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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2015 F1] 로터스 ‘숏 노즈’ 충돌 테스트 불합격 로터스가 바르셀로나에서 계획했던 머신 업그레이드에서 알짜배기는 화물에 싣지 못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보도에 따르면, 로터스는 이번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울트라-숏’ 노즈를 데뷔시키길 원했지만, 의무 충돌 테스트에 합격하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그들의 새 노즈 데뷔는 현재 캐나다 GP로 미뤄진 상태다. “몬테 카를로는 첫 사용에 적합한 장소가 아닙니다.” 치프 엔지니어 알란 퍼만은 말했다. 모나코 GP 다음 경기가 바로 캐나다에서 열린다. 그렇지만 로터스의 바르셀로나 패키지에는 새 윙과 리어 바디워크, 브레이크 덕트, 프론트 윙 엔드플레이트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인디아의 ‘B 카’ 데뷔가 또 다시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같은 날 전해졌.. 더보기
로터스, SUV 만들고 있다./ 피아트 MX-5 올 가을 데뷔 로터스의 신임 CEO 장-마르크 갈레스(Jean-Marc Gales)는 영국 『오토카(Autocar)』를 통해 로터스가 SUV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현재 영국 헤델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 되고 있는 이 차를 그는 “세계 최초의 경량 SUV”라고 표현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로터스 SUV는 포르쉐 마칸의 사이즈를 가진다. 차체 제작에 알루미늄을 비롯한 경량 소재를 사용해, 경쟁 모델에 200kg 가량 가벼운 중량을 갖는다. 현재 개발 작업은 영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생산은 영국이 아니라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생산은 2019년경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에는 SUV 붐이 형성되어있는 중국에 독점적으로 출시되지만, 만약 중국에서 충분한 성공을 거두게 되면 상대적으로 법규가 .. 더보기
[2015 F1] 말도나도, 프랙티스 시트 대여를 거부 로터스는 ‘금요일’ 드라이버 졸리온 팔머에게 주행 기회를 주길 원하지만, 패스터 말도나도가 자신의 머신을 내어주길 거부하고 있다. 중국과 바레인에서 말도나도의 팀 동료 로맹 그로장은 연달아 금요일 프랙티스에 빠졌고, 대신 영국인 팔머가 그로장의 블랙/골드 머신을 몰았다. “한 시간 반의 프랙티스를 잃는 건 레이싱 드라이버에게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그로장은 말했다. “자신의 ‘베이비’를 내주는 걸 우린 달갑게 여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에겐 경제적인 현실이 있습니다. F1의 상황은 쉽지 않고, 팀들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해결책을 강구해야합니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따르면, 팀 부감독 페데리코 가스탈디는 말도나도에게 이번 금요일에 머신을 내줄 차례.. 더보기
[2015 F1] 나는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을 뿐이다 - 말도나도 패스터 말도나도가 자신이 사고가 잦은 드라이버로 평판이 높아가는데 대해 반박했다. 『텔레그라프(Telegraph)』는 베네수엘라인 로터스 드라이버가 그의 이름 ‘Pastor’에 ‘Crash’가 합쳐진 ‘Crashtor’ 말도나도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가 마지막으로 그랑프리 주말에 사고를 일으킨 날짜와 시간을 기록한 웹사이트도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hasmaldonadocrashedtoday.com’으로, 웹사이트의 대문에는 “세상은 오늘도 안전하다.(The world is safe for another day)”라는 문구가 써져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말도나도는 충돌 사고를 빈번하게 일으키는 드라이버라는 평판을 마음에 들.. 더보기
[2015 F1] 중국, F1에 변화를 요구/ 메르세데스, 중국서 윌리암스 도왔다? 중국 GP 조직위가 F1에 내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매년 상하이에서 열리는 레이스는 Juss Event가 프로모션을 담당하는데, 이곳의 마케팅 매니저는 중국의 현지 팬 기반은 안정적이나 동원력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포뮬러 원의 상황에서 그 원인을 찾았다.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상하이 데일리(Shanghai Daily)』에 그는 말했다. “한 팀이 여러 시즌을 지배하고 있고 작은 팀들이 거대 컨스트럭터들에게 대항하는데 고초를 겪고 있고, 기타 등등.. 10년 전처럼 레이스가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열리는 F1 레이스는 2017년까지 계약이 있다. 하지만 마케팅 매니저는 포뮬러 원 그랑프리가 매년 거대 도시 상해에서 열리는 “수많은” 국제 이벤트들 중 단지 하.. 더보기
[2015 F1] 그로장 그리드 강등 패널티, 매너 레이스 출전 승인 로맹 그로장이 2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그의 예선 결과는 8위. 따라서 프랑스인 로터스 드라이버는 내일 10번째로 출발한다. 그로장이 패널티를 받은 건, Q2 시작을 기다리는 머신들 사이에서 새치기를 해 피트를 떠났다고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비가 쏟아지기 전에 트랙으로 나가려한 행동이었는데, 예선에서 어떤 경우라도 새치기는 허용되지 않는다. 스튜어드는 이와 관련, “해당 드라이버는 자신이 도착한 순서에 맞게 피트레인을 떠나지 않아 23조 6항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그로장의 두 그리드 강등으로,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와 자우바의 마커스 에릭슨이 한칸씩 앞에서 레이스를 출발하게 됐다. 한편 매너의 두 드라이버 윌 스티븐스와 로베르토 메르히는 비록 예선에서 요구된 최소한의 기록을 내지 못했지만, .. 더보기
[2015 F1] 윌리암스와 로터스, 머신을 소폭 변경 2주 전 호주에서 로맹 그로장을 리타이어시킨 문제에 맞서 로터스가 머신에 변경을 줬다. 프랑스인 드라이버 그로장은 개막전 경기에서 포메이션 랩 도중 출력 손실을 겪어, 레이스 한 바퀴를 채 완주하지 못하고 리타이어했다.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에 의하면, 당시 E23의 리타이어는 터보 파이프가 느슨해져 엔진의 부스트 압이 떨어진 게 원인이었다. 레이스에서 상위 10위는 물론, 레드불에 앞서서 피니쉬하는 시나리오도 상상했던 로터스는 이 문제를 받아 호스를 교체하고 연결부를 강화해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대처했다. 한편 윌리암스도 발테리 보타스의 머신을 일부 변경했다. “시트와 페달 포지션을 바꿨습니다.” 보타스는 이번 주 말레이시아에서 이렇게 밝혔다. “제 등은 .. 더보기
[2015 F1] 로터스, 통장 잔고 개발 드라이버 논란 로터스가 또 한 명의 “개발 드라이버”를 지명한 직후, 수그러들었던 비판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 로터스는 카르멘 호르다(Carmen Jorda)라는 이름의 26세 여성 드라이버와 계약했다. 그녀에게는 시뮬레이터 작업, 그리고 팀의 신형 싱글 시터 E23을 테스트하는 직무가 맡겨졌다. 그랑프리 일정에도 동행한다. 하지만 GP3 챔피언쉽에서 지난 3년 간 28위 이상을 한 적 없는 그녀를 기용한 로터스의 결정은 큰 비판을 불러왔다. 거기에 가장 적극적인 한 사람은 그녀의 2012년 GP3 팀 동료였던 롭 그리건(Rob Cregan)이다. 그는 트위터에 “카르멘 호르다는 하이브리드 F1 카는 커녕, 필름도 굴리지 못한다.”며, 그녀가 레이싱 드라이버로서의 자질은 배제된 채 단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