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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로터스 ‘숏 노즈’ 충돌 테스트 불합격





 로터스가 바르셀로나에서 계획했던 머신 업그레이드에서 알짜배기는 화물에 싣지 못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보도에 따르면, 로터스는 이번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울트라-숏’ 노즈를 데뷔시키길 원했지만, 의무 충돌 테스트에 합격하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그들의 새 노즈 데뷔는 현재 캐나다 GP로 미뤄진 상태다. “몬테 카를로는 첫 사용에 적합한 장소가 아닙니다.” 치프 엔지니어 알란 퍼만은 말했다. 모나코 GP 다음 경기가 바로 캐나다에서 열린다.


 그렇지만 로터스의 바르셀로나 패키지에는 새 윙과 리어 바디워크, 브레이크 덕트, 프론트 윙 엔드플레이트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인디아의 ‘B 카’ 데뷔가 또 다시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같은 날 전해졌다. 당초 이 ‘B 카’는 오스트리아에서 데뷔한다고 알려졌었지만, 지금은 실버스톤에 도착하기 전에 볼 수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곳에 패키지를 투입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는 말했다. “우리는 실버스톤에서 처음 이것을 사용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photo. 로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