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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011 F1] 키미 라이코넨, 윌리암스 공장 방문.. 왜? 사진:GEPA 키미 라이코넨이 최근 옥스퍼드셔 글로브에 위치한 윌리암스의 공장을 방문했다. 자우바에서 F1에 데뷔한 후 멕라렌과 페라리를 경유해 현재에는 WRC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키미 라이코넨은 지난 주에 윌리암스 공장에 방문해 아담 파로부터 안내를 받았으며, 핀란드 방송국 ‘MTV3’에 의하면 윌리암스도 이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윌리암스 대변인은 “사적인 목적”이었다며 2009년에 F1에서 은퇴한 이후 복귀 소문이 끊이질 않고 있는 2007년 월드 챔피언의 방문 목적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지 않았다. 이번 소식으로 라이코넨의 F1 복귀설이 다시 부상하고 있지만, 계약 교섭이 지연되고 있는 루벤스 바리첼로의 시트에 라이코넨이 앉기에 재정난을 겪고 있는 윌리암스의 금전적인 .. 더보기
[2011 F1] 라이코넨 팀 ICE 1 레이싱, 챔피언십에서 제외 사진:시트로엥 키미 라이코넨의 월드 랠리 팀 ICE 1 레이싱이 호주 랠리에 출전하지 않아 챔피언십 순위에서 제외되었다. WRC에 참전하는 팀들은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먼저 한 해 동안 출전을 희망하는 랠리를 지명해야한다. 라이코넨의 팀 ICE 1 레이싱은 올해에 유럽 외 국가 2곳을 포함해 총 7개 랠리 이벤트에 출전할 계획이었고, 그 중에는 이번 주에 개막한 시즌 10차전 호주 랠리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2007년 F1 챔피언의 월드 랠리 팀 ICE 1 레이싱은 호주 랠리가 개최되기 직전 돌연 출전을 취소했고, 이에 스튜어드는 1만 6,200유로(약 2천 400만원) 벌금을 부과함과 동시에 챔피언십 순위에서도 제외시켰다. 이번 처분이 내려지기 전까지 라이코넨의 팀은 48포인트로 5위를 달리고 있.. 더보기
[2011 WRC] 키미 라이코넨, 푸조 르망 머신 테스트 사진:푸조 2007년 F1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 이번 주 수요일 스페인 아라곤에서 르망 프로토타입 카 ‘푸조 908’을 테스트한다. 현재 시트로엥 DS3 WRC 머신으로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키미 라이코넨은 이전에도 종종 르망 참전에 관심을 나타내왔고, 만약 실제로 르망에 참전하게 된다면 푸조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적도 있다. 라이코넨은 이번 주 수요일 스페인 모터랜드 서킷에서 LMP1 머신으로 스피드를 평가 받게되며, 만약 여기서 푸조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면 2012년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출전 가능성이 농후해진다. 그렇지만 라이코넨이 푸조의 LMP1 머신을 모는 최초의 F1 챔피언은 아니다. 푸조는 1997년 F1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와 함께 2007년, 20.. 더보기
[2011 F1] 빌르너브 "키미는 챔피언 타이틀에 적합하지 않아" 사진:DPA/나스카 자크 빌르너브가 키미 라이코넨은 타이틀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며 2007년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운’이었다고 말했다. 키미 라이코넨은 2007년, 17포인트 벌어져있던 포인트 리더와의 갭을 시즌 마지막 두 레이스에서 뒤집어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러나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는 당시 라이코넨의 팀 메이트였던 펠리페 마사가 타이틀에 더 적합했다고 평했다. “키미의 챔피언십 우승은 운이었습니다. 그에겐 그런 자격이 없습니다.” 스톡 카 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해 인터라고스에 방문한 빌르너브는 브라질 웹사이트 ‘토탈레이스(TotalRace)’에서 이같이 말했다. “펠리페가 더 적합했습니다. 그는 항상 키미보다 우월했고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빌르너브는 페르난도 알론.. 더보기
[2011 F1] 마테시츠, 키미 기용설 부정·· "웨버 잔류한다" 사진:레드불 팀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2012년에도 마크 웨버는 레드불에 잔류한다며 키미 라이코넨 기용설을 부정했다. 이전부터 이탈 루머에 시달리고 있던 마크 웨버가 영국 GP에서 팀 오더를 무시한 사건으로 레드불이 그와 결별하고 현재 WRC에서 활동 중인 2007년 F1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을 기용한다는 소식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렇지만 레드불 팀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웨버와 결별할 생각이 전혀 없어보인다. “의심의 여지도 없습니다.” “저희와 매우 편안하게 지내고 있고 팀 내에서 인기도 많습니다.” 비록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웨버가 팀 오더를 무시해 불필요한 충돌 위험을 자초했다며 상당한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마테시츠의 생각은 다르다. “이해합니다. 그는 거기서 멈추고 싶지 .. 더보기
[2011 F1] 레드불, 웨버와 라이코넨 교체하나? 사진:시트로엥 레드불이 세바스찬 베텔의 절친한 친구 키미 라이코넨을 베텔의 2012년 팀 메이트로 앉히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은 영국 GP에서 팀 오더를 무시하고 이것을 공개적으로 발언한 마크 웨버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 있고나서 이틀이 안 돼 독일 ‘빌트 차이퉁(Bild-Zeitung)’로부터 나온 소식이다. 2009년에 F1을 떠난 2007년 월드 챔피언 (31세)키미 라이코넨에 대해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이번 주 11일 “그는 이미 F1과 이별했다고 생각한다.”고 코멘트 했지만, 독일 ‘빌트 차이퉁(Bild-Zeitung)’은 웨버와 라이코넨 교체 계획이 극비리에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며 팀 수뇌부에서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더보기
[2011 NASCAR] Nationwide, Charlotte - 키미 네이션와이드 데뷔전 사진:나스카/레드불 키미 라이코넨이 지난 주말 샬럿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나스카 네이션와이드 13차전 레이스에 출전했다. No.87 도요타 캠리에 오른 키미는 22그리드에서 출발해 15위로 달리다 다른 머신에서 떨어져 나온 부품이 스플리터 아래에 끼어 이를 제거하기 위해 피트인하고, 피트로드에서 속도위반으로 패널티를 받는 등 우승 머신에 4랩 뒤쳐진 27위로 피니시했다. 총 200랩을 돈 이번 레이스에 출전한 머신 대수는 총 43대였다. 뜨겁게 달아오른 플로어에 발뒷꿈치에 화상을 입지 않으려 고온의 콕핏과도 싸워야했던 아이스맨 키미는 다음 달에 개최되는 WRC 7차전 랠리 아크로폴리스에 출전하기 위해 레이스가 끝난 직후 유럽으로 돌아갔다. 키미는 우선 랠리에 출전하며 다음 나스카 출전 여부를 결정하.. 더보기
[2011 WRC] 키미, 5월 20일에 나스카 출전 사진:레드불 키미 라이코넨이 5월 20일에 나스카에 데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레이싱 캐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2007년 F1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 자신의 랠리 팀 ICE1 레이싱으로 나스카에 출전한다는 소식이 이번 주 30일에 전해졌었지만 언제 출전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보도가 나간 직후 나스카 측에서 공식 트위터를 통해 5월 20일 샬럿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월드 트럭 시리즈에 키미가 출전 신청을 했다고 인정했다. 키미가 앞으로 나스카에 얼만큼 열중할지, 계약 내용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네이션와이드와 스프린트 컵 시리즈에 출전한다는 정도만 확인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