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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410마력의 하이브리드 골프 GTI - 2017 Volkswagen Golf GTI First Decade 이번 주 오스트리아 뵈르테제에서 개최되는 폭스바겐 팬 미팅에서 하이브리드 버전의 고성능 골프 GTI가 최초로 공개된다. ‘골프 GTI 퍼스트 데케이드(Golf GTI First Decade)’로 명명된 이 차는 전도유망한 젊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메카닉들이 모여서 만든 10번째 뵈르테제 스페셜 컨셉트 카다. 앞바퀴는 가솔린 엔진에 의해 구동되며 뒷바퀴는 48볼트 전기모터에 의해 구동된다. 총 출력은 410ps다. 순수 전기 주행 모드도 지원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이 차는 전력으로 추진되는 최초의 GTI다. 이때는 후륜 구동이 되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돌려 최대치까지 주행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면 네 바퀴가 모두 구동된다. 성능 만큼이나 스타일도 화끈하다. 20인치 합금 휠을 신고 지붕 끝에.. 더보기
‘코스팅 모드 2.0’ 탑재된 신형 폭스바겐 골프 올 여름 출시 폭스바겐이 올해 7세대 골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판매에 돌입한다. 페이스리프트를 받은 7세대 골프는 폭스바겐 내부에서 ‘Mk7.5’로 불린다. ‘Mk7.5’는 외모는 미묘하게 바뀌었고, 특히 실내 장비가 대폭 강화됐다. 그리고 폭스바겐이 새롭게 개발한 고효율 엔진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신규 채용됐다. ‘Mk7.5’에서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엔진이다. ‘골프 블루모션 1.5 TSI’ 차량에 탑재되는 해당 엔진에는 ‘코스팅 모드 2.0’이라고 하는 신기술이 적용됐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저비용의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이 엔진을 쓰는 차에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도 함께 탑재되는데, 엔진이 정지했을 때 차내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존재한다. 디-.. 더보기
베스트셀링 폭스바겐을 위한 애프터마켓 페이스리프트 - [ABT] Golf VII 최근 폭스바겐에서 공식적으로 실시된 페이스리프트에서 소외된 기존의 ‘older’ 7세대 폭스바겐 골프가 신선하고 젊은 새 얼굴을 가질 수 있는 성형 패키지를 튜너 ABT 스포츠라인이 준비했다. 7세대 골프의 오너라면 1,990유로(약 250만원)에 새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리어 스커트와 스포츠 머플러로 자신의 애마를 새롭게 꾸밀 수 있다. 결과는 훌륭하다. 특히 ABT 프론트 스포일러와 디퓨저 스타일의 리어 스커트로 고성능 스포츠 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취했다. ABT 스포츠라인의 파워 부스트 킷은 7세대 골프에 탑재되는 거의 모든 엔진에 대응한다. 여기서 디젤 엔진의 출력은 180ps. 그리고 GTD의 출력은 210ps가 되고, GTI는 315ps, 그리고 골프 R은 40.. 더보기
르노삼성, BMW, 폭스바겐, 아우디, 볼보, 닛산, 포르쉐, 혼다 총 37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차,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SM6 승용차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오토리브 제품)의 제조불량으로 충돌 시 커튼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인플레이터: 에어백 내부에 장착되어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6년 9월 20일부터 2016년 9월 30일, 10월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작된 SM6(가솔린, 가솔린터보, LPG, 디젤 사양) 4,30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4월 12일부터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 더보기
골프, 370마력 가졌다. - [ABT]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S 2016년,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S’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차에 등극했다. ‘클럽스포트 S’는 최고출력 310ps(306hp), 최대토크 38.7kg-m(380Nm)를 발휘한다. 1970년대 오리지널 골프 GTI에 거의 세 배 가까이 강력한 힘이다. 하지만 튜너 ABT의 손길을 거쳐 그것은 370ps(365hp), 46.9kg-m(460Nm)로 한층 더 강력해졌다. 기존의 부스트 기능을 그래도 뒀기 때문에, 고속도로 추월 상황 때 추진력을 추가로 더 얻을 수 있다. 이미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증명된 우수한 서스펜션 시스템에 새 스프링과 스포츠 안티-롤 바를 적용해 보다 자극적인 달리는 기쁨을 끌어냈다. 또, ABT의 ‘클럽스포트 S’는 새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 더보기
미국서 폭스바겐, 아우디 차 58만대 리콜 미국에서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들을 대상으로 58만대 규모의 리콜이 실시된다. 리콜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그 중 가장 큰 규모인 34만 2,867대 차량이 대상이 된 리콜은 냉각수 펌프가 이물질에 막혀 과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된 2.0 TFSI 가솔린 엔진 탑재 차량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심한 경우에는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는 이 문제로 2013년~ 2017년식 아우디 A5와 Q5, 2013년~ 2016년식 올로드와 A4, 그리고 2012년~ 2015년식 아우디 A6 차량이 리콜된다. 이와 함께 썬루프 배수 시스템에서 수분이 새어 측면 에어백 인플레이터 용기가 부식될 가능성이 발견된 2011~ 2017년식 아우디 Q5 차량 23만 4,054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2017년식 아우디 A4, .. 더보기
환경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차량 리콜 승인 사진/폭스바겐 2015년 9월 18일 미국에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이 발표된 이후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 15개 차종 12만 6,000대에 대한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과징금 141억원 부과와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인증취소, 판매정지, 과징금 부과 조치는 이행이 완료되었으나 리콜은 폭스바겐측이 리콜 계획서를 부실하게 제출하여 2016년 6월 7일 반려되었다가 2016년 10월 6일 폭스바겐이 리콜 서류를 다시 제출함에 따라 교통환경연구소(환경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국토부)에서 리콜 검증을 실시해왔다. 폭스바겐이 제출한 리콜(결함시정) 내용은 - 첫째, 실내 인증조건에서만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작동시키고 도로주행 등의 조건에서는 ‘배출가스재순환장치’를 끄던 불법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실내·..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된 신형 ‘골프’ 엔트리 엔진은 85마력의 1.0 TSI 사진/폭스바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워진 ‘폭스바겐 골프’의 몇 가지 새로운 정보가 이번에 추가로 공개됐다. 22일, 폭스바겐은 신형 ‘골프’ 라인업에서 엔트리 모델이 되는 것은 1.0 TSI 모델이며, 이제 AWD 시스템을 2.0 TDI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내년에 정식으로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골프’는 1만 7,850유로(약 2,300만원)부터 판매되며, 해당 모델에는 1.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터보차저와 직접분사 기술을 적용 받은 이 엔진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로 각각 85ps(84hp)와 17.8kg-m(175Nm)를 발휘하며, 4.8L/100km라는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다. 이것을 우리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약 20.8km/L에 해당한다. ‘2.0 TDI 4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