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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끝내 스파이커와 협상 결렬.. 브랜드 폐지 결정 사진_사브 이번주 BAIC 베이징 자동차에 구형 기술을 일부 매각한 GM이 이번에는 네덜란드 소규모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와 신형 기술 매각을 쟁점으로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브랜드 폐지를 향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단계적인 사업 축소 후 브랜드 폐지에 들어가는 62년 역사의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사브가 2010년에 시판하려던 2세대 올-뉴 '9-5'와 차기 중형 SUV '9-4x' 두 신차는 GM 그룹 내 다른 엠블럼으로 바꿔 달지 않는 한 시장 데뷔는 불가능해 보인다. 새턴, 폰티악에 이어 GM이 잃은 3번째 자동차 메이커로 기억에 남게 된 사브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신차 판매와 생산을 줄여나가고, 고객 서비스는 브랜드 폐지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더보기
[Spyshot] 아우디 A1,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찰칵!' '아우디 A1' Facebook 공식 사이트에 걸어가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그 뒤로 매섭게 째려보고 있는 양산형 'A1'이 찍힌 사진이 깜짝 공개되었다. 아우디가 공개한게 아니라 한 네티즌이 올린 이 사진 속에 함께 등장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출연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겠지만, 그가 얼마전 아우디 브랜드 홍보 대사로 임명되었다는 사실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번주에는 그래피티 티저 이미지로 공개되었던 양산형 '아우디 A1'은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될 예정이며, 시판은 2010년 중후반을 넘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수입차 소비자 불만 국산차보다 높다" 한국 소비자원 사진_NAIAS 한국 소비자원이 국산차와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건수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된 승용차 관련 상담건 6천 281건 중 품질 보증기간 이내의 차량 총 1천 481건(국산차 1천 276건, 수입차 205건)을 분석한 결과, 시장 점유율 1% 당 접수건은 국산차에서 GM대우 23.0건, 수입차에서 푸조 5.6건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시장 점유율과 비교해 감안하면 자동차 판매량 1만대 당 접수건은 국산차가 7.0건인데 비해 수입차는 19.6건으로 수입차의 접수건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 유형 별로는 소음 및 진동이 국산차 1천 118건, 수입차 172건, 도장 및 흠집 국산차 311건, 수입차 40건, 시동꺼짐 국산.. 더보기
뉴 '인피니티 G37 세단', 한국에서 세계 최초 판매 개시 사진_뉴스와이어 인피니티(한국닛산)이 오는 16일, 럭셔리 스포츠 세단 뉴 'G37 세단' 신차발표회를 갖고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뉴 'G37 세단은 인피니티 최고 인기 모델인 'G세단'의 외부디자인과 인테리어를 포함해 전 방위에 걸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인피니티 G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뉴 'G37 세단' 국내 판매는 북미보다 하루(북미, 2010년 12월 17일 시판 예정, 현지시간) 빨리 시작하며, 지난 2006년 'G35 세단' 전세계 최초 출시 등 전세계 다른 고객보다 빨리 국내에 선보여 온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과 스포츠 두 가지 모델의 뉴 'G37 세단'은 기존 대비 30~100만원 인하한 4,890만원(프리미엄, 100만원 인하), 5,260만원(스포츠, 30만원 인.. 더보기
아우디 신형 컴팩트 해치백 'A1' 티저 공개 사진_아우디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아우디의 신형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이 티저 이미지로 공개되었다. 2007년 '메트로프로젝트 콰트로' 스터디 모델이 공개된 이후 'A1 스포츠백 컨셉트'로 감칠맛을 느끼기했던 차기 'A1'은 BMW 그룹 '미니 쿠퍼'와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2011년형 'A1'은 '미니 쿠퍼'보다 길고 넓은 사이즈를 확보한다. 탑재 엔진은 디젤과 직분사&터보 기술이 점목된 가솔린 4기통 엔진으로 구성되며, 3도어 해치백 외에도 5도어 스포츠백이 추가 투입될 예정으로, '미니 쿠퍼 S'와 경쟁하기 위해 'S1'의 출시도 예견되고 있다. 더보기
최초 부분 변경 모델 '더 럭셔리 그랜저' 출시 사진_현대차 2005년 5월에 등장한 4세대 '그랜저'가 출시 이후 최초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럭셔리 그랜저'로 등장했다. 12월 16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가는 '더 럭셔리 그랜저'는 크게 변화를 이룬 외관 디자인으로 LED 라이트 가이드가 적용된 신규 헤드램프가 장착되고, 알칸타라 패키지를 적용한 내장 고급화와 강화된 안전사양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그랜저'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진보적인 컨셉트 추구하는데 주력했다. 시트와 도어 트림에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 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설정.. 더보기
차기 '혼다 NSX', 2010년 슈퍼 GT에서만 데뷔한다. 사진_혼다 차기 'NSX'가 3.4 V8 엔진을 얹은 레이싱 카로만 제작된다는 소식이다. 차기 'NSX'가 출전하는 레이스는 바로 슈퍼 GT.. 이곳에는 혼다를 비롯해 마쯔다, 닛산, 도요타가 참전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활발하게 치뤄지고 있는 모터스포츠로 아시아 곳곳에서 개최를 이뤄내며 국제 모터스포츠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혼다는 이 슈퍼 GT를 총괄하고 있는 JAF 일본 자동차 연맹에 'NSX'가 비록 양산차는 아니지만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라이벌 메이커들에게 반발을 살 수 있는 문제지만 생산이 중단된 '도요타 수프라'가 슈퍼 GT 참전을 승인받은 적이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슈퍼 GT 규정 상 반드시 시판되고 있는 차가 .. 더보기
BAIC 베이징 자동차, '사브' 메이커 자산 일부 매입 사진_사브 BAIC 베이징 자동차가 GM 제네럴 모터스 산하에 놓여있는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사브의 자산 일부를 취득했다. BAIC가 취득한 '자산 일부'에는 2009년형 '9-5'와 현행 '9-3' 재산권과 엔진, 변속기를 포함한 파워트레인 제조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달 11월에는 스웨덴 소규모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코닉세그가 사브 매수 입장을 철회하면서 브랜드 폐지까지 거론되었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볼보와 오펠 매수에도 관심을 보이던 BAIC가 사브의 일부 재산을 매수, GM은 남은 재산을 매각하기 위해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는 네덜란드 소규모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를 포함한 다른 기업과의 협상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