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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최고속도 +350km/h 도요타 SUV - 2016 Toyota Land Speed Cruiser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2016 SEMA 쇼에 비교적 평범해 보이는 검은 ‘랜드 크루저’ SUV 한 대를 출품했다. 휠 하우스가 타이어의 윗부분을 살짝 가릴 정도로 낮은 차체와 두툼하게 내려온 에어댐, 그리고 의심스럽게 새까만 바디컬러를 통해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음을 은연히 말하는 이 차는 실제로 대단한 비밀을 감추고 있다. 도요타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SUV를 만들었다. 벤틀리 최초의 SUV이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SUV를 주장하는 ‘벤테이가’의 제원상 최고속도가 301km인데, ‘랜드 스피드 크루저’라는 이름을 가진 도요타의 이 SUV는 무려 350km를 넘어간다. ‘랜드 크루저’를 자신만만하게 ‘랜드 스피드 크루저’라고 칭할 수 있게 만들어준 비밀은 최고출력이 자그마치 2000마력(hp)이 .. 더보기
현대차, 1,040마력 싼타페 등.. 2016 SEMA 쇼 출품작 네 종 공개 사진/현대차 현대 모터스 아메리카가 올해 SEMA 쇼에 출품되는 네 종류의 특별한 커스텀 카를 28일 공개했다. 무려 1,040마력을 발휘하는 드래그 레이스 카가 된 싼타페 ‘Bisimoto Santa-Fast’와 니트로-파워의 익스트림 오프로더 ‘Rockstar Santa Fe Concept’, 분노의 질주 영화 오디션을 본다면 틀림없이 붙을 것 같은 레이싱 카의 룩과 레이스-레디 퍼포먼스를 갖춘 벨로스터 ‘Gurnade Veloster Concept’, 그리고 볼트-온 휀더를 장착한 로드 레이서 아반떼 ‘ARK Road Racer Elantra Concept’가 바로 그들이다. 1,040마력 SUV ‘Bisimoto Santa-Fast’ 현대차와 비시모토(Bisimoto)가 올해 또 다시 손잡았다. .. 더보기
[Top Car] Porsche 991 Stinger GTR gen.2 Black 사진/Top Car 요즘 튜닝 마켓의 인기 브랜드 중 하나인 탑카(Topcar)가 ‘911 스팅어 GTR gen2 Black’을 공개했다. 이 차는 영국의 한 클라이언트에게서 특별히 주문 받아 2016년형 ‘포르쉐 911 터보 S’ 차량으로 제작됐다. 이 차의 운전석이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이유가 바로 그래서 그렇다. 앞뒤 범퍼를 시작으로 RS 스타일의 에어 덕트를 가진 휀더, 경량 후드, 와이드 리어 휀더, 그리고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이어지는 ‘스팅어 GTR gen.2’ 풀 카본 파이버 바디 킷이 적용됐고, ADV.1 휠로 올-블랙 스타일링을 깔끔하고 완성도 높게 마무리 지어졌다. 어떤가, 이 정도면 겜발라의 대안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더보기
트윈터보 장착하고 1,400마력이 된 켄 블록의 ‘Hoonicorn V2’ 사진/hooniganracing 켄 블록이 V2 버전의 ‘후니콘(Hoonicorn)’을 공개했다. 와이드 바디에, 네 바퀴 굴림 방식이 채택된 켄 블록의 1965년식 포드 머스탱은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국도를 달리기에 좋은 그런 클래식 카가 아니다. 2014년 ‘Gymkhana 7’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후니콘’의 이 버전2 모델은 엔진 룸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 트윈-터보차저 시스템과 (기존 인터쿨러 시스템을 대신하는)메탄올 인젝션 시스템이 장착된 6.7 V8 엔진을 그곳에 구겨 넣었다. 거기서는 이제 1,400마력의 힘이 발생된다. 그리고 켄 블록의 포드 에스코트 MKII에 사용되었던 리버리에서 모티브를 얻어, 후드 부위에 레드, 블루, 화이트 세 가지 컬러를 이용해 성조기를 그려넣었고, 차체.. 더보기
익사이팅 바디워크 받은 ‘벤테이가’ - [MANSORY] Bentley Bentayga 사진/만소리 브리티쉬 럭셔리 메이커 벤틀리의 올-터레인 카 ‘벤테이가’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이 튜너 만소리로부터 등장했다.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 역시 영국 크루 공장에서 생산되는 그들의 다른 차들과 마찬가지로 서민의 기를 죽이는 기품을 자랑한다. 하지만 만소리의 인하우스 에어로 바디 킷에서 ‘벤테이가’는 그 전까지 느껴지지 않던 마초적 향을 진하게 풍긴다.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립과 LED 주간주행등이 달린 새로운 형태의 범퍼, “울트라-라이트” 카본 후드와 카본 파이버가 가미된 커스텀 프론트 그릴로 ‘벤테이가’는 거친 수컷의 얼굴이 되었다. 그리고 루프 뒤쪽 끝에는 보란듯이 스포일러를 달았고, 네 개의 배기구 사이로 치아를 드러낸 리어 디퓨저로 파워풀함을 외부에 과시한다. 두툼한 휠 아치 .. 더보기
슈퍼 스트롱 SUV - [BRABUS] 850 XL, GLS 63 4MATIC 사진/브라부스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럭셔리 SUV ‘GLS’가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튜닝 스페셜리스트 브라부스가 ‘GLS 63 4매틱’을 기반으로 개발한 ‘브라부스 850 XL’에는 스톡카처럼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하지만 엔진 배기량은 기존 5.5리터에서 6리터로 커졌다. 실린더 보어를 99mm로 늘리고, 거기에 맞는 더 큰 새 단조 피스톤을 달았다. 브라부스의 엔지니어들은 크랭크샤프트와 실린더 헤드도 최적화했다. 이제 이 엔진은 5,40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850ps(838hp)를 발휘하며, 2,500~ 4,500rpm에 걸쳐 최대토크 147.9kg-m(1,450Nm)를 끈기있게 유지한다. 기존 엔진에서 자그마치 265ps 출력, 그리고 토크는 70.4kg-.. 더보기
리파인 럭셔리, 그리고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 [Spofec] Rolls-Royce Dawn 사진/Spotec 튜너 스포텍(Spotec)이 최신 리파인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롤스-로이스 던’의 오너들에게 개개인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의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텍이 디자인한 새로운 바디워크와 22인치 테일러-메이드 휠로 잉글리쉬 럭셔리 오픈 카 ‘던’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엘레강스함은 그대로 간직한 채, 스포티함이 더욱 부각된 매력적인 외관을 가진다. 차체는 낮아졌고 카본 세라믹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또한 장착되었는데, 이러한 것들은 모두 스포텍에 의해 이루어진 V12 트윈-터보 엔진의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를 완벽하게 서포트한다. ‘던’은 115ps, 16.3kg-m 상승한 최고출력 686ps(677hp)와 최대토크 99.9kg-m(980Nm)를 발휘하며, 이제 0.. 더보기
트윈 슈퍼차저 킷 장착, 최고출력 860마력 - [Novitec Torado] Huracan LP 610-4 Spyder 사진/Novitec Torado 람보르기니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의 손에서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가 860마력의 익스트림 오픈-톱 슈퍼카가 됐다. 노비텍 토라도가 람보르니기는 제공하지 않는 ‘우라칸 스파이더’를 위한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들고 나타났다. 거기에는 에어로 강화 킷과 하이-테크 단조 휠, 그리고 슈퍼차저 킷이 포함돼있다. 기존의 5.2 V10 자연흡기 엔진에 노비텍 토라도는 트윈-슈퍼차저 킷을 장착했다. 그 결과, 610ps(602hp)이던 최고출력이 860ps(849hp)로, 57.1kg-m(560Nm)이던 최대토크가 97.9kg-m(960Nm)로 솟구쳐 올랐다. 이제 람보르기니의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보다 강력하다. 풍동 실험을 거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