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자인

아우디, 미래 플래그쉽 SUV가 될 ‘Q8 concept’ 티저 공개 사진/아우디 아우디의 미래 플래그쉽 SUV를 시사하는 ‘Q8 컨셉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2일, 아우디는 다음달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Q8 컨셉트(Q8 concep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Q8 컨셉트’는 미래에 실제로 출시될 양산 모델에 거의 근접한 형태로 제작되어, 에너지 넘치는 쿠페의 멋스러움과 SUV 특유의 넓은 실내공간을 미리 실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산형 ‘Q8’은 현재 아우디의 플래그쉽 SUV인 ‘Q7’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Q7’과 동일한 축간거리를 갖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러나 단순히 디자인 스케치라서 극적이고 과장되게 표현된 게 아니라 ‘Q8’은 실제로도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처럼 ‘Q7’보다 낮은 루프라.. 더보기
기아차 신형 ‘모닝’ 렌더링 최초 공개 (사진 추가)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22일 목요일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신형 ‘모닝’은 2011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보다 더 크고 세련돼 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모닝’의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주면서 당당한 인상과 함께 넓어 보이는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날렵한 형상의 헤드램프와 이전 모델 대비 넓고 정교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섬세하면서 진보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에어커튼을 C자형으로 감싸면서 측면부로 연결되는 붉은색 가니쉬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바퀴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아치형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디자인해 볼륨감.. 더보기
폭스바겐, 7인승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렌더링 공개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다음달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티구안 올스페이스(Tiguan Allspace)’의 렌더링을 최초 공개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의 인기 SUV 모델인 ‘티구안’의 7인승 모델이다. 이번 렌더링 공개와 별도로 폭스바겐은 이미 유력 외신들을 상대로 프리-프로덕션(Pre-production) 모델의 테스트 주행을 실시했다. 이 테스트 주행에 참여했던 외신들의 말을 들어보면 ‘올스페이스’는 기존 티구안 5인승 모델과 큰 차이점이 없다고 한다. 두드러진 차이점들은 모두 차량의 뒷부분에 몰려있으며, 110mm 축간거리가 늘어나면서 뒷문 크기와 입구가 함께 넓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이빙 감성도 그대로이며 운전석 주변 디자인도 동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에 따..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타이틀은 이제 내것 - 2017 NIO EP9 사진/NIO 포뮬러 원이 그랬듯, 이제 일렉트릭 싱글시터 시리즈 포뮬러 E의 기술력이 서서히 로드카 산업으로 넘어오고 있다. ‘NIO EP9’은 현재 포뮬러 E에 출전 중인 중국의 스타트-업 NextEV가 서브 브랜드 ‘NIO’를 통해서 선보인 일렉트릭 슈퍼카로, 그들은 ‘EP9’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임을 당당히 주장한다. NIO에 따르면, 실제로 ‘EP9’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7분 5초 12라는 기록으로 주파했다고 한다. 전기차 중에서 가장 빠른 건 말할 것도 없고, 7분 8초대 기록을 보유한 ‘닛산 GT-R 니스모’보다도 빠른 것이라고. ‘NIO EP9’은 순수 전기차다. 영국 옥스퍼드셔에 엔지니어링 팀을 두고 많은 부분에서 브리티쉬 엔지니어링의 힘을 빌렸으며 Ne.. 더보기
멕라렌, 3인승 하이퍼 카 ‘BP23’ 개발 사실을 공개 사진/멕라렌 현지시간으로 16일, 멕라렌이 과거 아이코닉 로드 카 ‘멕라렌 F1’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하이퍼 카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멕라렌은 위와 같은 티저 사진 한 장을 함께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 부서가 맡아 진행 중이다. 멕라렌이 직접 밝힌 해당 하이퍼 카의 코드네임은 ‘BP23’. 물론 아무 단어나 조합해서 지은 것이 아니다. ‘Bespoke Project 2’, 그리고 3개 시트를 가진다는 의미가 함축된 단어다. 아이코닉 슈퍼카 ‘F1’처럼 3개 시트를 가지며 중앙에 운전석을 두는 이 하이퍼 카는 총 106대가 제작된다. ‘F1’의 생산대수와 같은 것인데, 놀랍게도 벌써 사전 계약은 모두 끝난 상태다. ‘BP23’에는 아직 그 .. 더보기
미국 위해 개발된 폭스바겐의 올-뉴 7인승 SUV - 2018 Volkswagen Atlas 사진/폭스바겐 유독 미국과 악연이 깊은 폭스바겐이 자사의 미국시장 역사에 큰 획을 그을 대형 7인승 SUV ‘아틀라스(Atlas)’를 27일 최초 공개했다. 미국 테네시주에서 파사트와 함께 생산되는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7인승 SUV다. MQB 플랫폼에, 2013년 공개된 컨셉트 카 ‘크로스블루(CrossBlue)’에 강하게 영향을 받은 외관 디자인을 가졌다. 차체 길이는 5,037mm. 폭은 1,979mm로 구성되어있다. ‘기아 모하비’와 비교해 길이는 107mm 길고 폭은 64mm 넓다. ‘투아렉’보다는 236mm 길고, ‘아우디 Q7’에는 15mm 짧으며 ‘벤틀리 벤테이가’에는 104mm 짧다. 폭스바겐은 ‘아틀라스’의 실내에 7명의 성인이 탑승할 수 있다고 말한다. 3열 시트에 진입할 .. 더보기
현대차, 올-뉴 ‘그랜저’ 렌더링 최초 공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더 케이 호텔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개발철학을 비롯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형 그랜저’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최고의 완성도’ …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탄생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올해 9월까지 30년간 전세계에서 총 185만여대가 판매됐으며,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기존 그랜저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은 ‘신형 그랜저’는 ‘.. 더보기
르노의 미래 디자인을 만난 그랜드 투어러 - 2016 Renault Trezor concept 사진/르노 르노가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이 담긴 컨셉트 카 ‘트레저(Trezor)’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트레저’에는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 담겨있다. 2010년 ‘드지르’를 통해 현재의 르노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던 디자인 보스 로렌스 반 덴 애커(Laurens van den Acker)는 이번에는 ‘트레저’를 통해 르노가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헤드라이트와 아래쪽 범퍼 스커트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C’자 모양의 시그니처 라이트, 가는 프론트 그릴과 커다란 다이아몬드 엠블럼, 완전히 디지털화된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이 우리가 특히 주목해서 봐야할 것들이다. 이러한 르노의 새 디자인 언어는 차기 ‘클리오’에 맨 처음 적용된다. 납작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