160리터로 연료 탱크 용량이 늘어나면서 길어진 휠 베이스에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미러를 보고서야 뒷바퀴가 저렇게 멀리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다른 머신을 추월할 때 너무 빨리..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첫날, Ferrari F10 - Photo 더보기
'599XX' 펠리페 마사와 트랙에 오르다. - Ferrari 599XX 사진_페라리 F1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가 '페라리 599XX' 군단을 이끌고 발렌시아 서킷에 올랐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599XX'는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의 레이싱 전용 모델로 일반 양산차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다운포스 유도 장치들이 장착되고 있으며, 각종 전자 제어 시스템을 탑재, 마라넬로 기술자들이 가진 최고의 기술력들이 '599XX'에 집약되고 있다. 대폭 개량된 V12 엔진은 9000rpm에서 700hp를 발휘, 차체 뿐만 아니라 엔진까지 경량화에 동참하고, 카본 세라믹 브레이킹 시스템과 퍼포먼스 최적화 기어박스의 지원을 받은 '599XX'는 극한의 스피드가 무엇인지를 몸소 알려준다. "극단적인 파워풀함에 기대 이상의 안정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정말 즐거웠..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첫날은 마사가 톱 타임 사진_각팀 2010년 F1 첫 합동 테스트가 2월 1일 월요일,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시작됐다. 페라리, 멕라렌, 메르세데스GP, 르노, 윌리암스, 자우바,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7개 팀이 참가한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첫날은 펠리페 마사가 가장 많은 총 102랩을 주행하며 1분 12초 574 최속 타임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도입되는 레이스 도중 주유 금지 규정으로, 이날 각 머신들이 얼마만큼의 연료를 탑재하고 주행했는지를 파악하기 힘들어 퍼포먼스 비교는 할 수 없었다. 더구나 테스트 첫날이다 보니 각 팀들은 빨리 달리는 것보다 시스템 점검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대부분의 머신들은 짧은 주행 후에 곧바로 피트로 사라졌다. 트러블이 전혀 없어 보이는 자우바의 새 머신 'C29'를 몬 페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