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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BMW가 할리우드로 돌아온다. 사진_BMW 한때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BMW는 더 이상 영화 속 주인공이 즐겨모는 애마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6년 전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마케팅 분야를 재검토한다는 이유로 훌쩍 떠나 버렸기 때문인데, 그런 BMW가 다시 할리우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1995년 영화 '007 골든아이'에 'BMW Z3 로드스터'가 출연해 큰 화제를 낳았었다. 이후에도 제임스 본드는 애스턴 마틴를 마다하고 BMW를 즐겨 몰았고, 2001년에는 왕가위 감독이 지휘한 'The Hire'라는 제목의 시리즈물 숏 필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BMW가 떠난 할리우드는 지난 6년 동안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 같은 고급 자동차 메이커들이 점령하기 시작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트랜스포터1' 이후로.. 더보기
코닉세그 '사브' 매수 입장 철회.. GM은 브랜드 폐지 검토 사진_코닉세그 스웨덴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코닉세그가 기존 입장을 뒤엎고 GM 산하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사브 매수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필요에 의해서 GM이 오펠 매각 방침을 일방적으로 철회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코닉세그에게 먼저 매수 철회 결정을 전달받은 GM은 '사브' 브랜드 폐지를 포함한 고민에 휩싸였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8월 경에 잠정 매수 결정이 내려졌던 사브는 이번달 말에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어야 했다. 하지만 코닉세그가 예기치 못한 결정을 내리면서 GM은 12월 1일에 이사회를 열어 사브의 추후 사업 계획을 재검토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브랜드 폐지를 포함해 새로운 구매자를 찾는 등의 결정을 내린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보기
500대 한정 슈퍼카 '렉서스 LFA', 2년 간 리스 판매 사진_렉서스 500대 한정 생산되는 렉서스 최초의 슈퍼스포츠 카 'LFA'가 2년 동안 리스 판매에 들어간다. 4.8 V10 엔진을 탑재하고 지난달 10월 말에 최초 공개된 '렉서스 LFA'는 560ps(553hp), 48.9kg-m(480Nm) 토크를 자랑하듯 37만 5천 달러.. 약 4억 3천 8백 만원에 전세계 500대 한정 생산한다고 발표되었었다. 하지만 일부 딜러들이 한정 생산된다는 점을 악용해, 시판 일로부터 불과 1, 2개월 사이에 대부분의 차량을 사들여 높은 값에 되파는 행위를 벌이고 있어, 렉서스는 이같은 행위를 막기 위해 500대 전 차량을 2년 동안 리스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2년이 지나 리스가 종료되면 구입할 수도 있다. 더보기
[Spyshot] 2011 Audi A7 내년 제네바 모터쇼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우디 A7'이 포착 되었다.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길이 4.95m, 폭 1.93m에 21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등장 했던 'A7 스포츠백 쿠페' 컨셉트 카에서 어느 정도 양산차에 대한 짐작을 할 수 있었던 2011년형 '아우디 A7'은 위 사진을 통해 현행 'A5 스포츠백'과 유사한 실루엣을 보이고 있지만 그보다 높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하며, 컨셉트 카와 마찬가지로 5m에 가까운 길이와 넓찍한 폭을 유지한다고 보여진다. 이로써 '포르쉐 파나메라'와의 경쟁이 불가피한 2011년형 'A7'에는 'S7'이나 'RS7'을 통해 최대 600마력급 V10 엔진이 탑재된다. 더보기
람보르기니, 800마력 신형 슈퍼카 개발 中 사진_람보르기니 해외 유력 언론들이 람보르기니의 신형 슈퍼스포츠 카에 대한 뉴스를 전하고 있다. 현재 람보르기니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우루스(Urus)'는 현행 '무르시엘라고'보다 높은 레벨을 지향하는 슈퍼카로, 페라리가 차기 '엔초'로 개발하고 있는 코드네임 'FX70'과 정면으로 승부한다. 동시에 현행 '무르시엘라고'를 대체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조타(Jota)'도 개발되고 있으며, '우루스'는 '제타'의 개량형 섀시를 공유하게 된다. 이 두 람보르기니 신형 슈퍼카에는 배기량 6.0 V12 동일한 엔진이 탑재되지만 '우루스'는 별도의 혜택을 받아 800hp에 가까운 파워를 발휘하고 '조타'는 700hp급으로 무장한다. 또한 '조타'가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 바디를 사용하는 반면 '우루스'.. 더보기
혼다 차기 V10 슈퍼카 'NSX'와 'HSV-010' 사진_혼다 글_ offerkiss@naver.com '닛산 GT-R'에 이어 '렉서스 LF-A'가 유럽의 저명한 슈퍼스포츠 카들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지만 어쩌면 이들이 가장 두려워할지 모르는, 일본 최초이자 최후의 미드쉽 슈퍼스포츠 카로 기억되고 있는 '혼다 NSX'의 차기 모델 소식은 안타깝게도 2008년 말 혼다의 과감한 재정 지출 삭감 계획 발표 이후 뚝 끊겨버렸다. 1990년에 처음 등장한 이후 차근차근 마이너체인지를 거치며 2005년에 생산 종료를 결정한 'NSX'의 최신 모델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재정적 압박을 받아야 했던 혼다가 2008년 12월 F1 모터스포츠 참전 중단을 선언하면서 차기 V10 슈퍼스포츠 카 'NSX'의 개발 전면 중단도 함께 공식 발표했다. 혼다가 이렇게 과감한 .. 더보기
[Spyshot] 페라리의 새로운 도어 오픈 구조 페라리가 새로운 방식의 도어 구조를 개발하고 있다. 특허 출원을 위해 그려진 사진 속 차량은 '애스턴 마틴'을 닮았지만 'autocar' 보도에 따르면 페라리가 제출한 것으로, 낮은 루프 때문에 탑승할 때마다 무릎을 가슴팍까지 들어 올려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구조로 보인다. 더보기
국토해양부, 판매된 차량의 사후 관리 강화 개정안 입법 예고 사진_현대 국토해양부가 이미 판매된 차량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일정 기간 내에서 무상 수리를 보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국토해양부가 11월 19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판매된지 3년 이내 차량(단 주행거리 6만 km 초과 차량은 제외)에 원동기 및 동력 전달 장치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무상 수리를 보장하고, 그 외의 장치에 대해서는 2년 이내까지 보장, 차량이 판매된 당일로부터 8년 이상까지 부품 공급 을 의무화해 부품 공급 차질을 해소시키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구조 변경할 수 있도록 승인 기준과 절차를 별도로 마련해 전기자동차 시장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다만 전기자동차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