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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도요타 대항마로 후륜 구동 스포츠 카 개발 고려 사진_기아차 2007년에 초연된 이후 기아차가 추구하고 있는 디자인 언어로 자리잡은 '키 컨셉트'가 도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하고 컴팩트 스포츠 카 'FT-86'을 겨냥한 양산형 컴팩트 스포츠 카로 개발될지 선택의 기로 앞에 서있다. 영국 'Autocar'와 인터뷰한 기아차 수석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는 '키 컨셉트'를 신형 RWD 후륜 구동 스포츠 카로 개발할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현대 제네시스 쿠페'의 후륜 구동 플랫폼를 빌리고 4기통 엔진을 여기에 얹으면 개발 비용을 낮출수 있는 반면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저희는 아우디나 포르쉐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기아차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이 후륜 구동 스포츠 카와는 약간의 괴리감이 있어, 쉽게 결정 지을 수.. 더보기
국토해양부 선정, 올해의 안전한 차 '에쿠스' 사진_현대차 국토해양부는 최근에 출시되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자동차성능연구소)에 의뢰하여 실시한 ‘2009년 신차 안전도평가’ 결과와 충돌분야에 대한 종합점수를 매겨 선정한 ‘올해의 안전한 차’를 발표하였다. 올해 평가한 자동차는 국산차 8차종과 수입차 2차종 등 10차종으로서 소형급으로 기아 쏘울·포르테와 지엠대우 라세티, 중형급으로 현대 제네시스쿠페와 수입차인 벤츠 C200K·혼다 어코드, 대형급으로 현대 에쿠스와 쌍용 체어맨W, 대형급 레저용으로 기아 쏘렌토와 현대 베라크루즈 등이다. 정면충돌 안전성에서는 1차종을 제외한 모든 차종이 별 5개, 부분정면충돌 안전성에서도 1차종(운전자석)을 제외한 모든 차종이 별 5개를 받았으며, 측면충돌 안전성에서는 5차종이 별 5개.. 더보기
아우디 코리아, 09년 및 10년식 TTS 자발적 리콜 캠페인 사진_아우디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켜드리기 위하여 오는 12월 14일부터 2009년식 및 2010년식 TTS 쿠페 및 로드스터 모델 총 26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 특수한 상황에서 차량 연료탱크 내 벤틸레이션 밸브(ventilation valve) 내부 스프링의 힘이 충분치 않아 밸브를 지속적으로 닫아주지 못할 수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운전자가 차량을 가혹하게 운전할 경우 연료가 해당 밸브를 통해 증발가스 제어시스템으로 들어가 차량의 움찔거림 현상이 발생하거나,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이 켜지거나, 매우 드물게는 연료 누유가 감지될 수 있는 등의 가능성이 발견되어 벤틸레이션 밸브를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하기 위한 것이다. 리콜 캠페인 기.. 더보기
추가 사진 공개 - 2009 Aston Martin Lagonda Concept 사진_egmcartech 잠시 잠깐 잊고 있었지만 2009 제네바 모터쇼에서 애스턴 마틴은 '라곤다'라는 이름을 부활시킨다며 SUV 컨셉트 카 한 대를 선보였었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50대 50으로 갈렸지만, 수개월이 지난 지금 애스턴 마틴이 '라곤다 컨셉트'의 추가 사진을 공개했다. 극한의 편안함을 표현하는 듯한 시트는 기존 애스턴 마틴의 다른 차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 이번에 공개된 사진 역시 양산형이 아니라 컨셉트 카지만, 2012년에 '라곤다'라는 이름을 단 첫번째 양산차가 발매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사진으로 어느 정도의 퀄리티로 나올 것인지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더보기
기아차 미국 디자인 팀 '쏘울스터' 양산화 지지 사진_기아차 기아차 미국 디자인 팀 내에서도 '쏘울스터 컨셉트' 양산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2일에 개최된 2009 LA 오토쇼에 나타난 기아차 미국 수석 디자이너 톰 커언스(Tom Kearns)는 'PickupTrucks.com' 웹사이트를 통해 '쏘울스터 컨셉트'의 양산화가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아직 있다는 여지를 밝혔다. 2009 트럭 컨셉트 오브 이어에 선정되기도 했던 소형 픽업 트럭 스타일의 '쏘울스터 컨셉트'는 테일게이트를 포함한 5개 문짝을 2개로 줄이고, B필러 후방과 루프를 잘라내 '쏘울' 본래의 디자인이 지닌 잠재력을 뽐내며, 2009년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개성있는 스타일로 대중과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쏘울스터 컨셉트.. 더보기
폭스바겐, 스즈키 주식 19.9% 취득.. 포괄적 제휴에 합의 사진_스즈키 오늘 오후 15시, 폭스바겐이 스즈키와의 포괄적인 제휴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영난을 겪던 GM이 2008년에 스즈키 주식 20% 전부를 내놓으면서 제휴 관계가 해소돼 새로운 동맹 관계를 찾고 있던 일본 자동차 메이커 스즈키가 독일 최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과 자본 및 업무 제휴를 위한 교섭을 진행 중이란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것은 불과 하루 전이었다. 오늘 오후에 폭스바겐이 공식 발표한 스즈키와의 제휴 합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1월까지 관계 관청의 승인을 받아 스즈키 주식 19.9%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12월 8일에는 포르쉐 주식 49.9%를 취득했다고 전세계 언론에 밝힌 독일 거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은 신차 판매 대수를 100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포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더보기
[Spyshot] 카탈로그 유출, 2011 Honda CR-Z 2011년형 '혼다 CR-Z 하이브리드'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이 외부로 유출됐다. 카탈로그를 통해 노골적으로 드러난 양산형 'CR-Z'의 비주얼은 컨셉트 카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단순히 사진에 그치지 않고, 파워트레인과 같은 상세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다. 스포츠 하이브리드 카를 지향하는 만큼 양산형 'CR-Z'는 옵션을 통해 스포티 룩 악세서리들도 준비된다. 배기량 1.5리터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에 모터를 조합한 결과, 출력과 토크는 가솔린 엔진이 각각 114ps, 14.5kg-m(145Nm)를 발휘하며, 모터는 각각 14ps(10kW), 8kg-m(78Nm)를 발휘한다. 이로써 얻은 가속력은 0-100km 순간가속도 9.7초.. 바디 사이즈는 전.. 더보기
V12 슈퍼스포츠급 세단 '라피드', 영국시장 판매 가격 공개 사진_애스턴마틴 4도어 스포츠 세단 '애스턴 마틴 라피드'가 영국 시장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라피드'만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된 뱅 앤 올룹슨 베오사운드 시스템과 열선 내장 메모리 시트, 듀얼 캐스트 브레이크,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표준 장착한 '라피드'는 13만 9천 950파운드(약 2억 6천 600만원)에 판매된다. 대표적인 라이벌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PDK 모델이 영국에서 9만 5천 298파운드(약 1억 8천 200만원),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 S'가 영국에서 8만 9천 860파운드(약 1억 7천 200만원)에 판매된다는 사실을 알고보면 그 수준을 짐작해 볼 수 있다. 477ps(470hp), 61.2kg-m(600Nm) 토크를 발휘하는 6.0 V12 엔진을 탑재하고 6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