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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720마력, 그리고 거기에 걸맞은 외모 - [Techart] GTstreet R Cabriolet ‘테크아트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가 숨 막히게 강력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차원의 오픈-에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포르쉐의 고성능 오픈-톱 모델 ‘911 터보 S 카브리올레’가 720마력으로 강력해지고, 0->100km/h 제로백 가속력은 고작 2.7초가 됐다. 독일 튜너 테크아트의 새로운 파워 킷 덕분이다. 풍동 실험을 거쳐 개발된 카본 파이버 바디 킷으로 다른 별난 짓을 하지 않아도 도로 위에서 주인공이 되는 강렬한 외모를 가졌고, 또 그것이 일으키는 높은 다운포스로 핸들링 성능도 향상됐다. ‘퍼포먼스 모드(Performance Mode)’로 시속 300km를 달릴 경우 총 321kg의 다운포스가 발생된다. ‘퍼포먼스 모드’에서 카본 파이버 윙이 자동으로 상승하며 최대 15도까지 각도가 조절.. 더보기
더 앙칼진 “빅캣” - [Hamann] Jaguar F-pace 독일 튜너 하만이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재규어 F-페이스’의 튜닝 모델이다. ‘F-페이스’는 재규어 최초의 SUV 모델로 지난해 처음 출시되어, 세계적인 SUV 시장의 붐을 타고 이미 어엿한 재규어 내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이런 인기 차량을 하만과 같은 튜너가 가만히 놓아둘 리 있겠는가. 하만 모터스포츠는 이 “빅캣”의 차체 앞쪽에 프론트 스포일러 립을 달고 휀더 플레어를 장착해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공력 흐름을 안정화했다. 휀더 플레어 아래에는 웅장한 23인치 멀티 스포크 휠이 거주하는데, 이 휠에는 세 가지 색상 중 하나가 입혀진다. 아울러 독일 라우프하임(Laupheim)의 공장에서 ‘F-페이스 S’의 고성능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은 380ps에서 410ps로, .. 더보기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어느 쪽? - ‘BUSINESS LOUNGE’ & ‘550 ADVENTURE 4x4²’ 튜너 브라부스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두 대의 새로운 튜닝 모델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에 브라부스가 공개한 두 대의 새로운 튜닝 모델은 신형 ‘비즈니스 라운지’와 ‘550 어드밴처 4x4²’다. 신형 ‘비즈니스 라운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현행 V-클래스로 개발된 하이-테크 밴이다. 외부에서 보면 평범한 밴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 비밀스런 내부는 앞쪽 운전석 공간과 뒤쪽 승객실 공간이 개폐가능한 파티션으로 나뉘어져있으며, 그 파티션 바로 앞에 40인치 대형 TV가 달려있다. 시트도 평범하지 않다. 총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뒤쪽 실내 공간에는 파티션에 등을 기댄 두 개의 간이 의자 외에 거대한 파워 시트 두 개가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 두 파워 시트는 취침 모드를 포함해 다양.. 더보기
최고속도 320km, 3.7초 제로백 오픈카 - BRABUS 650 Cabrio 튜너 브라부스(Brabus)가 최고속도 320km/h의 고성능 오픈-톱 드라이빙 머신 ‘650 카브리오’를 선보였다. ‘브라부스 650 카브리오’ 개발에 베이스가 된 모델은 이미 태생적으로 강력한 메르세데스-AMG C 63 S 카브리올레다. 하지만 지금은 510ps(502hp)이던 최고출력이 650ps(641hp)로, 71.4kg-m(700Nm)이던 최대토크는 83.6kg-m(820Nm)로 더욱 폭발적이 됐다. 새 터보차저 시스템에 의해 140마력이 강력해진 4.0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브라부스 650 카브리오’는 0->100km/h 가속을 팩토리 카보다 0.4초 빠른 단 3.7초에 끊는다. 엔진 컨버전을 실시하며 최고속도 제한은 320km/h까지 풀었다. ‘브라부스 650 카브리오’에 장착된 새로운.. 더보기
더욱 이그조틱하게 - [ABT] Audi R8 V10 Plus ‘아우디 R8’이 성능에 비해 차분한 룩을 가졌다고 느끼는 오너들을 위해 튜너 ABT가 새로운 튜닝 패키지를 들고 왔다. ABT 스포츠라인(ABT Sportsline)이 아우디의 인기 미드쉽 슈퍼카를 더욱 이그조틱한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각종 액세서리를 준비했다. 서스펜션 튜닝에 아울러 새 범퍼로 인해 아스팔트 노면과의 관계가 훨씬 더 끈끈해졌다. 차체 앞, 뒤, 양옆에 수직으로 세운 베인과 립 스포일러로 이제 공기 저항을 훨씬 더 영리하게 다룬다. 새 바디 스타일에 어울리는 19인치와 20인치 크기의 단조 휠을 블랙 피니쉬를 적용해서 장착하기도 했다. ABT는 ‘R8 플러스’에서 최고출력으로 610마력(ps)을 발휘하는 5.2 V10 엔진을 내구성을 위태롭게 만들지 않는 수준에서 20마력을 끌어올렸다. .. 더보기
튜너 겜발라, 820마력 911 터보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한다. 겜발라가 이제 완전히 살아난 것일까? 독일의 유명 튜너 겜발라(Gemballa)가 포르쉐 911 터보 기반의 튜닝 카 두 대를 대동하고 2017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한다. 오랜만에 겜발라가 선보이는 튜닝카는 다름아닌 ‘Avalanche’다. 포르쉐의 991.2세대 터보 모델로 개발된 모델이며, 엄연히 3세대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기존에 911 터보가 최고출력으로 540마력, 최대토크로 67.3kg-m(660Nm)를 발휘했다면, 올-뉴 3세대 ‘Avalanche’는 820마력(ps), 그리고 96.9kg-m(950Nm) 이상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겜발라는 자금난을 겪고 있던 와중에 창업자인 우베 겜발라(Uwe Gemballa)가 남아프리카에서 실종돼 주검으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한 2010년에 공장 문을 .. 더보기
와이드 바디 킷으로 더욱 우람해진 ‘M4’ - [Liberty Walk] BMW M4 최근 튜닝 시장에서 가장 핫한 토픽이 바로 와이드 바디 컨버전이다. 이런 상황에서 튜닝 시장의 우량 고객인 ‘BMW M4’가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는가. ‘BMW M4’가 이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Liberty Walk의 와이드 바디 킷을 입고, 그와 함께 서스펜션, 휠, 배기장치를 모두 업그레이드 받았다. 저돌적인 새 휀더에 맞춰 사이드 스커트를 교체하고 새 프론트 스포일러 립을 달았다. 뒤에는 하만(Hamann)의 카본 파이버 리어 윙과 함께 아크라포빅(Akrapovic)의 카본 파이버 리어 디퓨저와 티타늄 스포츠 배기장치를 달았다. 4개의 배기구는 겉면이 카본 파이버 트림으로 감싸져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달린 버튼으로 플랩을 조절해 배기 사운드를 변화시킬 수 있다. 유니크한 룩을 완성하는데 선택된 림은 .. 더보기
골프, 370마력 가졌다. - [ABT]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S 2016년,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S’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차에 등극했다. ‘클럽스포트 S’는 최고출력 310ps(306hp), 최대토크 38.7kg-m(380Nm)를 발휘한다. 1970년대 오리지널 골프 GTI에 거의 세 배 가까이 강력한 힘이다. 하지만 튜너 ABT의 손길을 거쳐 그것은 370ps(365hp), 46.9kg-m(460Nm)로 한층 더 강력해졌다. 기존의 부스트 기능을 그래도 뒀기 때문에, 고속도로 추월 상황 때 추진력을 추가로 더 얻을 수 있다. 이미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증명된 우수한 서스펜션 시스템에 새 스프링과 스포츠 안티-롤 바를 적용해 보다 자극적인 달리는 기쁨을 끌어냈다. 또, ABT의 ‘클럽스포트 S’는 새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 더보기